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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고토에 대한 질문입니다.

스룹바벨 2003.06.06 09:00 조회 수 : 2406 추천: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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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성경에 관한 질문을 주신 '강경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두 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1. 계룡산은 고토인가?

계룡산은 마지막 동방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산일 것입니다. 계룡산(鷄龍山)은 한자를 풀어보면, '닭'과 '용'이 있는 산, 즉 예수님과 사탄이 싸움을 벌이는 산이라는 뜻이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암탉'에 비유하신 바 있고(마 23:37), 사탄은 온갖 잡신 이방종교를 통해 역사합니다. 계룡산의 70개 종파의 귀신들이 모여있는 점과, 새일수도원에 우뚝 서 있는 것은 바로 이 산의 이름을 반영하는 현실인 것입니다.

'이뢰자' 목사님은 이 산에 성전을 짓고 혼란한 교계에 7년간 '계시록과 예언서'를 전하였습니다. 이 산을 크나큰 영계 싸움이 있는 동방역사의 초석이 되는 산이라 보는 것까지는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성경에 등장하는 '고토'를 계룡산에다 맞추어 보는 견해는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계룡산은 사 40:9절의 '높은 산'이라고까지만 말해야 합니다. 2000년전 세례요한이 축자영감 그대로 '광야에서부터' 위로의 복음을 예비하였듯이(사 40:3), 주 재림 기를 맞이한 오늘날도 '계룡산'이 축자영감 그대로 40:9절이 영원한복음을 들고 나가는 '높은 산'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질문 주신 '고토'는 '새 시대 천년왕국'을 상징하는 용어입니다.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면, 계룡산의 중요성이 높이 평가될 수야 있겠지만, 성경의 '고토'는 계룡산 자체로 보는 것은 '새 일'에 이단딱지를 붙이게 되는 어리석음이 될 것입니다. 다음 말씀들은 '고토'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줄 것입니다.


고토에 대한 상고


'고토(故土)'는 말 그대로 "옛 땅", "본토"(本土)라는 의미입니다. 좀 더 나아가면 '고향', '향수어린 땅', 또는 '마땅히 돌아가야 할 땅'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성도가 돌아가야 할 땅이 '고토'라고 표현된 것인데, 성경 전체에서 이 단어가 어떻게 사용되었는가를 상고함으로써 우리는 '고토'는 계룡산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고토란 구약적으로 볼 때는 가나안 땅이요, 종말적으로 볼 때는 악(惡)이 없는 창조세계, 옛 에덴동산과 같은 세계, 곧 앞으로 도래할 메시야 왕국(천년왕국)을 가리킵니다. 고토(故土)에 관한 다음 말씀들을 새겨보시면 '고토'가 '계룡산'이 아니라, 새 시대 새 땅으로 표현되는 천년왕국임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욥기 30:8 "그들은 본래 미련한 자의 자식이요 비천한 자의 자식으로서 고토(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자니라"

이사야 14: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 이사야 14장은 '회복'을 주신 묵시입니다.

사 61:6~7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열방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며 너희가 수치 대신에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분깃을 인하여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고토에서 배나 얻고 영영한 기쁨이 있으리라" ------- 본 구절도 '구원의 완전성'을 말할 때 우리가 받을 '기업이 아름답고 완전한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곳은 계룡산이 아니라, 천년왕국입니다.

예레미야 16:1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고토,본토)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예레미야 46:16 '그가 많은 자로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토로 돌아가자 하며..." ------- 종말에 적그리스도가 일어나 심판의 몽둥이로 쓰일 때 환난을 피하여 고토(천년왕국)로 들어가는 백성이 있을 것에 대한 묵시입니다.

에스겔 28:25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방에 흩어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인하여 열국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토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할지라" ------- 열방 이스라엘이란 세계 기독교를 뜻합니다. 세계의 기독교인 중에 하나님의 종 144,000 을 뽑아내고, 이들이 '흰 무리'를 끌어내면, '고토'에 들어가 안식을 누립니다. 열방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이 '계룡산'으로 몰려올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그들을 살릴 '계시록' 곧 '영원한 복음'의 말씀이 계룡산에서부터 출발하는 것뿐입니다.

에스겔 36:1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여기서의 고토란 '가나안' 땅을 의미합니다.

