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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단의 회(會)란 무엇인가?

스룹바벨 2003.11.25 09:00 조회 수 : 2776 추천: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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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會)라"

'자칭 유대인'을 사단의 회(會) 곧 사단의 무리(모임)로 말씀하셨습니다.

창 3:15절 이래로 인류역사 6,000 년은 진리의 종들과 사단의 종들간의 싸움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사단의 무리가 '자칭 유대인'으로 행세함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고후 11: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사단의 회의 행동은 진리 훼방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행 9: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소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자칭하며(요 8:33), 모세의 제자라 자칭하며(요 9:28), 이마와 손목에는 말씀을 달고 다니며 기념표를 문설주 뒤에 달아놓는 그들이(사 57:8) 어찌하여 모세와 선지자들이 예언한 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된 자를 저토록 죽이려고 했단 말입니까? 자칭 유대인들의 주인은 곧 사단이기 때문입니다(요 8:44). 사단의 회란 진리로 위장하여 실제로는 진리를 대적하고 훼방하는 모든 무리를 가리킵니다.

계시록에 나타난 7교회는 종말의 교회의 형편을 축약하여 보여주신 것인데, 그 중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는 모범이 될 만한 대표적인 두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사단의 회'가 서머나 교회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바울이 감취어졌던 유월절과 오순절의 비밀을 깨닫고 증거했던 것처럼, 서머나 교회가 인류종말에 성취될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을 깨닫고 증거하는 사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정통 교권이 유대교권이었던 것처럼, 오늘날의 정통 교권은 어디 이겠는가를 생각해보시면 오늘날의 '자칭 유대인'의 정체가 탄로납니다. 장로교가 소위 대한민국의 장자교단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기철 목사(고신계통은 옥중성도임)를 파면시키고 신사참배를 가결하고도 하나님과 국가 앞에 제대로 회개치 않았습니다. 파면시킨 주목사를 해방 43년만인 1997년도에 목사직에 복적복권 시켰던 것입니다. 이는 로마가톨릭이 지구가 돈다는 진리를 말한 사람을 교회의 이름으로 심판한 후 400년만에 그의 말을 인정하는 꼴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해방이 되었다면 어서 빨리 회개하고 주기철 목사님과 순교자들을 높여야 하지, 어찌하여 그런 일도 하기 전에 W.C.C.에 가입하며, 종로 5가에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을 지으며, 1997년이 되어서야 한국 신앙정조의 자존심인 주기철 목사님을 목사직에 복권시키는 것입니까? 이러한 행위를 해온 그들이 소위 교권의 힘만을 믿고 마음 든든해 할 때, 하나님의 새 일(사 42:9, 43:19, 48:6. 렘 31:22. 민 16:30)을 이단이라고까지 정죄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걷고 있는 이러한 일련의 노정은 결국 그들이 영락없이 종말의 바리새인 곧 '종말의 자칭 유대인'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소경된 지도자급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각 교단에는 신실한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많이 묻혀 있습니다. 하지만 교권주의자들, 특히나 협상노선에 서 있는 K.N.C.C.의 종교지도자들은 앞으로도 앞장서서 '자칭 유대인'의 역할을 잘 해낼 것입니다.

그들이 있어야 참 종들도 제대로 역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골리앗이 없고서는 다윗이 있을 수 없고, 바로가 없고서는 모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없고서는 엘리야가 역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들은 그들대로 자기의 사명을 감당하고 우리는 겸손의 주의 말씀에 기록된 모든 구절들을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익한 종'의 심정을 갖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복음, 초막절의 말씀, 곧 새일의 동방역사를 증거할 뿐이며, 역사는 위에서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서머나 교회에는 '다림줄'이 쥐어져 있고(슥 4:10), 큰 산을 무너뜨릴 머릿돌이 장전되어 있으며(슥 4:7), 종말 심판기의 절대기준인 '하나님의 인'이 맡겨져 있습니다(학 2:21~23). 겉은 가난하지만 실상 부요한 알짜 교회! 그것이 서머나 교회이며, 이들이 훼방하고 핍박하는 거대한 교권을 가진 마음 든든한 무리! 그들이 바로 '자칭 유대인' 곧 '사단의 무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안에도 얼마든지 참된 주의 양떼들이 많이 섞여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다시 예언하고 교회와 종들을 향해 쓴 소리를 하는 것은 그 안에 숨어 있는 양떼들이 쑥물을 먹고 죽지 않고 좋은 꼴로 인도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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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자칭 유대인들의 마귀적 행위들을 보시고 오늘날 이러한 핍박을 정면으로 당하고 나아가야 할 것에 감사를 드립시다. 아멘!

1) 행 9: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2) 행 12: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12: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일이라"

3) 스데반의 설교후, 행 7:54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4) 행 13: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

5) 행 14: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 그러나 순종치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4 그 성내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좇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좇는 자도 있는지라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원들이 두 사도를 능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 행 14: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설득)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 내치니라"

7) 행 20: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저희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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