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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미국과 이라크 전쟁은 벌써 시작됐는데

스룹바벨 2003.04.08 09:00 조회 수 : 2214 추천: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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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충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곳에 가시면 중동문제를 전체적으로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메인관리가 좀 늦어졌습니다. 아마추어 한 두명이 자기 일에 종사하면서 시간을 쪼개어 만들어나가다 보니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아량으로 보아주시고... 개편 이후에도 여타의 홈페이지만큼 조직적으로 훌륭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내용면에서 좀더 나은 홈피로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동전에 대해서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종합하여 다시한번 전체적인 조망과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차근히 업데이트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중동전 한걸음씩...' 이후에 업데이트 된 내용이 없었는데, 계속하여 남이 전하지 못하는 내용들을 저희교회에서는 전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님이신가요?
저희가 방송국이나 신문사처럼 매일 시사성과 볼거리가 다양한 새소식을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앞으로도 그렇지는 못할 것입니다. 다만 목사님의 '새벽설교'와 '저녁예배' '주일예배' 설교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오니 성도님이시라면 목사님의 설교를 자주 들으심으로써 영적으로 더 많은 말씀무장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홈페이지 개편 이후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세계시사를 잘 종합하여 충실히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동전에 대해 한 말씀 올립니다.



1. 중동전은 바그다드에 진격한다고 해서 승리로 미국의 승리로 종전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라크전쟁은 잘 마무리되어서 미국이 세계의 경찰국가로서 더욱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그러한 성격의 전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동문제는 이라크와 미국 양국간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분쟁의 씨앗입니다. 이라크 전으로 인한 파장은 앞으로 우리가 상상치 못하는 정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가 당면한 중동문제와 극동문제는 '미국의 주도하에 결코 깔끔히 해결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성경은 남방왕(미국)의 두 팔이 꺽인 상태임이 알려주기 때문입니다(겔 30:22). 다만 이라크전을 통해서 저희 교회가 이미 1975년도에 깨달은 영적해석의 원리가 현실 시사 안에서 가시화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말씀역사가 세계화되는 것은 극동아시에에 북방군대가 침입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초막절역사).



2. 이라크전의 의의

이라크전은 크게 두가지로 의의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 겔 30:22절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한 전쟁입니다. 이 전쟁과 북핵문제를 통하여 미국은 두 팔이 꺽우는 약화의 길로 급속도로 접어들게 될 것입니다. 즉 인간종말에 검정말의 사명으로는 세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저희 교회의 해석(1975년도에 깨달음)이 가시화되는 것입니다. 현재는 다니엘 2장의 발가락 시대인데, 이 부분은 '철과 진흙'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중 진흙은 세계의 경찰국가 노릇을 계속할 수 없습니다. 다니엘 2장을 확대하여 펼쳐놓은 것이 다니엘 7장입니다. 다니엘 7장에는 '신약 종말의 4대강국'이 등장합니다. 다니엘이 놀라 주목하여 본 짐승은 '진흙'으로 분류되는 1~3째 짐승이 아니고, '철'로 비유되는 '넷째 짐승'입니다. 여기서 '작은 뿔'이 등장하며, 이 '작은 뿔'이 국제사회에 윤곽을 드러내기 위한 발판 정도로 '이라크전'을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북방왕과 그 친구들(겔 38:2~7)이 크게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지나친 미국의 독주와 패권주의를 어찌하여 북방이 가만히 앉아 보고만 있겠습니까? 성경상 남방왕과 북방왕은 한 밥상에 앉아서 거짓말을 하는 관계이지(단 11:27) 결코 서로 협력하는 관계일 수 없습니다.

세 뿔을 뽑고 내려올 '작은뿔'은 기본적으로 반미적인 세력일 것이며, 종교적으로도 적그리스도적이되 기독교인을 속이는 '궤휼적 통합주의'를 표방하고 나올 것입니다(에큐메니칼 운동은 이를 위한 마귀의 수단입니다).