에스겔 36:24절의 고토 역시 열국 중에서 뽑아낸 주의 백성들을 정결케 하여 들여보내신 세계 곧 '천년왕국'의 모습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겔 36:23~38 생략)

☞ 우리는 위의 말씀들을 통해서 고토(=에덴동산=새 시대=새 하늘 새 땅)라는 것이 이 지구가 멸망된 후 세워지는 그 어떤 영체의 세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기록된 바와 같이 '고토'란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입고 영혼과 육신이 정결케 된 새로운 피조물(새 사람)이 거하는 새 시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약컨대, 에덴동산은 성경 곳곳에 '새 하늘 새 땅', '천년왕국'(밀레니엄), '고토', '본토'로 언급되어 있으며 이 곳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있으므로 황폐한 땅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① 먼저 맑은 물로 정결케 되는 일이 있고,
② 하나님의 신이 각 사람에게 임하므로 모든 인간이 새 영, 새 마음, 부드러움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며,
③ 온갖 곡식과 소산이 풍성하며,
④ 사람의 수가 양 떼같이 불어나는 곳이니 곧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 창 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하신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되는 곳입니다(창 2:17, 출 32:13).

이상의 성경만 보아도, 새 천년은 반드시 임하는 세계이니, 무천년이나 후천년설은 거짓된 교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천국(=안식세계)에는 교계에서 말하듯 심령천국만 있는 것이 아니라

① '영혼의 안식'도 있고(눅 17:21),
② '몸의 안식'도 있고(계 11:1~12, 롬 8:23, 빌 3:21, 계 14:4),
③ '지상안식=천년안식'도 있고(위의 증거한 본문들과 계 20:4~6),
④ '영원 무궁안식'도 분명히 있습니다(계 21장).

피로써 영혼의 구원을 주신 뒤 기록된 모든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새 땅을 기업으로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公義)입니다. 더 확실히 하기 위하여 몇몇 구절을 더 소개합니다.


에스겔 37: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에스겔 37: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예수 그리스도)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고토는 분명 한 임금(예수)가 다스리는 나라로서, 계룡산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년왕국의 왕이시지, 계룡산의 왕은 아닐 것입니다.

에스겔 39:25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긍휼을 베풀지라 26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27 곧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내어 열국 목전에서 그들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라 28 전에는 내가 그들로 사로잡혀 열국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토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본토(本土) 역시 '고토'와 더불어 '천년왕국'을 상징하는 구절입니다.

이사야 14: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에스겔 34:11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12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13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14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15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할지라 16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긴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어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멸하고 공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열방에서 흩어진 당신의 양떼를 모아들여 맛있는 꼴로 먹이고 편히 쉬어 눕게하는 묵시는 '천년왕국' 때에 비로소 성취되며, 이 공간은 물론 계룡산으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에스겔 47:2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곧 너희 가운데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외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같이 여기고 그들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땅과 소산)을 얻게 하되..." ◀ ※ 성민(기독교 신자)이 범죄하면 '본토'에서 축출될 것을 보여주는 역사는 오늘날의 기독교인이 마지막 법인 계시록과 새일의 말씀을 떠나 범죄(협상)하면 '본토'로 상징되는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없고 '후 3년 반' 잔인한 군주에게 붙여질 것을 미리 고해줍니다.

☞ 예레미야 52:27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 말씀 거역자들은 새 땅(=새 시대)을 차지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역사

☞ 아모스 7: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 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아모스 9: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마지막 때 새일수도원이 다시 설 수 있는가?

마지막 때 새일수도원이 다시 선다는 것은 인간의 바램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의 사상과 그가 안수한 종 중에 '순'의 사명자가 예표 종이 보여준 그대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해, 동방역사를 완성하게 된다고 할 때 그 성전에서는 '새일수도원가'를 자랑스럽게 부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계룡산의 새일수도원'이 부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뢰자 목사님이 계룡산에 20일 작정기도를 올라갔다가 9월24일날 '이곳에 이사야 19:19절 제단터가 있으니 너는 이곳에 성전을 지으라'는 음성을 들었을 때 세계는 '4대강국'의 시대였습니다(1964년도는 중국이 빠져있을 때임).

