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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66 문설를 참조해 보세요.

다림줄사랑 2004.03.08 09:00 조회 수 : 2388 추천:506

extra_vars1 http://www.headstone924.net/06_subjective/J_comeAagain/666.htm 
 

∴ 이마=사상,인격 ; 손=행위,순종

따라서 666 표를 받는다는 것은 붉은 용 사단(600)이 들어간 짐승(60)과 거짓선지(6)의 통치를 분별치 못하고 사상적으로 따라가거나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행위로 해석하는 것이 지극히 성경적인 관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 주장이 진리인 것은 종말의 그림자인 구약 다니엘서 3장을 통해서 확실히 증거됩니다. '느부갓네살'(예표 적그리스도 )이 66우상을 세워놓고 절하라 명령할 때 다니엘 세 친구는 사상을 지킨 발언을 하였으며(단 3:16~17), / 행위적으로도 느부갓네살 앞에 굴하지 않고 7배나 뜨거운 불가마 속을 택했던 것입니다. 사상과 행위로 온전히 자기의 하나님을 의뢰했던 것입니다(단 3:18~23). 이것이 바로 표받지 않는 신앙행위입니다.

그러나 종말의 '후 3년 반'은 다니엘 세 친구같은 사명자가 활동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마지막 144,000명은 다니엘 세 친구의 절개를 가진 자들인데, 이들은 '전 3년 반'까지만 싸우고 승리하여 올라갑니다. 표받게 하는 행위는 '후 3년 반'에 완전하게 양성적으로 일어나겠지만 그때는 심판에 목적이 있을 뿐, 구원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666이 음성적으로! 그러나 폭넓게 활동하고 있음을 간과치 않아야 합니다. 600과 60과 6은 '후 3년 반'에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는 용이 땅으로 쫓겨내려와(계 12:9) 세상을 합법적으로 '3년 반' 동안 통치할 때이고, 지금은 그 일을 할 그 세력들이 하나하나 일을 준비해가고 있을 때입니다.

144,000 편에서는 이를 외칠 때 무시당하게 되는 시련기요, 쭉정이편에서는 악마의 힘으로 득세하는 기간입니다.

이렇게 종말의 그림자인 구약(사 46:10)을 통해 볼 때 666 이라는 표식은, 먼저 사상적으로 무르익은 시기(전 3년 반)와 / 행위적으로 복종케 하는 시기(후 3년 반)으로 나뉘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적 그리스도의 통치 하에서 그를 경배시킬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그러한 준비작업에 들어가는 사단의 종들의 활동과, 이를 고발하여 다시 예언하는 종들이 활동하는 시기에도 666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666(영권+정권+교권)은 모세 때도, 다니엘 때도, 마카비 때도, 예수님 때도, 그리고 오늘날도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다만 계시록에서 이 표가 없이는 아무 매매도 못하고 다 죽는 모습을 보이신 것은(계 13:17), 계시록 13장이 쭉정이들만 들어온 세계, 곧 심판의 장소인 대환난기가 무엇인가를 목적하여 보여준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버림의 시기' 이전에 '신앙을 점검해 알곡을 추리는 시기'가 먼저 존재합니다. 즉 '10처녀가 졸며 잘 때'(마 25:5) '조는 5처녀'는 666 미혹에 말려든 무리임이 분명하며(이들에게는 혼인잔치 문이 닫힘), '기름을 예비한 5처녀'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666' 미혹이 범접치 못한 자들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일은 지금 진행중인 일이지 '후 3년 반'에 될 일은 아닙니다. '후 3년 반'은 미련한 5쳐녀가 쫓겨나는 기간이요, 졸며 잘 때 잠을 깨우는 일은 '지금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것이 오늘 '666'을 논하는 핵심입니다.

즉 계시록 13장의 666 표식은 미련한 다섯처녀에게 행해지는 '철저한 심판'이라는 측면에서만 보아져야 하며, 전 기독교적인 차원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기독교 성도들은 '전 3년 반'의 일꾼이 되기 위해, 지금 존재하는 600과 60과 6의 활동과 싸워야 할 것입니다. 싸움은 '비협상', '비타협' 뿐입니다. 지금은 악의 세력이 거대하게 통합을 이루려 하는 때이며,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하여 참된 신앙을 변질시키려는 때입니다. 이사야 5장처럼 된 시대입니다. '후 3년 반'은 변질된 포도원이 철저하게 짓밟히는 시대이니, 깨어있는 자라면 응당 '지금'을 논해야지, '그때'를 논하지 말아야 합니다.

'후 3년 반'에 '666' 표식없이 매매를 할 수 없게 하는 잔인한 방침을 쓰게 되는 것는 것은, 마지막 추수꾼인 '두 증인이 권세를 가지고' 활동한 '5개월' 때까지도 그들의 증거를 따르지 않았던 '불순종의 못된 교회와 세계'로 하여금 완전하고 철저한 심판을 받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온 인류가 우상을 숭배치 않고는 살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은 전 지구적인 심판을 행할 때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어쨌건 신변안전과 생계를 위해서라도 이 표를 받지 않고는 못베기므로, 높은 이부터 천한 자까지 모든 사람이 우상 앞에 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온 세계적으로 심판을 피해갈 수 없는 죄악이 하늘 끝까지 사무치게 되는 때가 바로 대 환란기인 후 3년 반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고로 구원은 '5개월환난' 때까지로 마무리됩니다. 이는 노아 때에 비길 수 있습니다. 노아 때에 홍수 1주일 전에 방주문은 닫힙니다. 문이 닫힌 지 1주일 후에는 수영선수도 어찌해볼 수 없는 무자비한 홍수가 40일간 퍼붓습니다. 이는 악날한 짐승이 통치하는 '후 3년 반'에 비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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