고로 이라크 전은 미국의 낮아짐과 더불어 북방왕에게 힘을 실어주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 북방이 내려오기 위해서는 남방왕이 북방왕을 찌르는 사건이 선행되어야 한다 하였습니다(단 11:40). 세계화되고 명분과 실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대에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아무렇게나 힘겨루기를 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남방왕 미국은 그간의 북방에 대한 '지원정책'과 '평화공존' 정책이 그들의 궤휼에 속아넘어간 것임을 절실히 깨달을 때 먼저 찌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이라크 전은 아직 북방왕을 찌르는 사건으로 보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그 전초전이라 보시면 맞습니다. 미국의 팔이 부러지기 위한 사건으로 보시면 되고, 찌르는 사건은 '극동문제' 혹은 현 이라크전의 예상 못한 파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유다의 철장권세 소문을 듣고 번민하는 북방왕이(단 11:44) 두 갈래길(극동, 중동)에 세력을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로 '극동'과 '중동'에서 빚어지는 문제는 결코 '조용하게' 해결될 수 없으며. 인류가 끝나는 날까지 분쟁의 씨앗으로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3. 이라크전은 결코 마무리 단계가 아니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강대국들과 연계선상에서 지켜보아야 합니다. 바그다드 입성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라크전은 연합군이 바그다드에 진입한 것으로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고 볼 사건이 결코 아닙니다. 이라크전은 북한의 김정일과 연계되어 관찰해야 하며, 미국과 또한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세력들 곧 세계 열강간의 갈등의 측면으로도 보아야 합니다. 또한 이라크 폭격의 성공으로 교만해진 미국이 눈밖에난 또다른 나라를 건드림으로써 확산될 수도 있습니다. 전쟁은 강대국들의 이권다툼과 사상충돌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 시대는 합할래야 합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는 '철 vs 진흙', '유신론 vs 무신론', '자본주의 vs 공산주의'가 팽팽히 대립하는 시대이므로 결코 평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고로 강대국들은 3차대전은 실리적인 다툼과 사상충돌로 세계화되는 것이지, 바그다드의 점령과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우리는 바그다드 입성보다는 이라크의 전후복구 문제를 둘러싼 열강들의 대립내지 조율을 잘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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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과 더불어 '음성파일' 음질개선 문제에 메달리다 보니 몇일간 메인의 문서 업데이트가 지연되었음을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본 홈페이지는 앞으로도 시사성 정보나 볼거리를 위해 운영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설교를 전하는것이 주목적이오니 설교를 빠짐없이 들으십시오. 그러면 자연스럽게 세계시사를 영적으로 판단하는데 있어 뛰어난 식견을 소유하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교회가 낡은 기계 몇대로 테잎을 만들어 열심히 전도하시는 것이나, 이처럼 미약하고 비천하지만 인터넷 공간을 활용하여 작업해나가고 있는 것은 다 주님의 뜻인 줄로 압니다. 많은 이들에게 뉴스미디어적인 만족은 못줄지 몰라도 영적 만족을 주는 무게있는 홈페이지로 만들어나가려고 많은 구상을 하고 있사오니,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고자세를 가진 분들과 유명한 자들에게는 우리의 전도테잎이나 인터넷 사이트가 한없이 볼품없이만 느껴질 것이고, 주님이 택하신 종들과 가련하고 빈핍한 양떼들에게라면 좋은 양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외모보다는 내면과 감취어진 진주를 찾아내는 눈! 그것이 복된 눈이겠죠...


세계시사에 많은 궁금증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목사님께로부터 새로운 말씀이 나오거나 신선한 영적 깨달음이 있을 때마다 그때끄때 성실히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라크전이나 여타 세계문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시면, 메인의 업데이트 난보다, 날마다 올라가는 '새벽설교'나 '평일예배'를 참조해 주십시오. 그쪽에 정보가 더 많습니다. 우측 "목사님 설교모음"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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