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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운영자 2005.08.16 15:56 조회 수 : 4008 추천: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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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스가랴 12장 7절 -

유다의 사명은 육적 장자권에 있지 않고 하늘 영권(靈權)에 있습니다.

대상 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유다에게 주신 특권은 영적 세계의 대표권입니다. 정치(치리)나 종교(예배)는 모두 영권 밑에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고로 영권이 최고입니다.  "다윗 집의 영광"은 치리권을 맡은 왕족의 영광을 뜻하고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이란 하나님의 백성 즉 종교적인 백성의 영광을 뜻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백성과 귀신을 섬기는 백성이 이스라엘과 공존하지만, 새 시대에서는 하나님의 방백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왕국이 건설되는 것입니다.

창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 형제의 찬송이 되라는 것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종교적 모임인 '예루살렘' 집회 중에서도 유다는 단연 찬송받을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12지파를 치리하는 다윗 가문도 유다의 영광보다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말론적인 말씀이므로 다윗 족속을 종말의 치리권자들로 보아야 합니다. 치리권자들은 인 맞은 자들인데, 인 맞은 자들을 일으킬 사명이 유다 지파 중에서도 선구자들에게 있으므로 유다 족속의 영광이 1등 자리에 오르는 것입니다.

슥 12:5 "유다의 두목들이 심중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거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지라"

유다의 두목들이란 유다지파 중에서도 최고 영계에 해당하는 자들이란 뜻입니다. 즉 이스라엘 12지파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칠 선구자적 사명자들을 뜻합니다.  슥 12:5절 말씀만 보아도 유다 두목들이 단연 예루살렘 거민보다도 영적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다는 한 지파요, 한 국가요, 한 등불입니다. 유다 안에 예루살렘이 있어 공간적으로는 예루살렘이 더 핵심적 위치같지만, 영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보여줄 때의 모습이 종말에 가서 거대하고 복잡한 실체적 모습으로 환원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사명자들을 뒤따라 다니시며 호위하시고 복주십니다. 그 말은 유다의 기름부은 종을 복주시는 가운데 다윗(유다의 대표) 가문도 일어나고, 예루살렘 성도 건설됨을 의미합니다. 즉, 종(사명자)이 예루살렘의 왕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을 좇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름부으시고 복주신 종이 그분의 복을 받다보니 예루살렘의 왕이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 복이 우선하고 복으로 말미암는 치리권과 예루살렘의 영화는 뒤따라오는 것입니다. 유다는 하늘 축복, 즉 '복=영권'을 상징하고 다윗 집의 영광이나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은 그 복으로 말미암은 영화를 의미합니다.

고로 한 등불로 빼내신 바 된 유다가 영적으로 최고 자리요,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은 그 다음이 되는 것입니다. 야곱의 열 두 아들이 있지만 그 중 유다에게 복주신 그 축복이 훗날 이스라엘 12지파로 열매맺는 것이므로,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중에서도 형제의 찬송이 될 영적 선구자들이 나타나면 그들이 바로 '유다 장막'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로 말미암아 인을 맞은 자들이 새 시대 천년왕국에서 다윗 가문과 같이 왕노릇을 행사하고, 천년왕국 전체는 예루살렘과 같이 거룩한 곳이 되는 것이므로 그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성결'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 일을 할 한 등불, 한 지파, 한 국가가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안에 학개 2:23절의 '스룹바벨'의 인권이 존재해야 합니다. 앞으로 새 예루살렘 새 시대가 건설되면 유다 장막, 즉 인을 친 선구자적 지파가 일어난 동방 해 돋는 대한민국이 가장 축복받는 위치에서 다스릴 것입니다.

요  약

종말에 세계 이스라엘 안에서 영적으로 실천될 말씀을 육적세계의 공간적 개념으로만 풀려 하면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계 7:2~ 유다 지파가 먼저 인을 맞고 나오는데, 이것은 학 2:23 스룹바벨의 인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스룹바벨은 유다지파의 대표자(총독)입니다. 다윗 집의 영광은 왕권의 영광이요, 예루살렘 거민은 그 다스림을 받는 족속들이므로 왕권자들을 일으키는 유다 지파(스룹바벨)의 사명이 가장 뛰어나는 것입니다.

유다는 정치와 종교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하나된 새 시대의 영화로움을 일으키는 가장 귀한 사명의 지파 곧 영권(하늘권세)을 의미하므로 그 모든 것보다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물매돌, 스룹바벨의 머릿돌(다림줄)에 함께 하는 하늘 권세 아래서 다윗의 집(왕가)이 누렸던 통치권도 나오고, 예루살렘(종교적 영광)도 재건된다는 것이 종말론의 핵심입니다. 그 핵심을 이룰 지파가 대한민국 코리아가 되겠습니다. 마귀가 이것을 먼저 알고 유다 장막을 공격하므로 하나님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시고 순서에 따라 초막절 모든 열매를 거두어 들이시는 것입니다. 아멘!

2005년 8월 16일 <스룹바벨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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