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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벧전 3:18~20 에 대한 글모음3

운영자 2004.08.30 07:58 조회 수 : 2742 추천: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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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레미야 14장 강해중...

이와 같이 죄로 인한 저주의 고통을 완전히 벗어나는 길은 예수 안에 있되 '두 가지' 길로 약속되어 있다.

① 하나는 새 언약
(유월절)으로서, 곧 예수님의 보혈이다(사 42:1~4, 53:1~12, 49:8上, 61:1~2上, 렘 31:31~34).
② 다른 하나는
새 일(초막절)로서, 곧 예수님의 피로 산 '하나님의 심판책'이다(단 7:10~, 계 5:1~10, 10:7~11, 11:1~12, 22:18~19).

이 책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여 증거를 마치는 길만이 영,육이 살아 저주가 걷히운 아름다운 새 시대(에덴)에 들어가는 길이다. 만일 피로 산 책을 가감하고 우상과 타협하면 육체는 노아 때같이 죽고 그 영까지 천년간 옥에 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벧전 3:19~20). 구약은 곧 종말이요,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기 때문이다(사 46:11. 마 24:37).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양의 피로 제사하던 의로운 셋의 계통이라도 홍수 심핀기를 당해 육체가 사망할 때 그 영까지 옥에 가게 되었던 것이다. 이 사실은 종말을 향한 중요한 교훈이다. 오늘날도 영혼구원 얻은 교회가 '중생'으로 말미암은 '천국 시민권'만을 주장하며 교만할 이유가 없다. 새 언약(천국복음)으로 인한 영혼구원은 천년왕국이 지나고 백보좌 심판 때 영생의 부활로 나올 조건일 뿐이요, 환난을 피하여 천년왕국에 들어가 사망 없는 몸으로 천년을 살 조건은 '영원한 복음' 곧 '새 일 교훈'의 순종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을 청종하는 일은 인간의 힘과 능으로 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신의 역사로만 이루어진다 하셨다(슥 4:6). 아무리 거듭난 성도라 하더라도 원죄의 타락이 뼛골 속에 박혀 있으므로 피로 산 말씀에 한마디도 순종할 수 없는 것은 사도요한과 다니엘이 재림주 앞에서 쓰러진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단 8:17~18, 10:8~10, 15~18. 계 1:17).

  2. 예레미야 52장 강해중...

  적군의 모해(謀害)와 백성의 포송 : 24~30

『 24 시위대 장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전 문지기 세 사람을 잡고 25 또 성중에서 사람을 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장관 하나와 또 성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 칠 인과 국민을 초모하는 군대 장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중에서 만난 바 국민 육십 명이라 26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잡아가지고 립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27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

유다 국가의 정객들이 북방 원수에게 붙잡혀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하나님의 종의 말을 불순종하다가 육체 심판을 당하는 모습이다(렘 15:2 참조). 거룩히 택하셨던 구약 성민이 예레미야를 무시했을 때 당했던 육체심판이나, 거듭난 기독교 성도가 종말에 다시 예언하는 스룹바벨의 다림줄(슥 4:10) 말씀을 불순종할 때 잔인한 군주(사 19:4), 이방인(계 11:1~2)에게 넘겨져 당하는 대환난이나 동일한 내용이다. 성경은 시대를 초월한 만고불변의 진리말씀이다. 영혼구원에만 익숙해 있는 기독교는 "육체구원"이라는 말을 꽤나 생소해하지만, 종말에는 영과 육이 더불어 아름다운 새 시대인 천년왕국에 들어가야 하기에 북방 칼에 육체가 죽는다면 이는 주께서 주시고자 하는 온전히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노아 홍수 때 죽어 옥에 갇혔다가 벧전 3:19~20절에 살아난 셋의 후손들을 기억하는가? 이와 같은 일은 종말에 다시 한 번 재현될 것이다.

십자가 보혈로 영혼구원 얻었다고 계시록과 예언서를 무시하던 자들은 북방 칼에 육체가 죽어 천년왕국이 끝날 때까지 옥에 있다가 마지막 부활 때(계 20:7~15) 가서야 살아나게 된다. 다시 한 번 당당히 말하는 것은 십자가 보혈이 담긴 복음서와 편지서는 영혼 구원에 관계된 말씀이요(벧전 1:9, 히 10:39),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여 피로 산 말씀(계 5:5~7)은 천지를 뒤집어 엎는 심판 시(時)에(학 2:6, 21~) 육체의 구원에 관계된 말씀이라는 것이다.

  3. 예레미야 애가 1장 강해중...