그리고 이뢰자 목사님은 학개서의 '9.24' 성전도 모를 때였습니다. 학개서는 수도원에서도 공부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표(이뢰자)를 통하여 학개서의 전 지대를 놓는 날인 9월 24일날 그러한 명령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이 유엔에 가입하고(1971.10.1), 최대광 목사님께서 "이제 5대강국이 되었으니 계시록의 '네 천사'를 어떻게 설교해야 합니까?" 라는 질문 드렸을 때, 이뢰자 목사님은 '잠시 기다려보자'고 하신후, 1972년 8월 7일 별세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직전에 4대강국이 5대강국으로 된 것과, 돌아가시기 직전에 목사 안수식을 거행한 것은, 5대강국과 관련한 사명자가 준비되는 단계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수는 총 8명의 목사가 받았고, 마지막 안수식인 1972년 1월 1일에는 3명의 목사가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 중 제일 마지막으로 받으신 분이 최대광 목사님입니다.

이뢰자 목사님은 스가랴 예언처럼 3: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예표'의 사역을 마치고 하나님이 데려가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사야 19:19절의 제단이 학개서의 9.24 제단인 것만은 분명한데, 이뢰자 목사님이 읽어주지 못한 사 19:18절의 '다섯 성읍'이 문제입니다. 또한 그분의 사명을 이전해갈 '순'의 사명자가 문제인 것입니다.

'순'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자라고 하였고(슥 6:12), 여호와의 전은 '애굽 땅 중앙제단'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뢰자 목사님이 세운 새일수도원은 애굽 땅 중앙제단의 성립조건인 '다섯 성읍'을 충족치 못한 예표의 제단이었던 것입니다. 고로 그의 밑에서 '다섯 성읍' 때 제단을 세울 자가 안수 받고 나와야 하는 것은 매우 성경적인 일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리라는 사명을 받은 모세는 자신이 그 말씀대로 이룰 줄 알았지만, 뜻밖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안수하라고 명하셨으며, 모세 너는 이 산에서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가나안 진입은 모세에게 안수받은 '여호수아'가 이루었습니다.

동방역사도 이러한 맥락을 보면 예표와 순의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게 됩니다. 이뢰자 목사님은 살아계실 때 "내가 북진한다'고 하였고, "우리가 북방 세력을 무너뜨리고 변화하여 올라간다"고 하였지만, 그 말씀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말씀은 '순'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정리해보면, '순'이라 이름하는 자는

첫째로, '5대 강국 때'에 성전을 건축하는 자라야 하며(사 19:18),
둘째로, '다리오왕 2년 9월 24일'날 지대를 놓는 자라야 하며,
셋째로, '여호와의 전'을 짓되(슥 6:12) 슥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신 말씀을 충족하는 자라야 하며,
마지막으로, 모세에게 안수받은 여호수아처럼 예표 종에게 '안수'를 받아 '사명의 이양'을 받은 자라야 합니다. 이뢰자 목사님은 모든 일에 기도로서 임하였고, 성가 가사 하나까지 받아 적은 분입니다. 그러한 분이 목사를 세울 때에는 그만한 뜻이 작용하는 것을 간과치 않아야 합니다.

 

본 제단은 해외적으로 미,영,불,소,중, 5대강국이 거부권을 갖고 안보리 상임위원국 활동을 할 때 세워진 제단이며, 국내적으로는 다리오왕과 같은 강력한 조서정치(긴급조치)를 실시한 박정희 대통령 유신 2년 곧 1974년 9월 24일날 지대를 놓은 제단이며, 계룡산 예표의 종으로부터 '안수'를 받은 8명의 목사중 8번째 목사가 지대놓은 제단입니다.

이러한 간증은 '본 제단을 따라와라' 하는 독선의 의미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마지막 때 '새일수도원'이 다시 서느냐는 질문에 올바른 답을 하기 위함입니다. 본 제단이 '순'의 제단이 아니라 하더라도, 새일수도원이 다시서는 일은 비성경적입니다. 그 밑에서 나온 순의 제단이 마지막 때 우뚝 설 것입니다.

