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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응답하신 글 중에 질문이 있습니다.

사랑 2005.04.08 22:54 조회 수 : 2498 추천: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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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복음이 무엇인가를 물은 것은
4복음서에 기록된 복음을 말한 것인지.. 아니면
복음이 4가지인지를 물은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 은혜의 시대에 전파되는 은혜의 복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태복음에는 왕국복음(천국복음)이 있고,
환란때 천사들에 의하여 선포되는 영원한 복음이 있습니다.

은혜의 복음은 또한 영광의 주님을 증거하기에
영광의 복음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고후4:4).

님들이 이 모든 것을 동일한 것으로 보는 반면(언약신학)
세대주의는 그 대상과 시기를 다르게 봅니다.
 
비록 계시록이 신약의 믿는 이들의 구원과는 상관이 없으나
대환란기에 환란성도가 짐승의 표를 받으면 그는 결단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왕국복음은 왕국이 세워질때가 임박했다는 통보보입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가까이 온 천국을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왕국복음이 전파될 때는 끝까지 견뎌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마24:13).
왜냐하면 종말에 전해질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계14장에 가서야 등장하는 영원한 복음은 호리병 심판이 있기 바로 직전에
천사에 의해 주어지는 복음입니다.

왕국복음과 은혜의 복음과는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심판을 위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과 심판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쁜소식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적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자들의 멸망으로
그들의 고통이 끝날 것이기 때문입니다.(계14:6~7)

이처럼 다른 것을 같게 보면 혼란케 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의 죄의 임재로부터의 자유

계시록이 인간의 육체에서 사망을 물리쳐 주는 영육구원의 책이라 하셨나요?
계시록 어디에 사람의 몸이 첫째 사망을 당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소식을 전해 주는가요?

거듭난 성도들이 죄의 임재로부터 자유케 되는 것은
주님의 다시오심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않는 영적인 몸을 입을 때이지
지금의 죄 된 몸을 그대로 가지고도 원죄의 형질이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년왕국에 통치자로 들어가는 그리스도인은 사망이 없습니다.
이미 부활의 몸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육체를 가지고 천년왕국의 백성으로 편입된 사람들은 죽기도 합니다.
100세에 죽으면 어린 아이가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될 때가 바로 천년왕국 때입니다.
 
만약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지 않고도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함으로 구약의 성도와
신약의 성도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직접보고 소개한 마지막 선지자 침례인 요한조차
왕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보다 작은 자로 여겨질 것이라는 말씀을 유의하십시오.((마11:11).
구약성도와 신약성도 그리고 환란성도는 그 위치에 있어 다릅니다.


3. 왕국의 백성들

세대주의에서는 구약의 성도들이 왕국에서 백성 노릇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물론 신약성도는 신부로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왕국의 백성들은 대환란기에 육체를 입고
왕국에 편입하게 되거나(유대인,양의 민족들) 그들로부터 태어날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천년왕국의 끝에 사탄이 풀려나면 미혹을 받아 반역을 꾀할 것입니다.
그들의 원죄는 처리되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4:4은 천년왕국에서 이스라엘의 죄악을 씻으시겠다는 예언입니다.
그 구절에 몸의 피까지 정결케 된다는 말씀은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전혀 바른 적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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