『 4 시온의 도로가 처량함이여 절기에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이 황적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저도 곤고를 받았도다 』 

유다 백성이 하나님 앞에 종교적 절기를 지키기 위해 북적북적 발걸음을 옮기던 "시온의 도로"는 얼마나 복된 길이었는가? 그러나 이제는 "사람이 없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다. 도대체 이 역사는 종말을 사는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기에, 목숨바쳐 성경을 사수한 수많은 사람의 피값과, 인쇄술의 발달을 통해 '예레미야 애가'라는 제목의 책으로 우리 손에 쥐어졌는가? ..... 그건 바로 이 시대에도 죄악을 행한 교회는 이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다시 예언"케 하기 위함이 아니겠는가?(계 10:11).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복받던 피로 산 교회(행 20:28)가 종말이 되어도 때를 몰라 철을 따라 주시는 말씀 양식을 먹지 않고 오히려 평강만 외쳐대는(렘 6:14, 8:11) 거짓 선지의 쑥물만 받아 먹고 있으니 결국 대 환난(후 3년 반)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가 위와 같으리라는 교훈인 것이다. 노아 의 계통 중 가인의 후손들과 혼혈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던 무리도 상당히 존재했었다 . 그러나 그들이 방주를 불신하다가 홍수에 빠져 죽은 것은 육체심판이 무엇이며 영혼구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본보기가 된다(벧전 3:18~을 보라). 방주를 무시했지만, 하나님께 제사드리던 영들은 예수님의 피 공로에 힘입어 옥에서부터 영혼을 구원을 받았다. 이것은 종말의 때 아무리 예수님을 영접한 교회라 할지라도 계시록과 선지서새 일(방주)을 불신할 때 육체에 구원이 없을 것을 예표한 단 한 번밖에 없는 사건이다.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다(마 24:37).

영혼구원에 덧붙여 이 종말에는 육체구원과 육체심판이 실행됨을 잊지 말라. 영혼구원의 시대에는 심판의 대상이 믿지 않는 자였으나(요 16:9), 육체구원 시(時) 심판의 대상은 계시록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아 딱 멈추고 더이상 나아가지 않으려 하는 피로 산 교회가 된다. 왜냐하면 계시록은 분명 "교회와 종들"에게 듣고 살라고 주신 책이기 때문이다(계시록 1:3~20, 구체적으로는 1:4,11절. 22:6,16절을 참조하라).

  4. 예레미야 애가 2장 강해중...

온 세상이 흑암이 덮이고, 교회까지 졸며 잘 대가 된 지금 우리가 살 길은 주의 우편에 있는 자 인자 예수(계시록)께 다시금 달려나가 소생케 되는 것뿐이다.  

구약과 똑같이 오늘날의 세계 교회는 현실 바벨론의 물질문명에 도취되어 물량주의, 기복적 신앙주의로 치우치고 있는 실정이며,
다시 예언하라는 재림 예수님의 명령(계 10:7~11)은 매우 등한히 여기고 있는 형편이다. 예언서에 순종하면(사 1:19~20) 새 시대에서 1000년 안식을 얻게 된다는 진리에는 전혀 관심조차 없는 것이 오늘날의 기독교(포도나무)이다. 하나님은 구약 때 자세하게 보여주시고 보여준 그대로 종말을 사는 세계 교회에게 "다시 예언하라"는 명령을 우리에게 내리셨는데, 이 명령에 불순종한다면 다시 한 번 아담같이 땅에서 쫓겨나 육체가 썩은 채로 천년간 옥에 있어야 할 줄을 오늘날의 교회성도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예수님의 피를 믿었다고 모든 것이 완전케 되는 것은 아니다. 아담이 빼앗긴 세계는 이 지상이지, 천국이 아니다. 이 지상에서 천년을 누리라고 주신 법에 불순종하는 인간은 예수님의 재림 후 이 땅에 천년의 축복이 임하는 동안 어두운 옥에 갇혀 있다가 예수님의 피 공로로 들어가는 무궁세계(천국)에 들어가는 시기인 마지막 부활 때 부활하여 영생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는 노아의 홍수에 비길 수 있는 심판 방법이다(벧전 3:18절 이하를 참조하라).

살리는 권능을 가지신 주의 '오른손'이 자기가 심으신 이스라엘 포도원을 훼파하는 진노의 '오른손'이 되게 한 것은 백성의 패역이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작성한 문서들에 기록된 벧전 3:18~20에 관한 부분입니다.

질문해 주신 덕분에 하나의 주제에 대한 좋은 정리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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