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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144000명과 두 증인은 서로 다른 사람인가?

스룹바벨 2003.09.02 09:00 조회 수 : 4019 추천: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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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증인과 144,000명은 서로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두 증인은 결국 '144,000'명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두 증인'은 전 세계에 다시 예언을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휴거하는 자들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휴거하는 자들은 '두 증인'으로 나타나는데, 휴거했다가 내려오는 자들은 144,000명 곧 아마겟돈 때 예수님과 더불어 이 땅을 심판하러 오는 큰 군대로 나타납니다. 이들은 같은 자들로 죽음을 이긴 변화된 몸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가능합니다.

올라간 수는 둘인데 내려오는 수가 많은 것에 대한 이 의문점은 바로 오늘 형제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이 되는 것입니다. 계 11장~ 두 증인이 1260 일 예언한다는 말과, 계 10장~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한다는 말은 같은 내용입니다. 이렇게 된 자들이라야 계 17:14절의 무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144,000 명입니다.

환난 때 역사할 감람나무 같은 종들은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이며, 기독교 각 교파에서 빼내심을 받고 끝까지 진실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스가랴서에도 둘, 계시록에도 둘로 나타났습니다. 감람나무란 다웟왕국의 역사입니다(왕권을 이루어내는 촛대교회). 다웟왕권의 권세가 감람나무 역사입니다(시 52:8). 즉 촛대는 교회, 감람나무는 종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144,000 명이라고 하는 다시 예언하는 종들을 통해서 말세에 촛대교회가 역사한다는 뜻입니다.

이 촛대교회는 절대 교파가 아닙니다. 두 증인으로 표현된 144000명 전체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새 시대에서 왕권을 행사할 자들로서 예표적 다윗왕국이 보여준 통치를 참되게 실현시킬 자들입니다. 물론 만왕의 왕 예수님을 머리로 말입니다. 침례교, 장로교, 감리교와 같이 교리로 뭉친 단체가 아니고, 계시록 해석을 바탕으로 음녀 교권에서 빠져나오는 자들이며 그 분포는 세계적입니다. 이들이 5개월환난 때 역사한 후, 적그리스도의 손에 의해 순교하면 이들의 예언을 옳다 여겨 듣고 따라온 자들은 모두 예비처로 피신하게 됩니다.

변화체가 된 144,000명이 내려오는 모습은 계시록 14장에 명확히 나타납니다. 그러나 144,000명이 올라간 모습에 대한 구체적 구절은 성경에서 찾기가 힘든데 모든 일에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144,000명이 변화하여 올라가는 모습에 대해서는 계 11:11~12절과 계 12:5절이 답임을 알게 됩니다. 즉 대표적(상징적)인 모습으로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계 11:10~12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계 12: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두 증인 = 철장든 아들 = 144,000' 이렇게 이해할 때 계시록 전체의 내용이 어그러지지 않고 탄력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 두 증인과 철장 든 아들, 144,000 명의 등방배경과 양육과정, 역사, 승천 등을 다 따로 분류해야 할 것인데, 계시록은 이들을 분류해가지고는 절대 풀리지 않는 책입니다.

고로 성경에서 두 증인이라 말할 때는 그것이 곧 144,000 명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만 144,000명이 모두 동일하냐? 그건 아닙니다. 그들은 그릇도 다르고 달란트도 조금씩 틀릴 것입니다. 또한 세계 곳곳에 파송되므로 일하는 장소도 틀립니다.

