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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스라엘과 유다의 관계

운영자 2005.07.23 05:16 조회 수 : 3025 추천: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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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어진 점 양해바랍니다).

 

유다는 징계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는데, 유다의 인격이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영적 유다 또한 그러함을 알려 줍니다(구약=종말 / 사 46:10). 그래서 한국도 매를 많이 맞습니다. 구약 유다를 막대기로 친 것이나 종말의 유다 한국을 막대기로 치는 것은 성경적 맥락에서 똑같은 현상인데, 북 이스라엘이 남 유다를 치러 오는 것은 유다로 하여금 유다의 사명을 감당케 하기 위함입니다. 유다에 징계가 오는 데에는...

 

1. 창 49:8~ 유다는 형제의 찬송이 될 것이니, 유다로 원수의 목을 잡고 승리케 하기 위해서는 그릇 갈 때 징계가 필수입니다.

 

2. 호 1:7~ 유다에게 긍휼을 베풀어 구원하신다는 말씀을 하나님은 이루셔야 하는데, 인간의 행위로는 도저히 구원을 받을 수도, 긍휼을 얻을 그릇도 못되므로, 가까운 형제국가나 이방나라를 들어 징계하시고는 유다가 자기 죄를 깨닫고 무릎 꿇을 때 끝에 가서 긍휼을 베풀어 구원하겠다는 것입니다(그러나 무릎조차 꿇지 못하므로 결국은 하나님 편에서 그 패역을 고쳐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사 57:18).

 

3. 육적 유다로 독생자의 긍휼에 접붙이는 은혜시대 역사의 출발점이 되게 한 후, 종말의 영적 유다로 독생자의 심판역사의 주인공 지파가 되도록 주관하심에 있어서 구약이나 종말이나 사상이 다른 동족의 침략이 있게 됩니다. 은혜를 주어 영생을 얻게 할 때에는 육적 유다에서 사도들이 출발, 영육에 긍휼 자비를 베풀어 타락한 에덴과 인간의 죄질(패역)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영적 유다에서 인 맞은 선구자들이 출발해야 하는데... 마귀가 이 일을 방해하도록 허락을 받고서는 같은 핏줄 동역자들을 통해서 유다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유다를 괴롭힌 것이 이스라엘이었듯, 또한 유대인들이 사도들을 괴롭혔고, 오늘날도 기독교인이 새일 전파를 훼방하고 있습니다.

 

유다에 선지자가 있는 줄 알고 마귀가 찢겨 나간 이스라엘 10지파로 대적케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훼방하였으나 결국 영광만 더 드러내게 되었듯이, 종말에도 영적 유다에 다시 예언하는 권세가 있는 줄 알고 마귀가 이북에 무신론 마귀 사상을 넣어 주변국들과 협력하여 남한을 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된 작정이며, 한껏 교만하던 북방 무신론 세력들은 도리어 한국을 선지국가로 만들어주는 (쭉정이 청소하는 막대기) 역할만 하고 잠시후(3년 반) 멸망으로 들어갑니다.

 

겔 37:15~ 유다 막대기에 에브라임 막대기를 붙여서 12지파를 구원한다는 예언은, 구약의 유다와 이스라엘의 관계가 종말의 한국과 세계 교회와의 관계와 같음을 뜻한 것입니다.

 

계 7:2~8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의 144,000명에게 인치는 역사를 위해서 한국이 존재하고 이 일을 훼방키 위하여(또는 돕기 위하여) 사단은 이 사명이 없는 이북 민족을 통해 남한을 대적하고 있는 것이 21세기 아시아의 역사이고, 질의하신 구약의 남북 대치 상황은 종말을 미리 보여준 거울에 불과합니다.

 

언제든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를 두려워하는 법이고, 정통성을 상실한 자들은 정통성이 있는 자를 압박하여 자기의 거짓 의로움을 확보하려 하는 법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역시 하나님의 기름 부어 빼내신 다윗의 후손 유다 지파를 미워했습니다. 자기들이 버림받은 것인 줄 알지 못하고, 세력이 강하다고 한 지파 유다를 공격하여 스스로에게 부과된 죄인(버림받은 자)의 꼬리표를 가리워 보려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유다는 의롭다는 뜻은 아닙니다. 유다는 이스라엘 10지파보다 더 패역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유다에게 긍휼을 베풀어 보호하시는데, 마귀 떼들은 바로 하나님의 그 긍휼을 시기, 질투한 것입니다.

 

지금도 남보다 죄없고 잘나서 다시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더 패역하고 더 못된 자들만 골라서 징계하시면서 말씀 먹여 다시 예언의 사명을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사명자들의 주변에서는 구약 이스라엘이 유다를 괴롭혔듯, 그렇게 사명자들을 괴롭히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주님 저희가 성경을 통해 깨달음 얻어 더욱 겸손한 종이 되어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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