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re] 평신도 님의 답변에 대한 반론

운영자 2005.03.09 17:56 조회 수 : 2728 추천:432

extra_vars1  

  1. 나는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가 마지막 부활에 참여 하는가?
 
  첫째 부활은 예수 믿어 천년왕국에서 왕노릇할 사람들의 부활이고 마지막 부활은 예수 믿지 않고 죽었다가 천년왕국 이후 심판때 지옥들어가기 전에 심판 받기 위해 다시 살아나는 사람들의 부활입니다. 저는 예수 믿고 있으니 당연히 첫째 부활에 참여 합니다.

(답변) 예수 믿어도 주의 말씀으로 인하여 순교를 해야 첫째 부활에 살아나 왕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부활은 예수를 믿은 신자와 믿지 않은 불신자가 다 살아나는 부활입니다. 즉 아담의 후손 전체가 다 살아나는 것입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부활의 몸을 입고서 말입니다. 그런데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거기서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영생의 천국으로 들어가고, 녹명되지 못한 자는 둘째 사망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죽지 않는 영원한 부활의 몸을 입고서.....


  2. 아담은 어느 부활에 속할까?
 
  아담이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의 소견에는 아담이 회개했다는 표현이 없으므로 지옥에 가리라 추측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명확히 기록해 두지 않은 것은 모르는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단들은 자기네들의 해석이 옳다고 그러죠)

(답변) 아담은 현재 아브라함의 품에 있습니다. 마지막 부활 때 일어나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돼 있지 않다구요?  천만의 말씀... 무화과 잎사귀(율법을 예표)로 수치를 가리워 보려던 아담 하와에게 하나님이 헤어지지 않는 양가죽(은혜를 예표) 옷을 입혀 주십니다. 창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이것은 그들의 육신은 사망하여도 그 영이 구원받았다는 징표입니다. 저 가죽옷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만일 아담이 구원받지 못하였다면 아담은 가인과 아벨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를 가르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영적으로 생령계통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담은 구원을 받는 것이고, 아벨은 의로운 제사를 드리다가 가인(사단)에게 순교하였으므로 왕권자로 첫째 부활에 일어나고, 아담은 아벨의 아비여도 천년왕국에는 살아나지 못하고 마지막 부활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가인은 아담과 함께 마지막 부활을 하지만 생령계통이 아니므로(참제사가 없으므로=예수 피가 없으므로) 영원한 불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3. 가인, 스가랴 등은 어느 부활에 살아날까요?
 
  구약에서 하나님께 의인으로 인정받은 사람은 첫째 부활에 살아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둘째 부활에 살아나서 심판 받습니다.

(답변) 의인도 두 종류입니다. 주의 말씀을 인하여 피흘려 죽은 순교자와 일반적인 죽음을 죽었지만 생명책에 녹명된 의인입니다. 그래서 전자는 첫째 부활에 살아서 왕권을 누리다가 천국으로 이전되는 것이고, 후자는 마지막 부활에 일어나 천국 시민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었다고 왕이 되는 것이 아니라, 믿고 그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받든지 순교해야 왕이 되는 것입니다. 순교하지 못하고 믿음 안에서 죽으면 마지막 날에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는 것입니다(요 6:39~40, 44, 54, 11:24, 12:48). 마지막 날이란 지상에서의 마지막 날이므로 천년왕국의 끝날이 됩니다. 백보좌 심판은 바로 천년왕국의 끝에 열리게 됩니다. 고로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마지막 날에 저를 살리리라" 하시 것은 주 안에 죽은 자들이 마지막 부활에 살아나 천국 시민이 될 것을 뜻한 것입니다. 히브리서에서도 성도의 일반 부활(마지막 부활)과 성도의 더 좋은 부활(첫째 부활)을 분명하게 구분지어 주고 있습니다(히 11:35). 그러나 평신도님은 성도에게는 첫째 부활만 있다고 억지를 부리면서 생명의 부활인 마지막 부활을 불신자들만 살아나는 저주받은 부활로 만드는 성경가감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4. 첫째 부활과 마지막 부활은 시간 간격이 있을까요?
 
  약 천년의 시간이 있지요. 천년왕국 전이 첫째 부활, 마지막 부활은 천년왕국 후의 부활입니다.

