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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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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아벨부터 오늘날까지 순교한 모든 자들이며, 갈색은 '짐승'에게 동시에 죽임당할 144,000명입니다. 이 두 부류는 '죽음의 시기'와 '죽어 있는 기간'만 틀릴 뿐 순교라는 본질에선 같습니다. 순교자들은 시체가 썩었다가 첫째 부활에, 144,000 명은 시체가 썩지 않고 3일 반만에 변화 승천합닏(144,000명은 늙어 죽지 않습니다. 전인원 다 짐승에 의하여 순교당합니다 / 계 11:7). 

요한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1.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 받은 자의 영혼들은 누구?

순교자들로서 계 6:9~11절의 주인공들입니다.

계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일곱 인 자체가 주 재림기의 사건이므로, 다섯 째 인에서 순교자들이 죽임 당한 채로 보좌 제단 아래에서 부르짖는 것은 청황색과 싸울 자들은 144,000 이고, 순교자들은 몸이 없는 영의 상태임을 말해 줍니다.


2.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

이들이 바로 변화성도 144,000 명입니다. 순교자들의 호소에 대한 예수님의 답을 보면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순교자들)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입니다. 즉 "내가 재림할 때 적그리스도의 정책에 굴하지 않고 너희처럼 날 위해 순교할 자들이 나와야 하니 조금만 참으라"는 것입니다.

고로 "저희(순교자) 동무 종들과 형제들"이 바로 144,000 명인 것입니다. 이미 죽어 보좌 제단 아래 있는 '순교자'나 현재 60억 인구 중에 속해 있는 변화성도'(144,000)는 모두 주님을 위해서 순교를 해야 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평신도님은 뒷절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을 순교할 144,000 명이 아닌 일반성도로 오해한 것입니다.

이들은 일반성도가 아니라, 증거하였다시피 계 6:11절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입니다. 즉 순교자와 같은 죽음으로 영광돌릴 말세의 증인들입니다. 이들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적그리스도적인 정책에 대항하여 싸웁니다. 무기는 '영원한 복음' 계시록입니다. 계시록 전체는 144,000을 증거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3장 일곱 촛대교회에서는 '귀 있는 자들'로, 계 11장에서는 '두 증인'으로, 계 12장에서는 '철장 든 아들'로, 계 14장에서는 '땅에서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계 19장에서는 '백마 용사들'로 표현들 자들은 바로 모두 144,000 명입니다.


3. 한 구절의 잘못된 해석은 계시록 전체 해석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144,000 명이 계시록 1~22장까지 어떻게 계시되었는지 분별하지 못한다면, 계시록 해석은 전체적으로 어그러지게 됩니다. 그러나 백마 문제만 잘 해결하여도 전체 해석에 순조로운 탄력을 받게 됩니다. 운영자의 판단으로는 아마도 평신도님이 속한 교단은 계시록 6장의 '흰 말'을 적그리스도로 해석할 듯 싶습니다. 그러나 '흰 말'은 적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승리를 계시한 말씀입니다. '흰 말'이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한다(계 6:2)는 것은 십자가의 천국복음으로 세계를 복음화 시킨 그 승리 위에서 마지막 144,000명이 나타나 순교자들(계 6:9~10)의 억울한 피값을 갚아주고 666 악의 세력을 물리쳐 지상에 아름다운 평화왕국을 이룬다는 기독교의 두 번 승리를 뜻한 것입니다. 천국복음으로 영혼구원, 영원한 복음으로 영육구원과 지상안식이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흰 말'이 왜 '백마'냐 하는 문제는 이미 수차례 언급되었습니다. 다음을 참조하십시오.

http://www.headstone924.net/12_bbs/view.php?id=g80&page=9&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0


이 글은 김해동 이라는 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김해동 님의 겸손한 자세는 평신도 님에게 귀감이 되리라 믿습니다.


2005년 3월 24일 <스룹바벨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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