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전통보수 교단 목회자입니다. 목사님의 역사에 대해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 목회자는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칭찬들으려는 목회자는 얼마나 될지 예수님만 아쉽니다.

전철에서 스룹바벨선교회 테이프와 전단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목소리는 경상북도 사람같군요, 목사님의 신학배경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 전통 보수 교단의 주석이나 목사님들의 설교를 얼마나 듣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신학서적도 중요시 하고 기도도 중요시 하는 목회자입니다. 아울러 성경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회자 입니다. 신앙의 표준은 성경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한국 교회가 위기를 맞았다는 것입니다. 바르게 목회를 하지 않는 목회자 때문에 전체적인 기독교 인구는 증가한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줄어들었어요. 국민일보 기자의 말입니다.

목사님께 부탁이 있어요. 전도하는 것이 좋지만 제발 지금교회 다니는 성도를 유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목사님만 참 목회자인줄 착각하시겠어요. 예수님을 전혀 모르는 분을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평신도라면 목사님만이 참목회자인줄 오해하겠어요.

한국 교회는 성도들을 도둑질하는(양도둑) 목회자 때문에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지요, 그것도 부족해서 금식기도 하시다가 병난 목회자, 사모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사람에게 인정받아도 천국에서 예수님께서 모르신다고 하시면 이 사람은 거짓선지자 입니다.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지혜로운 전도를 성도들에게 교육하시기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금교회 다니는 성도를 스룹바벨선교회에서 받지도 말고 교육도 시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 이미 교회 다니는 성도를 유혹한다면 목사님은 거짓 선지자임이 분명합니다.

신실하신 한국 교회 목사님들을 조롱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혼자 다 아는 것처럼 말입니다. 요한 계시록을 설교하시려면 적어도 요한 계시록에 대해 여러권의 책도 보시고 잘못된 요한 계시록의 책도 비판도 하시고 옳은 것은 인정도 하는 바른 신앙과 신학적 입장에서 설교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필요하면 성경원어와 배경도 설명이 필요하지요. 저는 요한 계시록을 설교하기 위해 여러권의 책을 보고 나름대로 정리하여 비판과 바른것은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는 목회자중의 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목회자가 예수님께 인정 받습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겸손을 잃어버리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 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나닌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태복음7:21-23)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거든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바울사도는 "내가 부득불 자랑할 진대 나의 약한것을 자랑하리라"(고후11:23)

저는 목사님이 사람에게만 칭찬받지 않고 예수님께 칭찬듣고 인정 받기를 소망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부디 좋은 목회자가 되시고 자신을 낯추는 겸손한 목회자가 되시기를 ....

그래서 주님께 인정받는 칭찬받는 목회자가 되시길 ....

바른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전통보수 목회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