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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눈에 보이는 우상과 , 영적 우상과 , 행동으로 나타나는 우상 !

스룹바벨 2003.08.18 09:00 조회 수 : 2506 추천: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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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도 바쁘셨고, 여러가지 일로 인해 답변이 늦어졌음에 양해의 말씀 구합니다. 다음은 최대광 목사님의 답변입니다).


우상숭배에 대한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1. 영육간의 우상숭배가 있지만 원인은 '탐심' 한가지 입니다.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은 우리 인간 안에 해결 안된 '원죄악질' 때문입니다(엡 2:2~3). 예수님을 믿는다고 이것이 한번에 다 해결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완전히 해결받은 시대는 천년왕국 시대로서, 그 세계가 도래하려면 '영원한복음'이 다 전파되고, 하나님의 초막절 역사가 성취되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예수님을 영접하고도 이러한 형질 속에서 혼란할 때가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각 사람이 '최선을 다하는지', '의무적인지', '형식적인지'에 관해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삼상 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사 66:18 "내가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아노라"

하나님은 우리를 훤히 들여다 보시며 우리의 소위와 사상을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진정으로 누가 우상숭배를 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를 하나님이 아실 것입니다.




2. 시험에 빠진 자의 행동은 무엇인가?


여수룬 님께서 비판해주신 교회 안 성도의 모습입니다.

'세상과 타협하고, 물질을 사랑하고, 세상 물건에 애착이 있고, 세상 반 소망 반 양다리 걸치고 말씀을 따라오는 것 같으나 정신적으로 진리 말씀을 은근히 대적하고 비소하고 빈정거리는 마음이 있다면...'

이러한 자는 시험에 빠진 자입니다(마 24:10). 그러나 원죄의 질이 남아 있는 인간은 그 누구도 여수룬 님이 지적해주신 위와 같은 모습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을 쳐서 복종시킨 것도 이문제 때문에 고민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이 필요하게 됩니다(롬 12:21).

악을 이기랍니다. 그러나 똑같이 죄에 물들어 있는 인간으로서 형제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해줌으로써 그가 그 악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계시록 9:1~2절과 같은 시대입니다. 악마득세의 시대이니 교회 안의 성도들의 모습이 은혜 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지금은 다림줄을 잡아야만 살지 밤낮 참소하는 사단을 이길 수 있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좌우편에서 대언기도하시는 주의 기도, 자신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 기도 합하여져 이루어지는 것이 강권역사로 모든 것은 선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형제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택자라면 여수룬 님이 지적해주신 모습보다 더 악하고 나쁜 자라도, 예수님이 책임지고 고치십니다. 이사야 57:15~19절을 꼭 보세요.




3. 고의적인 죄와 실수로 저지르는 죄, 진리 떠난 사조직 문제


진리 무장도, 사랑 무장도 아닌 사람의 먹고 마시는 의미없는 사조직을 형성하는 것은 "매맞을 일"입니다. 매를 드시는 분은 주님이시니 그분이 적당한 방법으로 견책하실 것입니다.

여수룬 님께서 이러한 사람들이 '우리의 원죄를 씻으실 때 다 용서받을 수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사야 11:2~4절을 보면 무슨 일이든 '일곱 영'께서 열매맺게 하지요. 열매를 주시는 분은 일곱 영입니다. 사람의 노력이 대단하고 사람이 아무리 바른 분별력을 가졌더래도 올바른 열매를 맺게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용서의 문제'는

사 44:21~22,
렘 31:34,
민 23:19~21

절의 말씀대로 하실 것입니다. "내가 행하리니 누구 막으리요"(사 43:13~).

하나님의 긍휼로 택자는 용서를 받습니다. 그가 택자라면 나쁘고 못나도 용서받고, 그가 불택자라면 비판받지 않는 자라도 떨어집니다.

고의적인 죄는 인간의 눈에 거슬리는 죄가 아니라, 불택자가 짓는 죄입니다. 가인, 사울, 가룟유다, 바리새인, 적기독 거짓선지들의 죄는 지금 사람 눈에 잘 안보일 지라도 반드시 그들을 멸망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실수로 저질러지는 죄는 아담, 아브라함, 베드로, 다윗왕, 그리고 바로 님께서 지적하신 우리들의 죄입니다.

죄의 질이나 양으로 칠 때 사울왕의 죄는 다윗왕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예정과 택정 안에 들어와 있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일 것입니다.


여수룬 님께서 "훈계의 교훈이 우리들의 뼛골로 들어와서 깨달음으로 부족한 우리들에게 예수님을 닮아져가는 큰 도움이 되어 주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하셨습니다.

여수룬 님께서 소망에 부응되도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 25:6~8, 슥 3:9~, 사 42:9~, 48:6~ 와 같은 새 일 교훈을 주셨습니다.

이 교훈을 받는 자들은 사 43:1~ 이하와 같이 보호, 개조를 받되 초막절(슥14:16~)에 나오므로 그렇게 됩니다.

호세아 14:1~5절과 슥 4:6~7 신으로 되는 역사

이사야 9:6~7 여호와의 열심으로 되는 역사(37:32)만 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상을 검열하시되, 다 되었다고 하는 자에게 자기의 부족을 깨닫게 하시는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베드로의 경우입니다. 베드로는 여기있는 사람이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절대로 주를 버리지 않는다고 장담하였고, 주님이 네가 나를 부인하리라 해도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주의 말씀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올곧고 의로운 듯 했던 베드로는 너무도 약한 인간이었습니다. 주를 배반하고 오히려 "여기 있는 사람이 다 주를 버릴지라도"에 해당됐던 사도요한이 십자가 밑을 지켰습니다.


마지막 때 택자가 할 일은 정해져 있습니다. 묵묵히 새일교훈을 새기며 아무리 마귀참소와 훼방이 와도 주의 일에 동참하고, 중앙제단의 기둥이 되어야 합니다(사 19:19~25).

주님의 기록된 말씀이 우리를 끌어갈 것입니다. 아멘!

2003.8.18 <스룹바벨선교회> 최대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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