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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청년님! 우리 선교회는 이단이 아닙니다.

운영자 2010.03.22 00:13 조회 수 : 14205 추천: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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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답변은 2005년 3월15일 평신도라는 분이 우리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을 때 써드렸던 답변입니다. 그 답변으로 청년님의 질문에 대한 답을 대신합니다.  


 

'평신도'의 글 : 어제 지하철에서 이곳 전도를 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예전에 강남역 근처에서도 그런 분을 봤습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여기는 이단입니다. 스룹바벨 선교회에 계신 분들은 빨리 이곳에서 나와 가까운 교회로 나가 새 삶을 찾기를 바랍니다. 계속 여기 있으면 지옥 갑니다. 빨리 이단에서 나갑시다.   


 

답변 : 운영자

평신도님 안녕하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거듭나신 성도님께 안부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분의 피로 사신 바 된 성도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귀하시다면, 그분의 피로 거듭난 한 지체인 우리 또한 그러합니다. "이단이다"라는 말은 피로 사신 그분께서 판단할 일이지 피로 산 바 된 자가 감히 입에 담을 말은 아닙니다. 성도님과 우리 스룹바벨 선교회는 예수 피로 거듭나 하늘 시민이 되었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다른 점 몇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첫째, 우리는 천국이 오기 전 '1천년간의 지상 천년왕국'이 선행된다는 걸 믿습니다.

 

둘째, 우리는 '첫째 부활'과 '마지막 부활'이 있되, 첫째 부활에는 이 땅 위의 치리권(왕권)이 따라오고(순교자+144,000), 마지막 부활에는 하늘과 땅을 폐하고(계 20:11) 영체의 신천신지가 열리되 아담 이래로 죽은 모든 자가 부활의 몸을 입고 살아나 예수를 믿은 자는 천국 시민(영생)이, 예수를 믿지 않은 자는 영원불못이 따라온다는 걸 믿습니다.

 

째, 요한계시록은 거듭난 성도가 재림의 주를 맞이하기 위한 신부단장의 책이요, '붉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이기기 위한 마지막 무기라는 것을 믿는 바입니다.  

 

만일 우리가 미움을 받고 있다면 위와 같은 믿음때문이지, '평신도'보다 예수님의 사랑을 덜 받고 있다거나 천국복음을 왜곡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평신도님은 우리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여기는 이단입니다. 어서 거기서 나오십시오...계속 여기 있으면 지옥 갑니다. 빨리 이단에서 나갑시다" 하셨지만 운영자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평신도님을 만나게 된 것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중생받은 평신도님! 천국복음으로 거듭나셨으니 이제 영원한 복음(계 14:6)으로 무장하시어 예쁜 신부단장과 더불어 마귀와 그 세력을 몰아낼 수 있는 철장권세까지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단 판정은 하늘 보좌의 예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은혜받은 것밖에 없고 사랑의 빚 외에는 갚을 것이 없는 천한 자들이 감히 주께로 사명받은 동료 종들을 함부로 이단으로 정죄하디니요...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중요하기에 지적해 드립니다. 만일 우리가 이단이어도 평신도님께서는 회개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단이 아니기에 평신도 님은 더욱 더 회개의 영을 간구하셔야 할 일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내뱉은 그 말로 마지막 때 주님께 판단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더욱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마태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