(답변) 대답은 옳게 하셨지만, 속내용은 엉터리라는 것이 이전 답변들과 차후 답변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5. 첫째 부활에 부활한 사람은 천년왕국에서 왕노릇 하는가?
 
  그렇습니다.

(답변) 평신도 님의 답변대로라면, 예수를 믿기만 하면 순교를 하여 죽었든지 자연사하였든지 무조건 왕권이라는 것이고, 무조건 첫째 부활에만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계 20:4은 뭐지요?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성경은 순교자들만 첫째 부활에 산다고 증거하는데, 평신도님은 늙거나 병들어 죽은 성도까지 첫째 부활에 살아나야 한다고 하니 성경을 믿을까요?  평신도의 가르침을 믿을까요?


  6. 천년왕국의 백성은 누구인가?
 
  놀랍게도 백성은 육의 선민인 이스라엘 민족 중 의인으로 칭함받아 부활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중 "여자에게서 난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나니...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요한보다 크니라" 라고 하십니다. 그 지극히 작은 자가 누구이길래 세례 요한보다 클까요? 바로 예수 믿는 신약시대의 성도입니다. 그럼 여자에게서 난 자 중에 요한이 가장 크다고 했는데 이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신약시대 성도는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거듭납니다. 그래서 요한보다 큰 것입니다. 신약시대 성도는 예수님의 신부로써 예수님 옆에 보좌에 앉아 왕으로 군림하고 구약시대 이스라엘 선민은 백성으로써 왕의 다스림을 받습니다.

(답변) 그럼 결국 평신도님은 이사야, 세례요한, 모세, 엘리야, 야고보, 나사로, 막달라 마리아 등을 부리며 왕으로 군림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목 베임 받고 톱에 켜지고, 돌에 맞아 죽은 순교자들과 일반 성도들은 도리어 평신도님의 다스림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까? ..... 운영자는 잘못된 가르침 하나가 사람의 신앙을 이런 지경까지 망칠 수 있음을 보며 심히 놀라고 있습니다.


  7. 순교하지 않아도 천년왕국에 들아갈 수 있는가?
 
  순교를 하든 자연사를 하든 예수 믿는 사람은 모두 천년왕국에 백성이 아닌 예수님의 신부로 즉 왕 다음 권세자인 왕비로 들어갑니다. 순교한 사람만 천년왕국에 들어간다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답변) 계 20:4~6절과  히 11:35절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계시록도 성경이요 히브리서도 성경입니다.


 
--------------------------------------------------
  제 2부의 질문들에 대한 답입니다.
--------------------------------------------------

 
  1. 1975년 예수 믿고 죽은 사람은 어느 부활에 참예하는가?
 
  당연히 첫째 부활에 참예합니다. 성경은 천년왕국에 서기 몇년에 올 것이란 말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그 시와 때는 너희가 모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른다고 하신것을 사람이 안다고 한다니 스룹바벨 선교회 선생님들은 하나님 보다 위에 있는 분들인가요?

(답변) 운영자가 저 질문을 한 것은 천년왕국이 몇 연도에 온다는 것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때와 시간을 안다고 말한 것이 아니니 오해하여 마십시오. 1975년에 자연사한 사람이 있다면 어느 부활에 일어나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평시도 님은 "당연히 첫째 부활에 참예합니다"라는 틀린 답을 자랑스럽게 말씀하셨습니다. 미안하지만 1975년에 자연사 한 성도는 아담과 함께 마지막 부활에 일어납니다. 그는 예수 피가 발리워 그 이름이 생명책에 녹명된 자이니까요... 
 

  2. 1번 답에 포함되어 있네요.
 
  3. 구원받은 성도는 모두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가?
 
  당연히 참예합니다. 성경에는 무슨 특별한 방법이나 행위를 해야만 첫째 부활에 들어간다는 말이 없습니다. 오직 한가지 예수를 믿으면 됩니다.