또한 인을 치는 '우리'라고 하는 단체와 인침을 받는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명의 선후 문제일뿐, 인맞고 역사하는 144,000 명 전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동방 해돋는 곳에서 올라오는 '우리'라고 하는 단체는 많은 이들이 해석하기를 꺼리지만, 분명 하나님의 인맞을 종들에게 인치기에 앞서 그 인(印)을 소유하게 된 자들인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참고적으로만 말씀드리면, '우리'라고 하는 단체는 성경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학개서 2장과 마태 25:6절에서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인치는 자와 인 맞는 자는 인을 소유하는 시기상의 차이는 가질 지라도 본질적으로는 모두 하나님의 예정 안에서 택함받은 종들입니다. 이들은 모두 예루살렘(기독교) 성읍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들로 울며 탄식하던 자들입니다(겔 9:4). 이렇게 인맞은 자들의 구성이 완성되면 이들이 황충이가 나타타는 5개월간 종일종야 외치므로 전 세계의 회개하는 흰무리들을 양산해 냅니다. 흰무리는 1260일동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5개월환난에서만 나옵니다. 이것은 종들을에게 인을 쳐주신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 62: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하나님의 인을 소유한 제단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학개서 2장에 나타난 스룹바벨 성전입니다. 이 제단의 지대를 놓고 건축하는 일에 동원되는 자들은 지극히 소수일 것이나, 이 제단의 권세로 북방 군대가 하룻밤에 시체가 되는 일이 발생하면(사 37:36. 욜 2:20), 세계에 예정된 인 맞은 자들은 구름처럼 모여들어 선지국가, 제사장국가 대한민국에 연합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들은 영적인 사명을 가지고 12반열을 따라 전진, 전진하여 끝내는 바벨론 땅까지 들어갈 것입니다. 미 4: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너의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리시리라" (이 역사가 5개월 끝까지에서 완성될 역사입니다).

국 대한민국은 마지막 하나님의 인치는 세계적인 역사에 있어 주도적, 뇌관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출 19:5~6, 출 26:18~19).

미가 5:5 "이 사람(예수님)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 그들이 칼(말씀의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하며 니므롯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리라"

여기 보시면 '우리'라는 단체가 나오고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이라는 단체가 나옵니다. 모두 합치면 144,000 명이 되지만, 분명 인을 치는 단체가 있고 인침을 받는 단체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인 맞은 자들은 두 증인의 사명으로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게 되며, 그 끝에 북방(바벨론)까지 진출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거기서 미가 4: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너의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리시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이 말씀은...

슥 6:8 "그가 외쳐 내게 일러 가로되 북방으로 나간 자들이 북방에서 내 마음을 시원케 하였느니라 하더라" 하신 말씀과 짝이 됩니다. 북방으로 나간 자들은 흑마와 백마 세력입니다. 6:6 "흑마는 북편 땅으로 나가매 백마가 그 뒤를 따르고..." 흑마는 검정말 세력으로 자본주의 경제권입니다. 이들의 대표는 미국인데, 처음에는 북방과 협상을 하기 위해 한 밥상에 앉았습니다(단 11:27). 즉 슥 1:7~8절에 흑마가 사라진 채 세 마리의 말만 나오는데, 이것은 검정말이 어디론가 사라졌음을 뜻합니다. 이 때의 흑마는 북방을 찌르러 간 것이 아니고, 협상하러 갔지만, 그 협상에서 북방에게 속은 것인 줄 알고 훗날에는 단 11:40절처럼 찌르게 되는 것입니다.

찌르면 북방 왕이 중동과 극동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극동으로 내려온 군대가 한국의 철정권세 앞에서 하룻밤에 멸망하니 북방 왕이 크게 번민케 되는 것입니다(단 11:44). 동북에서 일어나는 소문은 동북아시아의 맹주 '대한민국'의 영권입니다. 이 때 사용되는 권세가 적군이 동무의 칼에 쓰러지게 하는 하나님의 인의 권세, 기드온의 봉화불의 권세입니다(학 2:22. 합 3:14. 삿 7:22 = 사 9:4 = 사 10:26).

미국이 북방의 협상 테이블에 속아 사상전에 패해 잠시 모습을 감추었었으나(슥 1:8), 결국 속은 줄 알고 북방을 찌르기 위해(단 11:40) 북방을 치는 모습이 검정말이 북방으로 들어가는 말씀의 전체적 의미입니다(협상부터 무력충돌까지 거시안목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인류 강대국이 해결치 못하는 세계 평화문제는 백마 곧 대한민국의 철장권세로 모인 전 세계의 인 맞은 자들에 의해서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 방법에 있어서는 위와 같은 극동환난이 필수인 것이며, 그때 북방 군대 185000명의 사망은 전 세계에 크나큰 각성과 여호와의 위력을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은 순식간에 모이게 되며 이들이 5개월간 황충떼 환난으로부터 흰무리를 끌어내게 됩니다.

이러한 일에 있어 다시 예언하는 '두 증인'의 사명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두 증인이 이루어내는 절기는 '초막절기'입니다.

