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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자도 왕권을 받을 수 있나요?

스룹바벨 2003.11.08 09:00 조회 수 : 2647 추천: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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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왕권은 남녀 모두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환난기를 통과한 남은 자를 통하여 새 천년 안식세계를 이루시는데, 그 구성원은 '왕권'과 '백성'으로 나뉘어집니다.

 

1. 새 시대의 남녀 비율과 종족번식에 관하여

당연히 왕권 중에서도 남녀가 존재하며, 백성 중에서도 남녀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새 시대의 백성을 노래한 이사야 4장 "시온의 아름다움"에서는 다음과 같은 예언이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 4: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오직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칭하게 하여 우리로 수치를 면케 하라하리라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이 예언은 왕권자가 아닌, 백성들에 대한 예언입니다. 본문을 보면 예비처에서 한때 두때 반때를 양육받으면서 죄악을 소멸받고 들어온 새 시대의 백성이 '한 남자'를 붙들고 부탁하는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죄악을 소멸받은 그들에게 '수치'가 있을 수 없는 것을 감안할 때... 이것은 땅에 충만히 번성해야 할 새 시대에, 예비처를 거쳐온 남자의 수보다 여자의 수가 더 많아서 발생하는 일로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즉 큰 전쟁과 환난을 피하여 들어간 새 시대 초기에는 현 혼인제도와 같은 1인 1처 형식의 가족제도가 남녀 성비의 불균형으로 불가능할 것을 예상해볼 수 있으며, 죄악이 소멸된 시대이므로 위와 같은 부탁을 하는 것은 결코 죄 되는 이상한 일이 아닐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무궁한 번성(겔 34:29)을 위한 자유로운 가족제도가 형성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한 남자의 씨로 여러 여성들이 아기를 생산하게 되는 것이 사 4:1절의 참된 내용으로 보겠습니다. 이러한 해석을 할 때 유의할 점은 새 시대는 붉은 용이 사라진 시대로서 어떠한 정욕도 음란도 찾아볼 수 없는 세계로서 법도 업고, 죄도 없고, 따라서 정죄도 없는 세계라는 것을 전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12지파을 이루시기 위하여 자매간의 시기질투를 통하여 그 여종들까지 합세케 하여 총 4명의 처와 첩을 야곱에게 허락하신 신이십니다. 또한 최초의 아담의 가정에서는 현 법률이 금하고 있는, 근친혼이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죄가 아니었습니다. 율법이 오기 전이며 번성의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로 죄악이 업고 율법이 더이상 존재치 않는 새 시대에서는 백성의 번식(슥 8:5)을 위하여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들고 사 4:1~ 이하처럼 얘기하는 것은 영적으로 해석할 부분이 아니라, 육적으로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훨씬 문안하다고 보게 됩니다.

왕권자(변화성도)들은 종족보존을 위한 생식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몸은 사망을 이긴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변화된 몸이기 때문입니다. 백성은 예비처를 거쳐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 시대로 들어온 - 고침받은 육의 - 몸이지만, 왕권자들은 이미 죽음을 맛보았다가 부활하였거나(순교성도), 죽어 시체가 되었다가 예수의 몸과 같이 변화되어 온 자들(변화성도)이기 때문에 종족번식을 위한 생식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2. 왕권에 女性이 들어가는 근거

계시록 20:4절에서 순교자의 자격을 말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받은 자들"이라고 규정하였을 뿐, 남성순교자만 된다는 어떠한 의미도 찾아볼 순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복음으로 인해 순교한 모든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1차부활 때 살아나 왕노릇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복음 때문에 사자밥이 된 남자는 왕권이고, 복음 때문에 사자밥이 된 여자는 백성일 순 없을 것입니다. 예수로 인해 화형을 당했다면 그가 남자건 여자건 왕권일 것입니다.

문제는 현재 살아있는 여성이 변화성도 144,000명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순교자의 자격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목베임의 여부" 였듯이, 변화성도의 자격이 무엇인가를 보면 될 것입니다.

1~6째 짐승들과 싸우다 죽은 순교자나, 종말의 적그리스도와의 전쟁에서 싸우는 변화성도나 하나님이 보시는 기준은 동일하실 것입니다. 다만 변화성도 144,000명에 대하여는 계 20:4절에서 알려주기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라고 규정해 주고 있습니다. 즉 그가 남성이건, 여성이건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하나님의 인을 맞아 예언의 증거를 마친 자라면 누구나 왕권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순교자"의 경우는 "하나님 말씀으로 인한 목베임"이 기준이고, 변화성도의 경우는 "하나님의 인을 맞고 짐승의 표에 대하여 싸우는 것"이 기준이니, 기준에 합당하냐 안하냐가 중요하지 남자냐 여자냐는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왕권의 변화성도들은 계시록 7장에서 "우리"라 하는 단체에 의해서 인(印)을 맞고 짐승의 세력과 싸우다가 3일 반을 죽고 변화된 144,000명입니다. 계시록에서는 이들을 "땅에서 구속받은 처음익은 열매"라고 말씀했습니다(계 14:4). 성경에 나타나는 '첫 열매'에 관한 중요한 3경우를 상고하면 '여성도 왕권을 받을 수 있다'고 더욱 확신케 됩니다.

