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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확신하며 그래서 또한 주님 뜻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 한테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남의 것을 부당하게 취하는 것'에 대해 성경이 엄히 금하고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쓰고 있습니다. 저도 매일 컴퓨터를 쓰고 있고요. 그런데 필요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값을 치르고 산 것이 아니라 불법 복제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즈나 한글 등의 값을 알아보니 돈 주고 살려고 하면 제 형편으로는 도저히 컴퓨터 사용하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겠더군요.
이것이 저 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값을 주고 살 수 없다면 컴퓨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상황윤리'를 말하던데 오늘 날의 상황에 따라 이 문제에 대한 윤리적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할까요?
이 질문이 이 공간에 불필요한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