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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믿음 / 주일성수 / 연대적 구원

스룹바벨 2003.03.19 09:00 조회 수 : 2330 추천: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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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전쟁이 나도 '나나부다' '그쪽 사람들 불쌍하다' ... '우리랑은 별 상관 없지...'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혹 관심좀 갖는다 하는 사람들은 '경제분야'에서 금전타격을 입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그러한 고민으로서가 아니라, 영적인 부분에서 오는 불안감을 느끼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고민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주님의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어서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이사야 57장)이 님의 마음에 전달되었으면 합니다(예언서강해>이사야 57장을 읽어보세요).


1. 믿음에 대해서

누구든 처음부터 100% 짜리의 견고한 믿음을 갖게 될 순 없습니다.

로마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죠... ? 누구든 후자의 믿음에 도달하려면 전자의 믿음에서부터 출발하여야 합니다. 감사의 눈물이 나오는 것은 참으로 좋은 현상입니다. 그러나 감사의 눈물은 내가 흘리고 싶다고 흘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주님께서 '나'를 불쌍히 보아주시고, '나'에게 겸손히 통회하는 영을 허락하실 때 나오는 것입니다. 즉 선물이죠... (에베소 2:8).

그러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것이 용기이듯이... 의심에서부터 출발되는 것이 믿음이기도 합니다. 두려움이 아예 없는 사람은 만용을 부릴 뿐 올바른 용기를 소유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믿음도 마음의 의심과 불안이 서서히 내몰리면서 견고해지고 성장하는 것이니...

자신의 상태를 '정상'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오늘도 님은 주님께서 주시는 공기를 48가마니나 마셨습니다. 공짜로... 그리고 오늘도 산과 들과 바다에는 올 11월에 님이 드실 여러 곡식과 과일과 어류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님의 수고도 없이요.... 이 모든 것은 주님이 살아계신 증거겠죠? ^^ (이 큰 지구덩어리가 추락하지 않고 우주에 떠 있게 하는 힘! 그것도 주님이 살아계신 증거입니다). 용기를 내세요...


2. 주일성수에 관하여...

저는 간혹 '주일을 빠져도 믿음만 지키면 된다'고 말하는 이들을 만납니다.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의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마십시오. 학교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주일은 믿음이 넉넉한 자는 걸러도 되고, 부족한 자는 꼭 참석해야 하는 그러한 날이 아닙니다. 주님의 명령이요, 이스라엘과 대대로 맺는 영영한 표징이라 하셨습니다(출 31:13). 또한 주일(안식일)을 멸시하는 자는 이 땅의 심판후 펼쳐지는 새 시대 즉 '천년안식'을 누릴 자격을 박탈당합니다.

주일은 꼭 지키도록 노력하시길 권하는 바입니다. 그것은 왜 그래야 하는지 몰라도 해야만하는 의무사항입니다. 4살짜리 어린아이에게 장난감으로 칼을 쥐어줄 순 없을 것입니다. 또한 쥐약을 그 손에 쥐어주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도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치 않으신지를 아시고 명하신 것이 성경이니 성경의 내용에는 순종하는 것이 좋고, 마음은 그렇지 않으나 약해서 순종치 못한 모든 죄에 대하여는 예수의 피로써 용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요일 5:16~17절을 보십시오.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가 있습니다.


3. 연대적인 구원에 대하여

노아 한 사람으로 인하여 가족 7명이 살았고, 아브라함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인하여 '천하만민'이 그 씨로 말미암아 얻는 복을 보장받았습니다.

이사야 49:25 / 이사야 54:13 / 이사야 66:2 절도 한번 읽어보세요.

님께서 교회에 나가게 된 것만 해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예정과 경륜과 모략이 담겨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세요. 그리고 믿으세요.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되려거든 처음부터 말씀 안에서, 말씀과 함께, 말씀을 통하여 훈련하셨으면 합니다. 말씀을 떠나간 믿음들도 많이 있습니다(고전 4:6).

무엇보다도 님을 위해 치루신 십자가의 고통, 그 능력을 튼튼히 붙잡으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그리구 무엇보다 님이 죄의 무거움을 많이 체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얼른 죄짐으로 인한 수고를 예수님께서 어떻게 담당하셨는지를 깨닮음으로 인해 많은 눈물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바보처럼 순종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알아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세상에 하나도 없다고 믿습니다. 그냥 순종하고 그분의 뜻대로 행하려 할 때(요한 7:17) 그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기도 하고 강하게 성장시켜주시면서... 큰 복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용기를 내셔서 더욱 진실히 기도하시고, 출석교회에 잘 참석하시면서 주일을 지키셨으면 합니다.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본 홈페이지에 있는 예언서강해, 복음서강해, 다림줄설교 등의 말씀을 틈틈히 들으시면서 무장하시면 앞으로 다가올 세계적인 3대 화(계 8:13)를 피해갈 수 있는 지혜와 담대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전쟁은 인류가 피해갈 수 없는 관문입니다. 떠는 자가 되지 마시고, 담대히 해치고 나아갈 수 있는 님을 만들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의 평강~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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