(답변) 오직 한가지 예수를 믿으면 마지막 날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는 축복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 종말에 요한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예언을 증거하며 적그리스도의 무리와 싸워 순교한 사람은 구약 시대에 적그리스도를 예표한 인물들과 싸운 이스라엘의 종들 및 신약 시대에 예수를 증거하다 순교한 이들과 함께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구원 자체(즉 죄값인 사망(=둘째사망)을 면하는 것)는 값없이 십자가 피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지만, 왕권이냐 시민권이냐는 구원이 아닌 상급의 차원이므로 이것은 자기가 싸운 만큼 얻어내는 것이고 뿌린 만큼 거두어 들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시록을 열심히 전하는 것은 무슨 특별한 방법이나 행위로 구원을 얻으라는 것이 아니고, 값없이 구원을 얻었으니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배에는 쓰나 여러 민족과 나라와 백성과 방언에게 다시 예언하자는 것입니다(계 10:11). 정말 오해를 해도 너무 하고 계십니다. 평신도 님! 똑바로 알아들으시기 바랍니다. 구원과 상급은 다릅니다. 구원은 택자가 예수 공로로 값없이 거져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땅을 주실 때 땅을 받는 문제와 천국에서 왕으로 살 것이냐, 백성으로 살 것이냐 하는 문제는 구원받은 자가 구원받은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았느냐로 결정됩니다. 즉 지상축복과 왕권이라는 상급은 행함에 따라 받는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4. 한때 두때 반때를 피하는 성도들은 누구인가?
 
  휴거때 못 올라가고 7년 환난때 땅에 남아서 예수 믿으며 갖은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럼 나머지 사람들은? 예수님 공중 재림때 이미 휴거되어 하늘에서 천국 잔치를 하고 있죠. 다음 말씀과 같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16~17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답변) 한때 두때 반때를 피하는 성도들 : 이들이 바로 천년왕국에서 백성 노릇을 할 자들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의인들이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살아있는 60억 인구 중에 144,000명의 증거를 듣고 '5개월 환란' 때 회개하여 예비처로 들어가는 자들이 '후 3년 반' 동안 짐승의 피해를 당하지 않고 보호를 받다가 예수님이 지상에 강림하실 때 나와 백성으로서 144,000명과 순교자들을 왕으로,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살전 4:16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란 신구약의 순교자들을 의미하며, "우리 살아남은 자들"이란 주 재림기에 살아남아 첫째 부활을 받을 144,000명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살아남은 자들 중 왕권과 백성을 세세하게 구분하지 않고 그냥 통틀어서 올라간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밝혔듯이 된 일(십자가 부활)은 자세히 기록했으나 될 일 곧 계시는 대강(엡 3:3) 기록하였으므로 "우리 살아남은 자들"로 통칭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요한은 주 재림기에 살아남은 자들이 "144,000의 왕권자"와 "무수한 흰무리"로 나뉘는 구체적 계시를 받았고 '전 3년 반' 끝인 첫째 부활에 일어날 자들도 '순교자들'와 '변화성도 144,000'으로 정확히 구분하였던 것입니다(계 20:4). 그러므로 "우리 살아 남은 자들"이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여 혼인잔치를 치르는 것은 구원받은 모든 자가 아니라, 순교자와 변화성도(144,000) 뿐이라는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혼인잔치는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것으로서, 예비처 백성이나 마지막 부활자들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신부란 목베임 받거나 짐승과 싸워 이긴 승리용사들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한 마디로 왕권자가 신부지, 백성은 신부가 아닙니다.


  5. 용을 이겼다는 사람들은 7년 환난때 열심히 순교를 각오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들입니다.

(답변) 정확히 말하면 '전 3년 반' 동안 영원한 복음(계 14:6)을 증거하다가 5개월 끝에 짐승에 순교당하는 144,000명을 뜻합니다. 육적 이스라엘 민족의 갈 길 아니라, 예수 피로 거듭난 성도들 중에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은(계 7:1~8) 승리의 용사들을 뜻한 것입니다.


  6.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은 7년 환난 때 예수를 믿으며 갖은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답변) 틀렸습니다. '전 3년 반'의 추수기간이 끝날 때까지 중생받은 것 하나만을 자랑하며 안일한 신앙생활을 하다 뜻밖에 계시록이 교회를 위하여 주신 것임을 주님의 공중재림(전 3년 반 끝)을 당하고 나서야 깨달은 자들입니다. 즉 현재의 평신도님과 같은 분들이 (현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여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분명히 보여지듯 계 12:11절도 아니요, 12:6,14절도 아닙니다. 144,000도 되지 못하고 예비처에도 들어가지 못한 나머지 기독 성도들을 뜻합니다.


