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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심 악화와 가정 문제

운영자 2004.11.10 02:41 조회 수 : 3669 추천: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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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악화와 가정 문제



사회와 가정은 떠날 수 없는 일이다. 사회가 없이 가정이 없고 가정이 없이 사회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 사회가 도덕 부패 인심 악화를 따라서 가정에 큰 영향을 주는 때를 만났다고 본다. 그러면 사회가 도덕이 부패하고 인심이 악화되었다고 해서 가정이 거기에 물이 들고 지배를 받게 된다면 그 가정은 성도의 가정이라고 할 수가 없고 성도가 사회가 이렇게 되었다고 사회를 떠난다는 것도 있을 수가 없고 가정을 돌아보지 않고 개인 신앙을 지킨다는 것도 성도의 일이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가정에 대한 문제가 이 사회 부패와의 관계를 바로 해 나갈 것이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가정이 이 시대를 잠깐의 시련기가 왔다는 것을 알고 이 시국을 어떻게 하든지 돌파하고 나가려면 좀더 가정에서부터 정신을 차리고 모든 일에 합심해서 무슨 일이든지 사단의 세력이 침투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각성이 있되 위치를 택하여야 될 것이다. 땅에 사는 성도의 가정 생활에서 위치를 잘못 택하면 앞으로 크게 문제되는 점은 하나님의 재앙을 피할 길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선지는 성도의 안정처를 말했던 것이다.

우리의 위치라는 것은 롯과 같이 소돔 고모라의 물질이 풍성하다고 찾아가는 그런 생활을 하지 말고 아브라함 같이 여호와께서 기뻐하는 것을 따라서 위치를 택해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 위치를 정할 때에 불탈 물질을 따라가는 것도 실패요 또는 임시적인 편리를 따라간다는 것도 잘못이요 잠깐의 어떤 쾌락이 있다고 그 쾌락을 따른다는 것도 잘못이다.

우리는 위치를 택할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위치냐 아니냐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고, 또는 그곳에 있으므로 내 가정의 신앙 상태가 어떻게 될 것이냐는 것도 생각하고 과연 그곳에 모든 사람들이 복을 받을 사람들이냐 하는 것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우리의 살길은 개인적인 영혼 문제로 끝을 맺는 것이 아니고 단체적으로 보호를 받고 단체적으로 싸워 나가는 것이 없다면 도저히 난국을 돌파할 수 없는 시기가 올 것이니 언제나 알곡은 알곡끼리 모이듯이 하나님은 역사할 것이니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나가는 것을 목적하고 현실을 보지 말고 미래의 것을 깊이 생각하는 점이 있어야 될 것이다.


2. 예언의 말씀을 온 가정이 다 따라서 움직이되 우리의 갈 길은 어떻게 하여야 새 시대를 볼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온 가정이 마음에 두고 아무리 세상의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와도 거기서 압력을 받지 않고 더 정신을 차려 분명히 새 시대가 가까운 때라는 것을 알고 더 힘을 얻는 가정이 되기 전에는 시대가 변천되는 세속주의에 끌리게 될 것이다.

왜냐할 때에 날마다 사는 생활이 이 세상에 과학적인 문명을 무시할 수 없고 또는 그 문명을 따라서 나날이 변천되는 인심의 변동을 상대하지 않을 수 없는 이때에 객관적인 하나님 편에서 오는 새로운 힘을 받는 것이 없이 한 주관적인 자아를 중심하여 인본주의적인 사상에서 움직이게 된다는 것은 자연적으로 세상의 세속주의 문명을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시대적인 조류를 인간의 몸으로서는 거스려 나가기가 어렵지만 이 시대가 변천되는 징조를 성서에 의하여 심판기의 징조로 알고 진노의 날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각성이 있다면 어려운 풍조가 부딪칠수록 더 힘을 말씀에서 가지고 나가는 동시에 하나님께로부터 초자연적인 역사가 오게 될 것이다.

3. 모든 일이 잠깐이라는 생각에서 새로운 시대를 내다보고 잠깐인 고난도 영화도 다 이것으로 우리의 사명이 아니요 우리의 사명은 이것을 초월해서 새 시대를 목적한 것이니 잠깐인 고난을 참아야 되는 동시에 잠깐의 바벨론의 영화를 따라갈 필요도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축복은 오직 남은 가정이 되는 것만이 축복 인줄 알고 가정의 모든 일을 믿음으로 움직일 때에 하나님의 신비가 같이 하므로 모든 일이 초인간적인 것으로 이루어지는 일을 체험케 될 것이다.

인간이 볼 때에 실패같이 보이나 실제는 실패가 아닌 것이 나타나고 인간이 볼 때 확신 있는 것 같으나 가고 보면 허사가 되는 것을 체험할 때 지금 이때에 성도의 가정은 모든 일을 영적이나 육적이나 그 생활을 하나님이 친히 간섭하신다는 것을 더욱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이 자기 계획과 방법을 취한다는 것은 변화 성도에게는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할 때에 모든 일이 하나님의 보호 없이는 생계를 보존할 수 없는 재앙이 오는 때이니 만큼 모든 일을 인간의 힘을 초월한 하나님의 간섭이 같이 한다는 것을 믿어야 될 것이다.


4. 일상생활을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이루어질 것을 믿고 악한 자들의 피해를 두려워하지도 말고 또는 그런 자에게 도움을 얻어 보려고 타협하지도 말고 조금도 불의와 동참치 않는 성별된 생활에서 나가야만 될 것이다.

만일 인간의 방법으로 재앙 받을 악인들에게 무엇을 의탁하고 나간다는 것은 불의와 동참하는 일이 될 것이니 어떻게 하든지 악자와의 관계를 가지지 않도록끔 방법을 취해서 악한 자의 주권이 내게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취해 나가야 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까지도 성별된 교회가 있어야 될 것이고, 사업도 성별된 사업이 있어야 될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나님을 상대하는 예배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성별이 있어야 하고, 사업에는 신비적인 새로운 축복을 받기 위해서 사업에 성별이 있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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