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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예정론과 운명론의 차이

스룹바벨 2004.03.01 09:00 조회 수 : 3060 추천: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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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정론을 믿는 자는

만대를 명정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신앙하며(사 41:4), 그분의 계획(시나리오)이 성경임을 신앙하며(요 5:39. 마 5:17. 눅 24:44. 사 34:16), '나'와 '가족'과 '민족'과 '세계'의 존재가 그의 계획과 경영(사 14:24) 발견되어지길 소망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지 예정(엡 1:5~11, 3:11)된 축복받은 죄인괴수가 바로 '나'라는 것을 깨달아 무한한 감사와 희생의 산 제사로 들어가며, 결국에는 주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그 무대에 훌륭한 연기자로서의 사명을 다하여 새 시대(천년왕국)에 가서 주님이 예비하신 상급과 축복을 누리는 자입니다.


2. 운명론을 믿는 자는

주고 싶은 사랑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예정을 깨닫고 감사하기 보다, 현재 마귀가 지배하는 이 복잡(바벨)한 세상의 다양한 해프닝과 이벤트 속에서 예정을 오해하여 얼마든지 낙심하고, 절망할 가능성을 가진 자이며, 이러한 일이 있게 된 것이 모두 하나님의 예정 때문이라면, 나는 그런 하나님은 믿지 못하겠다고 말할 가능성이 농후한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마귀의 속임수에 걸려들게 되면, 반드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대신할 만한 다른 대상을 찾게 되며, 그 때 바로 헛된 우상(이방신)에게 걸려들어 복받아 보려고 발버둥 치다가 멸망의 자식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아예 무신론자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들은 무신론도 하나의 엄청난 믿음을 필요로 하는 종교신념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3. 마귀의 정체

많은 이들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아담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줄 미리 아셨다면, 왜 그 나무를 만들어 놓고 정죄하느냐고 합니다. 즉 인간의 죄의식은 우리보다 우등한 자가 설치한 하나의 장치 속에서 열등한 자가 당할 수밖에 없는 불의한 구조장치라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소리입니다. 마귀는 선하고 긍정적이며 축복의 장치인 예정론을 왠지 부정적이고 의심이 들게 만들어 많은 이들을 성경의 축복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아주 나쁜 '이간자'입니다. 예정론은 진리이므로 아주 대적은 못하고, 거기서 예수가 빠진 '운명론'으로 사람들을 몰고가 성경적 희망을 상실케 하는 자가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요, 붉은 용이라고 운영자는 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예정하셨고, 무지한 인간에게는 그것이 가혹한 운명론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러한 무지는 "하나님의 공의"를 깨달으면 자동적으로 물러가고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공의에 대해서는 다음 문서를 참조하세요)

http://www.headstone924.net/06_subjective/J_comeAagain/righteousness.htm



4. 결 론

주고 싶은 사랑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소유한 자가 세상과 역사를 바라본 관점이냐? 나타나는 결과만을 분석하는 헬라 자식들이 바라본 관점이냐?

이 둘의 차이가 예정론과 운명론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운영자의 개인의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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