새일수도원은 5대강국(사 19:18)과 다리오왕 2년(학 2:10, 18)이라는 '중앙제단'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였으며, 슥 3:8절처럼 '예표'의 종이 세운 제단이기 때문에, 그 모든 발자취가 '순'을 위해 보여주고 인도해주는 사명으로서 끝나는 것입니다.

고로 '순'의 종은 예표 종의 모든 모범을 본받아, '새일'을 감추지 않고 담대히 증거하는 자라야 하며, 예표종으로부터 걸어온 길을 낱낱이 간증할 수 있는 자여야 하며, 장로교단의 안정성을 이용해 이단 딱지를 면해보려는 기회주의적 인물이 아니어야 할 것입니다.

'안수 받은 8명의 목사' 중 7명은 다 과거로 되돌아가거나 사망하거나, 선생님을 감춘채 자기가 계시받은 양 말씀도적질을 하고 있다 합니다. 거짓말하지 않고 이단 소리 들어가며 정통성을 유지하는 제단은 '최대광' 목사님의 제단뿐입니다.

이 제단이 독립한 것은 '목사님 사망 당시' 그분이 부활한다는 '마귀'가 새일교단을 덮었기 때문입니다. 부활문제로 뜻이 맞지 않아, 나와 갈 길을 몰라 방황할 때 하나님은 '학개서'와 '스가랴'서를 깨닫게 해주심과 동시에 이뢰자 목사님이 읽지 않고 넘어간 이사야서의 남은 부분을 깨닫게 해주심으로 '스룹바벨선교회'가 1974년 9월 24일날 탄생하게 된것입니다.

 

이사야에게는 2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스알야숩'으로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는 뜻이고,
둘째 아들은 '마헬살랄하스바스' 로 '북방에서 노략이 속함'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종말에도 이사야서로 세워지는 제단이 2개 있다는 뜻이며, 에표 종은 스알야숩의 사명으로, 순의 종은 마헬살랄하스바스의 사명으로 일할 것을 보여줍니다.

고로 사 19:18절을 성취하지 못하고 예표적으로만 보여줬던 '새일수도원'이 다시 서는 것을 바라기보다는, 그분께 안수받고 나와 다리오왕 2년, 5대강국 때 세워진 '스룹바벨 성전'이 그 사명을 다하는 것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누가 순이냐'를 논하기 이전에... 동방역사의 흐름을 주시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뢰자 목사님이 가르치지 못한 나머지 예언서가 '대한민국' 땅 어디에서 누구에 의하여 '읽혀지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보아야 합니다.

예표 종이 돌아가신지도 언 30년이 넘었습니다. 아직도 순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도 비정상적인 일이며, 때가 임박한 이 때까지도 다니엘서를 비롯한 학개, 스가랴등의 남은 예언서를 해석할 종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동방역사가 멈추었다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순은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슥 1:12)을 깨닫고 선포한 자여야 합니다.

유다가 회복받은지(주전606~536) 16년이 지난 시점에서(주전520) 스가랴 선지가 다시 70년을 묵시로 받은 것은 종말의 유다를 묵시로 받은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1905년 일본의 한일합방으로부터 40년간의 식민통치와 50년 6.25 몽둥이를 맞았습니다. 72년 예표 종이 사망하고, 유신 2년(1974년) 9월 24일에 지대놓아 1975년 5월 15일에 승리기호를 세운 그해! 그해가 바로 유다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순'은 '예표' 종처럼 하나님과 직접 교통하고, 누구나 따라올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자가 아닙니다. 그는 철저히 예표의 사상과 방침대로 외치는 자이며, 예표가 보여준 모든 길을 성경의 성취와 함께 걸어가는 자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갔지만, 그의 능력은 모세에 비하면 보잘 것 없습니다.

종말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순이라는 사람은 이뢰자 목사님이 행한 여러가지 일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사람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를 통해 모세의 사명이 완수되듯이, 이뢰자 목사님의 사명은 '순'을 통하여 완성되는 것입니다.

동방역사의 대표 종 이뢰자 목사님이 받은 '새 일'의 교훈이 이 땅에서 크게 멸시를 받고 있습니다. 새 일의 종들은 더 지혜롭고, 더 담대하게 이 말씀을 가지고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용기있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여호수아 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膽大)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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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고토에 대한 질문입니다. 강경인 2003.06.06 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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