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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0 해석에 대한 세대주의의 오류

운영자 2005.03.10 09:53 조회 수 : 3203 추천: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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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0명이 구원받은 자의 총수를 뜻한다는 개혁주의의 견해도 엉터리지만,  144,000명을 육적 유대인들의 숫자라고 우기는 세대주의의 견해는 더 나쁩니다. 세대주의자들의 특징은 구약이건 신약이건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무조건 팔레스틴의 '이스라엘'로 본다는 점입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면서부터는 '이스라엘' '유대인'의 개념은 이면화되고 개혁되었다는 점을 인정치 않는 것이지요(롬2:28, 9:8. 갈3:26-29). 신약성경 곳곳에서 이미 '이스라엘'은 교회를 지칭하는 단어로 쓰입니다.

중동의 이스라엘은 아직 메시야가 안 왔다고 믿고 있는 족속이기 때문에, '한 이레'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세상을 궤휼로 미혹시킬 때 오히려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착각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요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마귀가 어찌하여 세계의 경제권을 쥐고 메시야를 대망하는 유대인들의 어리석음을 이용해 먹지 않고 무저갱으로 들어가겠습니까? 마귀는 반드시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메시야로 영접케 할 것이고, 예수를 버리고도 아직 회개치 못하는 멍청한 이스라엘은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영접하는 일이 반드시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어찌 인을 쳐 줄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인이란 이미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기독교) 중에서 그 사상이 적그리스도와 싸워 순교할 만큼 강한 자들의 이마에 쳐지는 것입니다. 고로 아직도 메시야를 보내 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인을 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현재 이스라엘 사회는 모계혈통으로 어머니가 유대인이면 유대인으로 인정하는 사회입니다. 구약의 12지파 개념은 철저한 부성중심의 개념이었습니다. 현재의 이스라엘은 완전히 잡족이지 순수한 혈통의 지파는 이미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게다가 창 49장의 서열과 계 7장의 서열은 분명 다릅니다. '단' 지파가 계시록에는 빠져 있으며, 대신 므낫세가 들어가 있습니다. 유다가 제일 처음으로 등장하였다는 것은 영적으로 유다 지파에 사명에 해당하는 무리가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일으킬 역동적 힘을 갖고 있음을 뜻한 것입니다.  창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 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재림의 주님 오실때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주 재림기에 유다 지파는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중에서도 사자같은 권세로 적그리스도의 무리와 싸워 다시 오시는 재림 주 앞에서 왕권의 면류관을 차지하게 될 용사들(144,000)을 일으키는데 있어 선구자적 사명을 감당케 됩니다. 유다의 위치는 동방 해 돋는 곳입니다(민 2:3). 유다는 형제들의 머리입니다(민 10:14). 종말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지휘하는 영적인 선구자 단체가 해 돋는 동방에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중동 이스라엘은 동방도 아닐 뿐더러, 그들 중 유대 지파가 따로 사방 중 동방에 모여 사는 것도 아닙니다.  

영적 유다는 대한민국이요, 대한민국의 사명자들이 세계적인 144,000을 모아 적그리스도를 이김에 있어서, 지구를 파멸시킬 핵무기를 가진 '4대 강국'의 충돌을 지연시키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고 하였던 것입니다(계 7:3).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의 범죄는 말씀 가감죄이므로 반드시 주님 앞에서 책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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