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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좋은 파숫군이 되시길!

김 선지자 2005.04.05 14:53 조회 수 : 3413 추천: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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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의 역할을 하니 준경스럽군요. 하지만 겸손한 파숫군이 되어 주시길....

참으로 마지막 때일까요? 종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요한 계시록을 설교할 때입니다.

그건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이 애굽일까? 잘못해석하니 안타깝그요. 계시록만이 전부인가요?  과연 계시록을 하나님께서 혼자만 풀수 있게 하실까요? 목사님은 하나님인가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불공평 하시지요. 종교개혁자 칼빈도 요한 계시록 3장까지 해석하다가 그친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계시록의 해석만은 조심하시면서 겸손한 해석을 해야 합니다. 전천년 주의자들( 세대주의 전천년 주의자들, 역사적인 전천년 주의자들), 무천년 주의자들, 후천년 주의자들의 다 각기 성경구절을 가지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르는 학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역사적인 전천년 주의를 지지합니다. 그러나 100%로 완전하다고 장담할수 없습니다. 무천년 주의도 나름대로 해석을 가지고 있고 성경의 이론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것은 실제로 마지막 하나님의 계획이 다 이루어 져 봐야 결론이 납니다. 왜 입니까?  예수님이 언제 재림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만심을 버리시지요. 그러면 과거에 목사님의 말씀을 알지 못한 사람은 잘못된 종말론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종말론으로 성도들을 묶지 마시지요. 목사님의 종말론만 전부인것 처럼말입니다. 종말론은 개인적인 종말과 세계역사적인 종말론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종말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분은 과거에, 어떤분은 오늘, 어떤분은 내일, 어느 누가 완벽한 설교를 할수 있을까요?

예수님 외에는 없습니다. 왜 이단 소리가 나옵니까? 내 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니 그렇습니다.

성경을 잘못 내맘대로 해석하니 말입니다. 목사님이 말한 이재록 목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울사도도 자신이 받은 계시를 성경에 다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주관성을 진리처럼 하면 안 됩니다. 물론 계시적인 해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체험이 있으니까요? 사실입니다. 신유체험도 있습니다. 은사체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을 결코 배제하지 않습니다.  신학자들의 말을 결코 배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부분은 배제합니다. 최대광 목사님의 말씀도 부분적으로는 수용을 하고 좋게 봅니다. 바른 해석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오해의 소지의 글도 있고 잘못된 해석도 보입니다.  이런것은 저혼자 알 따름이지, 간증이지, 사람들이 오해할 말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말론자들이여!  이광복 목사님의 계시록의 설교노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광복 목사님의 설교는 한국 교회의 종말론의 최대 권위자입니다.  그렇다고 100%로 완전한 해석은 아닙니다. 왜 일까요? 예수님만이 완전하고요. 어떤 목회자도 완전할 수 없으니까요.

 

종말만 강조하지 말고 예수님을 강조합시다. 종말론을 세계 나라에 비교하여 정치와 함께 해석을 하고 있으니  실제인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보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돌아 갑시다. 세상 정치이야기를 좀 줄이고 현시점에서 하늘나라의 소망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순수히 복음만 전하자구요.

 

한국교회를 오해하고 한국교회 지도자 몇분이 w.c.c가입했다고 성도가 전혀 거기에 관심도 없고

모르는데 전부 거기에 가입하고 동조하는 것처럼 오해한 최대광 목사님!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w.c.c에 가입한 목사님들은 잘못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려신학교에서 공부했다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측 목사처럼 주기철 목사님을 들먹이며 바리새인처럼 하는 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진정한 고신인은 하나님 앞에 겸손한 것입니다. 사람앞에서도 말입니다. 유명한 종교개혁자 어거스틴의 말 " 그리스도인의 최고 덕목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 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마11:29).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울사도의 고백은 "그러나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15:10)

부디 좋은 파수수군이 되어 주시길 ....

김선지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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