성경은 숫자적인 2명에 촛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동방역사로 일어나게 될 세계적인 144,000 명에 촛점을 맞추어 기록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올라간 두 명(or 1명)의 수와 내려오는 144,000 명이 같은 단체라는 데서 드러납니다.

한국에 수많은 계시록 해석이 있지만, '두 증인'과 '144,000'명을 어떠게 보느냐? 혹은 '천년왕국'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그 해석자들의 신학적 소속과 영계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건전하게 종말론을 연구한다는 사람들은 무천년설과 후천년설을 배척하고 전천년설을 취하지만, 다시 전천년을 취하는 무리들도 '두증인과 144,000명'의 문제에서 또 갈리게 됩니다.

144,000명과 '두 증인' 문제를 더 잘 이해하려면 질문과 답변 91번을 참고하십시오.


두 증인과 144,000명에 대해 혼란해 하지 말자

144,000 명이 상징수가 아니라 제한된 고귀한 실제수임이 질문과 답변 91 증거되어 있습니다.

'두 증인'이란 종말의 추수자들을 대표한 명칭입니다. 이들은 계 10:11절 말씀대로 '다시 예언하는 자들'이며, 말씀으로 세계를 '척량하는 자들'입니다(지팡이 같은 갈대로). 두 증인은 사도요한에게 임한 뢰자(우뢰의아들)영감이 임한 자들로서, 세상을 향해 굵은 베옷을 입고 '슬픈 경고를 하는 자들'입니다. 홍수가 나기 전까지 거대한 방주를 고독하게 짓고 있는 노아의 모습은 두 증인의 고난을 잘 표현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표현되었습니다. 구약 당시를 보면 성전재건을 위해 등장한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종말에 나타날 두증인에 대한 예표입니다. 이는 종말에 나타나는 두 증인 역시 '영적 성전 재건'에 쓰임받는 종인 것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줍니다. 종말에 일어나는 성전 재건은 무엇이겠는가? 이에 대해 답을 할 때 우리는 '144,000명'을 생각치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즉 '두 증인'이라는 부채의 앞뒤 대나무를 '촥~'하고 펴면 144,000명이라는 속가지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고로 계시록 11장의 두 증인, 곧 스가랴 4장의 두 감람나무를 이해하려면 '감람나무가 감싸고 있는 두 촛대'를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촛대라는 것은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촛대교회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각 교회마다 귀가 있어 말씀을 듣는 자들을 나타낸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인을 맞고 '이기는 자들'로 표현된 그들이 증거를 마치고 하늘로 올라갈 '두 증인', '철장든 아들' 곧 '144,000명'이 되는 것입니다. 이 144,000명이 바로 굵은 베옷을 입고 세상을 향하여 종일 종야 외치며 세계의 '흰무리'들을 살려낼 말세의 사명용사들인 것입니다.

슥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스룹바벨'이라는 인물의 손에 '머릿돌'이 있고, '다림줄'이 있으며(슥 4:10), '하나님의 인'이 있음을 볼 때(학 2:21~23), 종말의 역사는 하나님의 인권(印權)을 소유한 스룹바벨 단체에서 뇌관과 같은 사명을 담당하게될 것입니다.

'학개'는 '경절', '축절'이라는 뜻입니다. 즉 마지막 '아름다운 소식' 초막절기를 이루는데 쓰임받는 144,000 명의 종들은 '학개'서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학개서는 마지막 하나님의 인치는 역사에 있어 뇌관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예언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이 등장하는 예언구절은 학개 2:21~23절 뿐입니다.

그러므로 '두 증인'은 큰 산 곧 적기독 세력을 무너뜨리는 스룹바벨의 머릿돌 권세로 일어난 세계의 인맞은 자 144,000명으로 보아야 합니다. '두 증인'이 2명이 아닌 144,000명인 더 확실한 근거는 '2명'은 결코 '5개월환난'동안 전 세계의 셀 수 업이 많은 흰무리를 끌어낼 수 없다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오직 144,000명이어야만 전 세계의 엄청난 흰 무리를 회개시켜 예비처로 인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계 11:10절에서는 이들을 "선지자"라 칭했으므로, 예언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임을 알 수 있고, 방법은 '다시 예언'이므로 계시록과 구약의 모든 예언서를 이 시대에 그대로 읽어서 사명을 하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자들을 양육시키는 교회가 바로 '해를 입은 한 여자'요, '애굽 땅 중앙제단'인 것입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7목자 8군왕' '네 공장' '우리' 라는 2명 이상의 복수의 무리가 종말의 역사를 행할 것을 예언하였으므로 2증인은 당연히 '144,000명'의 말세 사명자들로 결론지어지는 것입니다.

