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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최대광 목사님께

궁금이2 2004.01.27 09:00 조회 수 : 2633 추천: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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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광 목사님께.

저를 궁금해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 보아도 까다로운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바쁘신 와중에도 성심껏 답변해 주신 목사님께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1. 제가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은 주님 앞에 그리고 앞으로 기록될 역사서에 부끄러움 없이 행동하자는 것입니다.

2. 직분과 소속이 없습니다.

3.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였으며 누구에게 배운 것으로 비교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4. 웃사의 교훈은 아무리 여호와를 위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법에 맞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재앙이 들어갈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

5. 의견을 발표할 수도 있는데 왜 질문의 방식을 택했느냐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이사야 명으로 10여가지 이상을 발표한 적이 있음을 목사님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저는 상당히 오랜 동안 생각한 것을 발표해 보았는데 초등학생이 담임선생님께 평가를 받는 것 같기도 하고 그 교회의 기준에 맞지 않는 내용이 있으면 그 교회를 음해 하려는 자로 오해하는 듯도 하여서 천천히 의사를 타진해 가면서 발표해 보자고 한참 후에 올린 것이 "반일"입니다. 

제가 올리는 질문들에 대하여는 쉽게 답할 수 있겠는가 하고 올렸더니 목사님께서 친히 답변하기 시작하시더군요. 이사야, 반일, 미가, 노아, 훌다, 궁금이2는 한 사람입니다.

6. 제가 두 가지 질문을 삭제한 것은 2-3일 동안 답변이 없으셔서 교회에 무슨 바쁜 일이 생기셨는가 아니면 제 질문의 성격이 목사님의 입장에 누가 되었는가 하여 주님께 기도하면서 조심스럽게 삭제 한 것뿐입니다.

7목자 8군왕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보았으나 아직 이렇다할 견해가 없습니다. 목사님의 답변 전에 앞 질문에 대한 답은 이것입니다 하는 의미로 생각하셨다면 그것은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종말의 일을 에녹, 모세, 엘리야로 연계하여 생각해 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7. 저는 진리를 상고해 보자는 것이지 스룹바벨 교회의 혼란을 유도하려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에 대하여는 마음을 편히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8. 저도 가을까지 계획한 공부가 있는데 이번 일로 진도가 많이 밀렸습니다.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늘 관심을 가지고 귀 교회를 사랑하겠습니다. 스룹바벨 선교회에서 참된 선지자가 많이 배출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궁금이 2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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