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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질문이 있습니다.

스룹바벨 2003.04.20 09:00 조회 수 : 2339 추천: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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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도님, 다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많은 교단이 있습니다만, 일단 W.C.C.(세계교회협의회) 가입교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2.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3.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4. 구세군대한본영
5. 대한성공회
6. 기독교대한복음교회
7. 정교회
8.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순복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8개 교단이 W.C.C.회원교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W.C.C.의 뿌리와 걸어온 길을 살피시려면 이곳을 클릭하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는 절대로 참석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우리나라가 36년간 일본에게 짓밟힐 때, 유일하게 신사참배를 하지 않은 교파가 있습니다. 순교하거나 옥중성도의 길을 택했었지요. 바로 "고신파"입니다. 일제시대 때 보여준 신앙절개만은 높이 살만한 교단입니다. '주기철' 목사님을 아시죠? 이분에 관한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그 책을 읽고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고, 가슴에 속에 순교자의 원한이 새겨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연희 씨가 쓴 '순교자 주기철'인데 상하권 두권입니다. 꼭 필독하시길... ! 당대 대한민국 기독교가 단체로 음녀화 될 때 고신에서 보여준 신앙사상은 이 시대에도 귀감이 될만한 모습이지만, 마지막 강한 협상 미혹 앞에 그 정신이 많이 퇴색해가고 있습니다.

목사님께 질문주신 내용을 말씀드렸더니, 아직 예수에 대한 확신이 없어 거듭나는 것(영혼구원)이 목적이라면 가까운 교회에 가서 예수님을 영접하시면 되지만, 지금 거듭난 상태시라면 종말론이 바로선 교회에 가셔야 합니다. 칼같은 종말관이 없고서는 다 협상의 길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딱히 권해드릴 만한 교회가 없습니다. 지금 고정적으로 출석하시는 교회가 없으시다면, 주일날 집에서 홀로, 혹은 가족들과 함께 성경책을 펴시고 컴퓨터로 설교를 들으시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지금은 교회의 목사들이 계시록과 예언서를 모르므로 다 소경이 된 상태입니다.

이사야 42: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에 대한 믿음을 좀더 견고히 하시려면, 우측에 '예수님 영접하기' 를 클릭해보십시오(내용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이미 마음속에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신 상태에서 종말론을 찾고 있는 단계라면, 다른 교회 나가보셔도 새로운 건 없습니다. 가장 건전하고 정확한 종말론에 관해서라면 저희 교회 설교를 매일 1시간씩 꼬박꼬박 들으시는 방법으로 영적 무장을 하십시오. 그것도 주님께서 귀히 보아주시는 예배입니다. 독선적인 말처럼 들릴 수 있을 것같아 죄송하지만, 성도님을 아끼는 마음으로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교회는 공간의 개념이 아니라, 신앙사상을 같이 하는 믿음의 무리 곧 사람이 교회이기 때문에, 멀리서 설교를 들으셔도 다 한 교회 한 가족입니다.

현재 저희 교회 주일예배 출석수는 약 130명 가량됩니다. 등록된 지방신자분들까지는 약 180여명 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교회가 위치한 노량진 사람들은 20명도 안 되고, 다 멀리 사시는 분들이라는 점입니다. 80% 이상의 신자들이 성남, 인천, 의정부, 안산, 분당, 대전, 익산, 부천 등지로부터 오시며 교회로부터 아주 먼 강원도나 전라도 경남, 제주도,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우편물로 발송되는 설교테잎으로 예배하는 성도수가 상당히 됩니다. 그리고 교회에 등록은 되지 않았지만, 이 말씀을 예의주시하면서 계속 무장하고 계신분들은 우리가 알 수도 없을만큼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전화를 받고, 발송한 택배 건수만 해도 몇천건입니다. 이제는 홈페이지로 설교를 들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이 말씀을 접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이단이라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잘 알려진 거물급 목사님들도 전화를 하시어 성경적인 현실증거에 크게 동의한다고 하는 격려 전화도 많이 옵니다.


교회는 말씀이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마지막 때 말씀에 바로 서지 않는 기독교는 변질된 기독교인데, 이사야 5장에 예언된 바입니다.

이들을 심판할 몽둥이가 저 북방 러시아와 그 졸개들입니다. 북방이 움직이는 그날이 계시록과 예언서를 무시한 부패한 기독교가 심판받는 날입니다. 북방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지구촌의 화약고인 '극동'과 '중동'에 불씨가 붙어야 합니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세계난제가 발생할 때 세계 앞에 드러나는 교회가 바로 저희 작은 제단 '스룹바벨 선교회'입니다.

성도님께서는 앞으로 이라크전으로 인한 파장(세계구도의 변화, 이익충돌)을 계속하여 관심갖고 살펴보시고, 북한과 미국과 러시아의 움직임도 예의주시하시기 바랍니다.

정치, 경제, 종교, 도덕 문제가 성경 안에는 다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주 앞에 올바르고 이쁜 신앙자세로 서신다면 무엇이 옳은 길이라는 확신을 마음 속에 심어주실 것입니다. 저도 성도님을 위하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설교를 듣다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나 질문을 주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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