두 감람나무 두 촛대에서 '촛대'란 계12장에 등장한 '해를 입은 한 여인'이 이루어내는 교회를 뜻합니다. 이 여인은 사 19:19절에 기록된 '애굽 땅 중앙제단으로서 그 변경의 기둥들은 144,000명을 뜻합니다. 이 여인은 고로 '5대강국'(미,영,불,소,중)이 세력을 잡고 있는 시대에 등장해야만 합니다. 이 중앙제단과 기둥들을 다 합치면 계시록 2~3장에 등장한 촛대교회의 귀 있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144,000명).

크게 볼 때 촛대교회는 인 맞은 자와 인맞은 자들의 예언을 따라온 자들 모두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인맞은 자들이 순교하여 올라가면 용은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 것입니다(남자가 보좌 앞으로 올라간 시기이므로 '남자를 낳은 여자'는 예비처의 교회를 뜻합니다). 용의 핍박을 피하기 위하여 '흰 무리'가 예비처로 들어가는 것을 볼 때 해를 입은 여자는 예비처의'촛대교회'가 됩니다. 144,000명과 흰무리로 표현되는 계시록 7장의 '구원의 목록'이 결국 '해를 입은 한 여자'를 통하여 완성되어 보존되는 것입니다. '남자를 낳은 여자' 단체는 복을 받지만, '여자의 남은 자손'은 예비처로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후 3년 반'에서 환난을 당하게 됩니다. 참으로 미련한 처녀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즉 두 증인은, 애굽 땅 중앙제단을 건축할 종말의 성전재건 역사를 예언한 학개, 스가랴서에 의해 격동을 받은 무리들이어야 하며, 압박받고 부르짖는 애굽 땅 중앙제단을 떠받치고 있는 변경의 기둥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황충떼가 일어나는 5개월간 애굽 땅 중앙제단이 소유한 하나님의 인권을 가지고 증거를 다 마치면, 하나님은 철장권세를 이들로부터 거두어들이시는데, 이 때 이들이 적그리스도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죽임당하는 수는 2명이 아니라, 144,000명인 것입니다. 이는 에스겔 37장의 거대한 해골뼈 군대를 보아도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해골뼈는 3일반 쓰러진 144,000명을 의미하며, 이들에게 생기가 들어가면 지극히 큰 군대가 되어 하늘로 올라갔따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666 악의 세력을 심판할 군대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두 증인은 계시록 11장과 스가랴 4장에서만 나오지만, 벌써 계시록 12장만 가보아도 '철장 든 아들' 1명의 모습으로 나타나있으니, 난해구절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조감하면 결코 1명도, 2명도 아닌 144,000명임이 명확해 집니다. 이를 증거할 몇가지 구절들을 소개합니다.

두 증인의 정체는 이사야 13:5절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가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하늘에서 온 걸 보니, 하늘로 올라간 자들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2명 가지고 어찌 '바벨론'을 심판하는 이 거대한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고로 두 증인은 144,000명이 되는 것입니다.

말라기 3:17~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어 세상을 분별하여 심판하는 자들은 바로 두 증인으로 표현된 144,000명인 것입니다. 성경은 여자의 뱃속에서 태어나 하늘로 올라간 자들에 대해서 '철장든 아들 1명'과 '두 증인'의 모습으로 표현하였지만, 그들이 내려올 때에는 1명도, 2명도 아닌 144,000며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니, 이것을 풀 수 있는 해답은 '2증인=1444000'이라는 공식밖에는 없습니다.

유다 1:14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옵 1:21 "구원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올라간 자들은 2명(계11), 1명(계12)이지만, 내려오는 수는 수만 곧 144,000명임을 증거함으로써, '두 증인 = 144,000' 일수밖에 없음을 변론해보았습니다.

모쪼록 시원한 대답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다시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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