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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7: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하시니...
질문에 대한 답은 저 구절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안에서 작은자와 요한을 비교했으니까, 요한은 분명 하나님 나라 즉 천국에 있습니다.
요한도 인간인지라 도성인신 하신 예수님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었겠지요. 본인이 생각한 기준에 예수님이 맞지 않는다하여 생긴 의심입니다. 그렇다고 이 의심으로 예수님을 부인했다고 해석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의심이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도 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성경을 접할 때 인간 기준을 앞세우면 우리에게도 요한과 같은 실수와 의심은 수백번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도 지옥에 가야 할까요? 인간의 부족으로 발생한 이런 사건은 성령께서 잘못이라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잠시 가졌던 의심에 대한 회개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부족으로 발생한 사건을 가지고 그가 지옥에 갔다고 인간이 판정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더군다나 요한은 순교까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