1) 첫째는 유월절 양으로 희생하셨다가 부활하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우리 예수님이시요(고전 15:20).
2) 둘째는 그분이 보내주신 오순절 성령의 강림으로 맺혀진 첫 열매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사도단체요(롬 8:23).
3) 셋째는 하나님의 인을 맞고 초막절기를 완성시키는 "땅에서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인 144,000명 선지단체입니다(계 14:4).

중요한 것은 '첫 열매'는 모두가 '印'과 관계 있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는 요 6:27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고 증거되었고,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인 사도단체와 영혼구원을 얻은 자에 대하여는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그 이마에 기록된 144,000 선지단체에 대하여는 계 7: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월절 성자께서 우리죄를 대속하여 죽으심과 부활의 '첫 열매' 되셨을 때, 이를 믿는 모든 성도라면 남녀 차별없이 죄사함의 은혜와 부활의 열매에 연합이 되었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강림사건 이후 약속의 성령님의 (천국을 상속케 해준다는) 보증의 인치심을 받은 모든 성도들은 남녀 차별없이 천국 시민권이 주어졌습니다(빌 3:20). 이것은 요엘 2:28절에 기록된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준다는 예언이 남녀 모두에게 동등히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성부의 인치심과 (천년왕국을 상속케 해주는) 초막절 보호의 역사에 부름받을 종들도 당연히 남녀 모두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더욱 확실한건 종말의 강권적인 초막절 역사에 대하여는 아예 요엘 2: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라고 예언되어 있으니, 여성도 7영을 받고 '말세종'의 역할을 감당한다는 뜻이 됩니다.

시편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여기서의 '청년'이 남자를 뜻하는 말이 될 수 없는 것은, 거대화된 부자교회 곧 두로와 시돈 같은 말세의 타락한 음녀교회에서 종말에 인 맞은 종이 나오지 않을 것을 말씀할 때 "청년남자" "처녀들"을 양육지 못하여 망한다고 한 구절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 23: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보장이 말하기를 나는 구로하지 못하였으며 생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 남자들을 양육하지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니라"

'구로'하는 역사 곧 해를 입은 한 여인이 144,000명을 해산하는 역사에서는 두로, 시돈과 같은 물질주의 대형교회는 '청년남자'와 '처녀들' 곧 말세 종을 양육지 못하여 망하는 것입니다.

+++++++ 죄사함과 부활문제에 있어서 男女가 차별이 없고
+++++++ 2000년간 이어져온 오순절 성령의 열매에도 남녀의 차별 없이 천국 시민권이 보장되었으니
+++++++ 종말의 '남은 자'의 역사에서도 남녀의 차별이 없을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백성은 남녀의 비율이 다르게 새 시대에 들어가며, 왕권은 욜 2:29절처럼 성령님의 마지막 강권 역사가 임하는 종이라면 누구든지 144,000의 반열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 때의 대표(모세=출12:7~8), 은혜 때의 대표(베드로=마16:19, 바울=행9:15)가 다 남자였으니, 환난 때의 대표(스룹바벨=학2:21~23) 역시 남자일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기고 또 이기는" 백마의 2차 승리역사! 곧 기독교 복음운동의 1~2차 승리를 위해서는 순서적으로 먼저, 유월절 양의 승리가 선행되어야 하며,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그 승리후 50일째 오순절 다락방에 성령폭발이 있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의 복음의 빛이 사탄의 흑암권세를 정복시켜 왔습니다. 이 때 많은 남녀 종들이 성령의 인치심을 얻고 중생의 역사를 전도하고 순교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종말의 2차 승리인 초막절의 강권적인 성령역사에서도 이미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남녀 종들 중에 욜 2:29절처럼 여호와의 신이 임할 것인데, 북편군대가 내려와 멸망하는 초막절 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초막절 역사로 세계가 깜짝놀랄 때 하나님의 인 맞은 자로 예정된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이 가시화되며, 이들은 유다의 선구자 역사를 깨닫고 초강권적으로 연합되어 에스겔 37장 같은 큰 군대를 이루어 황충이의 권세를 물리치고 세계의 흰무리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역사에서 욜 2:28절로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을 받은 남녀 종들 중에 다시 욜 2:29절처럼 남종 여종이 뽑히어 나오면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모두 새겨진 144,000명 열 두 반열이 다 완비되는 것입니다. 이들 인 맞은 자들은 짐승의 손에 3일 반 죽으나 썩지 않고 살아나 들림받게 되니 이들이

사 13:5
말 3:18
유 1:14~15
슥 14:5
옵 1:21

말씀대로 돌아와서 마마겟돈으로 승리하면, 새 시대의 왕노릇을 하게 됩니다.


고 로

여성도 하나님의 인 맞은 왕권자가 된다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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