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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4:1 의 "수치:에 대한 노아의 견해

노아 2004.01.20 09:00 조회 수 : 2424 추천: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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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께

1. 수치에 대하여.
남자의 이름이 아니면 영광을 누리지 못한다고 했으니 여자로서 남자의 이름아래 가입되어 반열을 이루는 소속적 의미가 수치를 가리는 일이라고 봅니다.
군인으로 보면 어느 부대 어느 분대장 밑에 소속되느냐 학생으로 보면 몇 반 어느 분단장 밑에 편성되느냐의 개념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자도 홀로 왕권을 받을 수는 없고 남자가 받는 왕권에 가입된다고 한 것처럼 사4:1이 백성만의 일을 말씀했다 하더라도 동일하게 적용될 때 남자백성의 이름 아래 여자 백성이 가입되는 의미라고 보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백성이 왕권에 소속되는 것을 간과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제도가 번창이라는 목적에는 효과적 일지 모르나 그것이 아니더라도 번창하는데 큰 지장이 있다고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새 시대에 처음 들어가는 자들이나 나중에 태어나는 자들이나 남자의 이름이라는 사회적 체계 속에 편성되므로서 소속이 없다는 수치를 면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새 시대에 들어가서 혈연관계가 없는 그 많은 여자의 나이가 많은 노인부터 어린 소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이 말씀에 의해서 소속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름다운 소식에 "이것은 현세에 남녀 관계와 같은 것을 뜻한 것이 아니고 아름답고 영화롭게 되는 반열을 가르친 것이다"를 제가 보는 견해에서 해석하겠습니다.

"현세에 남녀 관계"란 보편적으로 서로 만나 좋아하게 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자녀를 생산하고 가정을 이루는 개념이라고 보는데 그것이 아니라고 했으므로 남자의 영광의 이름하에 편성되는 소속적 의미의 반열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운영자께서는 이것을 죄가 있는 지금 세상에서의 남녀관계가 아니고 죄 없는 새 시대에서의 자녀생산을 목적한 것이 여자의 수치를 제하는 개념으로 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 사 4:1에 대한 이 뢰자 목사님의 강해 여부에 대하여.

이뢰자 목사님의 육성 테입이 있는지 예표 교단의 목회자 분들께 알아보실 때 그런 설교를 하신 일이 있는지도 알아 보셨는지요? 알아본 결과 테입은 없다고 했지요.

그러면 이뢰자 목사님의 육성 테입 이어야만 인정해 줄 수 있다는 뜻인가요? 그 설교를 들은 사람들을 증인으로 세운다면 제 입장을 수용해 주시겠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저도 지금부터 그 책에 그러한 내용을 수록한 사람이나 그러한 설교를 들은 사람들을 찾는 노력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전국 새일 교회에 문의해 보면 그 사람들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혹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3. 서책에 대한 입장.
아름다운 소식 뒷장에 안내된 수도원 서적에 대하여는 100 % 위에서 보내 주신 책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1958년도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는 말세비밀 강해는 저도 본적이 있지만 계시록 4-14장까지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도원에서 계시록 강의가 1-22장까지 완전하게 나온 뒤에는 이 뢰자 목사님이 직접 그것을 보지 말라고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외의 책에 대하여 잘못된 말씀을 밝혀주시기를 정중하게 부탁합니다. 말 4:4에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는 것은 최후의 엘리야도 이뢰자 목사님을 통하여서 주신 이 서책의 본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뜻으로 봅니다. 엘리야를 통하여 오히려 그 뜻이 분명해 진다는 의미이지 이해 안되는 부분이 무시되어질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봅니다.


4.논쟁에 대한 입장.

그러나 이 논쟁이 서로의 견해를 좁혀 보겠다는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상호 입장을 확인한 듯한 지금의 상황에서 나는 더 이상 감정으로 번지는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원치 않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기분이 상했다거나 상처 받은 것이 있다면 용서하시고 좋은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나는 사이비 타도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그가 소속된 교회에 대하여도 아는 바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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