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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공동번역은 변개된 성경입니다.

스룹바벨 2004.01.13 09:00 조회 수 : 2752 추천: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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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뢰자 목사님의 저 글은 신앙문답에 나온 글로서 본 홈페이지의 '신앙문답 150선'에 기록되어 있는 글이군요.

운영자는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개역성경이 가장 좋은 번역본이지만, 바로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역본들을 참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공동번역은 마귀의 영이 간섭한 성경이 틀림없습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중요한 구절, 구원에 관계된 구절 등을 변개시킨 책입니다. 현대어 성경이나, 표준새번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개역성경의 해석이 난해할 때, 참조해보는 정도여야지 그걸 절대화시키면 안 됩니다.

그러나 킹제임스 성경은 개역성경과 더불어 볼 때, 더욱 올바른 믿음으로 이끌어주는 좋은 번역본이라고 생각됩니다. 영국의 청교도 정신은 전 지구를 복음화 시키는 데 있어 뇌관과 같은 역할을 하였고, 그들을 통해 건설된 미국이라는 나라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복음이 전파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킹제임스 성경을 보았습니다.

운영자는 '7곱여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참고용으로 제시한 것뿐이니, 킹제임스 성경을 제외한 나머지 성경에 대해서는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킹제임스 성경을 보아도 역시 '사이비타도'님의 의견보다는 우리쪽의 의견을 더 잘 지지해 준다고 봅니다.

(킹제임스) 사 4:1 "그 날에는 일곱 여인이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의 빵으로 먹고 우리의 옷으로 입으리니, 단지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게만 하여 우리의 수치를 제하게 하라' 하리라"

남편이 없어 아이를 못낳게 되는 일을 제외하고서는, 새 시대에서 '수치'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저 일곱 여자가 '남자 변화성도'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여자 변화성도 왕권반열'이라는 주장은 피의 정결함을 받고 '새 시대의 백성'된 자들을 노래한 이사야 4장의 제목에도 부합하지 않는 주장입니다.

권세를 받은 '남종', '여종'은 다같이 적그리스도에 대항하여 말씀을 증거하므로, 흰무리를 이끌어내는 '의의 타작기계'로 쓰임받게 될 것이며, 이 일 끝에 '남종'이건, '여종'이건, 짐승 손에 의하여 동일하게 순교하게 됩니다(계 11:7).

고로 여자도 왕권을 받게 됩니다. 이사야 4장은 1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모두가 예비처를 통하여 들어온 '흰무리'를 노래한 것입니다.

새 시대에는 '수치'가 없습니다.

새 시대에는 왕권 반열의 여자 변화성도들이 '빵이나 의복'을 가지고, 남자 왕권자를 찾아가 '우리의 수치'를 면케 해달라고 애원하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뢰자 목사님의 신앙문답 내용은 '공동번역' 집필의 무익성과, 그런 일을 추구하는 자들을 비판한 것이지, 이사야 4장의 일곱 여자가 '왕권 반열의 여자 변화성도'라는 주장을 지지해 줄 만한 내용이 결코 아닙니다.

운영자는 여러 성경을 제시한 것은 '사이비타도'님과 그밖의 새일교단 측에서 이사야 4장을 잘못 해석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성경들을 제껴두고, 개역성경과 킹제임스 성경 구 가지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이사야 4장의 '일곱 여자'가 '여 변화성도'가 아니라는 것은 합리적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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