  7. 첫째 부활과 마지막 부활이 다르다는 것은 맞는 말이나 용+짐슴+거짓 선지자와 싸우다 죽은 사람들의 부활은 첫째 부활에 속합니다. 이들은 모두 천년왕국에서 예수님의 신부로 살게 됩니다.

(답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첫째 부활의 시점은 7년 대환란이 시작되기 직전이 아니라, 7년의 한 가운데인 '전 3년 반' 끝점입니다. 대환란이라는 단어는 '후 3년 반'에만 합당하지 성경에 7년 대환란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성경에는 '3대 화'가 나옵니다(계 8:13). 이 시기를 환란의 시기라고 하는데, 첫째 화는 5개월 환란이고, 둘째 화는 예수님의 공중재림 직후 터지는 3차 대전으로부터 '후 3년 반'까지입니다. 셋째 화는 '후 3년 반' 끝에 주님이 144,000명과 함께 지상에 강림하실 때 짐승의 보좌와 온 세상에 쏟아 붓는 진노 곧 '일곱 대접 재앙'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대환란이라는 짐승이 통치하는 42달의 기간, 즉 '후 3년 반'에만 쓰여야 합니다. '전 3년 반'은 대환란이 아니라 도리어 축복된 추수기입니다. 예수님의 신부될 자들과 예비처 백성될 자들이 '전 3년 반' 동안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
 
  스룹바벨 선교회 님들은 분명히 아십시오. 천년왕국의 문은 예수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무슨 특별한 행위를 하거나 특별한 가르침을 받거나 특별한 단체에서 교육 받아야만 천년왕국에 들어간다는 말이 없습니다. 성경에 없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이곳은 명백한 사이비 이단입니다. 여러분에게 특별한 행위와 가르침을 요구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서 지옥에 끌고 가기 위함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 구원은 값없는 선물입니다 !!
 
  제가 올린 답글에 반문할 수 있으면 해 보십시오. 제 글을 지우지 않겠다는 약속이 언제까지 갈지 두고 보겠습니다. 꼭 약속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답변) 평신도 님은 분명히 아십시오. 천국의 문은 예수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천년왕국의 문은 순종자들에게만 열려 있습니다(행위가 따라옵니다. 일한 대로 갚아주리라. 즉 계 1:3절같이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만 천년왕국의 축복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둘째 사망으로부터 벗어나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얻게 되지만, 같은 천국이라도 왕권자로 가느냐 백성으로 가느냐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이후의 삶이 어떠하였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천년왕국이란 천국에 들어갈 자들 중에서도 주 때문에 사단에게 맞아죽어 피흘린 자들이 사단이 내어 쫓긴 축복된 땅에서 왕노릇을 할 수 있도록 주어지는 상급의 공간이지, 최종적인 구원의 장소(천국)는 아닙니다. 구약 4,000년동안의 성도건, 신약 2,000년 동안의 성도건, 마지막 환란시대를 통과해야 할 성도건 자기가 구원 얻은 이후의 삶이 순교의 삶으로 마감되면 첫째 부활의 왕권자가 되는 것이요, 일반 성도의 삶이면 천년왕국이 펼쳐지는 동안은 살지 못하고(낙원에서 안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활 때 그 쉬던 영혼들이 영광스런 부활의 몸을 입고 나와 천국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이단입니까?  우리는 거듭나지 못한 이들에게는 중생의 도리를 전합니다. 거듭난 성도들에게는 예수님의 계시록에 순종하여 짐승과 거짓 선지자에 맞서 영원한 복음을 증거하고 무수한 흰무리들을 살려내는 말세의 추수군 역할을 감당하라고 전합니다. 그것이 신부단장이요, 그것이 지혜로운 다섯 처녀의 노선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데리러 오시는 공중재림의 날(첫째 부활 때)은 구원을 받고 못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영광스런 왕권의 부활을 받아 천년왕국과 천국에서까지 왕노릇하느냐 못하느냐의 상급 문제인 것입니다. 왕권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누구든지 예수 믿고 거듭난 자는 제8천년기에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추신 : 구원 받은 자들의 3가지 노선

어짜피 8천년기 천국의 시민권을 받아 놓은 자라면(즉 구원받은 성도라면), 앞으로 펼쳐질 인류문제에서

1) 계시록 대로 순종하여 144,000명이 되면 천년왕국의 왕은 물론 천국에서까지 왕노릇하므로 가장 큰 상급의 삶이 됩니다.

2) 계시록 대로 증거는 못하였어도 144,000명이 외칠 때 크게 회개하고 그 말씀을 따라가 예비처에 보호받는 길이 있습니다. 이들은 5개월 환란 때 예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하여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제8천년기 천국 시민권은 벌써 따놨고, 게다가 천년왕국의 백성자리까지 주어지는 것이므로 큰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담은 천국 시민은 되지만 천년왕국에 못 들어오니 이들보다 덜 복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구원받아 놓은 주류 교단들의 성도들은 '5개월 환란' 때 회개하기가 엄청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흰무리 예비처 백성'은 기독교인 중에서는 아조 소수만 나올 것이고, 대다수는 이방족들(불신자와 이방종교인) 중에 양심이 바른 자 중에서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기독교 교권들이 양 떼를 잘못된 종말론으로 꽁꽁 묶어 두고 그 가르침만 따라가게 하기 때문에 개인적 용단을 내려 144,000명의 증거를 따라간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것입니다.

3) 그래서 평신도님과 같이 구원받은 성도들 중에 잘못된 종말론에 미혹된 자들이 '후 3년 반'에 넘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계 12:17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인 것입니다. 제8천년기 천국시민이 되는 것은 분명하나 천년왕국을 빼앗기는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이 점 때문에 우리 스룹바벨 선교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어짜피 욕먹기 위해 세워진 제단입니다. 욕은 먹겠지만 예정된 자들이 전부 연합되어 군대를 이루기까지 우리의 증거는 계속될 것입니다.

2005년 3월 9일 <스룹바벨 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세대주의 종말론의 오류 (3月 30日) 운영자 2005.04.01 3015
346 이것도 미혹일까요? 은혜자 2005.03.09 3358
345 [re] 어짜피 영계 싸움입니다. 운영자 2005.03.09 2586
344 [re] 성령님을 만나세요 평신도 2005.03.09 2917
343 성령님을 어떻게 만나세요 물어보는자 2005.03.10 2836
342 거짓말에 속지 맙시다 !! 평신도 2005.03.09 3693
» [re] 평신도 님의 답변에 대한 반론 운영자 2005.03.09 2728
340 [re] 평신도 님은 세대주의 종말론를 신봉하는 분입니다. 운영자 2005.03.09 2715
339 [re] 저는 세대주의 종말론이 뭔지도 모릅니다. 평신도 2005.03.09 3026
338 [re] 이제는 본인이 세대주의 종말론자임을 아십시오. 운영자 2005.03.10 2858
337 십사만사천이 육적 유대인이라는 의견에 대한 질문입니다. 은혜자 2005.03.08 3584
336 [re] 얼토당토 않은 마귀 미혹입니다. 운영자 2005.03.08 3057
335 [re]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질문입니다. 은혜자 2005.03.09 2903
334 [re] 계 7장의 12지파는 기독교 안에서 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운영자 2005.03.09 2676
333 천년왕국에 들어가려면 뭘 해야 할까요? 평신도 2005.03.08 3329
332 [re] 천년왕국 간다고 자신하시기 전에 하셔야 할 답변들 운영자 2005.03.08 2459
331 평신도 님께 드리는 말씀! 운영자 2005.03.07 3099
330 이단에서 나옵시다 평신도 2005.03.05 3814
329 [re] 영원한 복음(계14:6)은 이단이 아닙니다. 운영자 2005.03.06 3048
328 입술로만 예수를 믿고 / 계 1장~22장의 첫사랑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고,,, 에스더 2005.03.06 3115
327 [re] 구원은 믿음으로 얻습니다 평신도 2005.03.06 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