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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렘, 겔, 단... 그리고 예표와 순!

스룹바벨 2004.01.21 09:00 조회 수 : 2525 추천: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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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 알게 된 내용들

ㄱ) 다니엘 9장의 70년과 70이레

유대 국가는 이스라엘의 주권자 지파입니다(대상 5:2. 창 49:8~12). 그러니 유대 땅에 있는 모리아산 시온산성을 위한 '회복'의 묵시를 줄 때, 490일(1일=1년/겔4:6) 곧 490년 만에 이루어지는 예언성취가 예언서의 핵심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7 이레 + 62 이레 + 1 이레 = 70 이레

1 이레 절반에 미운 물건이 등장하는데, 마 24:14~에서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때,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면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고 하셨는데, 이 때 임하는 "큰 환난"(육체가 심판당함)을 피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예언입니다. 따라서 다니엘서의 내용을 모르면 재림 주님이 심판주로 오시는 날 그분을 영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단 9:25절이 2000년 전에 이루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그 앞 뒤 예언을 알지 않고서는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ㄱ분 앞에 합당치 못한 상태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 하셨으므로 "읽을 때 깨달음이 온 것"입니다. 계시록 해석을 동방 이뢰자 에게 주셨는데, 계시록과 짝이 되어야 할 다니엘서는 봉함되어 있다면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다시 예언할 수 없을 것입니다(계 10:7,11). 따라서 계시록을 받은 그 제단의 족보에서 다니엘서도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ㄴ) 학개와 스가랴서의 성전건축

이뢰자 목사님은 슥 3:8절대로 '예표'의 사람입니다. '순'은 슥 6:12 "자기 곳"에서 돋아나는데, "자기 곳"이란 학 2:10~23절을 뜻합니다. 때가 되자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의 예언성취를 위해 종의 마음을 움직여 주신 것입니다. 이뢰자 목사님은 1964년 9.24 기도 중 "이 산(계룡산)에 사 19:19절 제단 터가 있다" 하는 음성을 들었으나 이 때 1964년은 4대강국(계 7:1~ 4천사)의 시대이니, 사 19:18~19절의 예언된 '다섯 성읍'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사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이라는 것은 19:1~ 우리 주님이 빠른 구름을 타고 오실 때,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수르 이 셋을 하나가 되게 하여 축복 받게 하는 세계통일의 제단인데, 바로 학 2:6~7절에 예언된 '9.24 제단'인 것입니다.  이 제단은 '순'이라 이름하는 자가 건축하리라 했고(슥 6:12), 다섯 성읍 때 지어져야 하며(사 19:18), 다리오왕 2년에 지어져야 하는 것입니다(학 2:10,18). 1971년 10월 중공이 유엔에 가입하고, 제자들이 이뢰자 목사님을 찾아가 이제 '네 천사'를 설교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할 때, 선생님은 아무 답도 못하셨습니다.

다음 해 1972년 8월 이뢰자 목사님이 사망하고, 교단이 와해될 때, 하나님은 동방역사를 멈추신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순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예표는 '9.24 제단'을 건축할 사명자가 아니기에, 5대강국의 시대가 되자 그것을 해석해 줄 수도 없었습니다. 그의 사명이 끝났다는 뜻입니다. 사명이 끝났으니 하나님이 데려가신 것입니다. 8월 7일 그가 별세하자마자, 하나님은 순을 위한 유신체제를 일으키십니다. 그해 12월 유신을 위한 투표는 가결되었고, 1973년부터는 '유신 1년'에 들어갑니다. 1974년이면 '유신 2년'입니다. '유신 2년'이 오자 하나님은 이뢰자 목사님에게 안수 받은 8째 종에게 '학개서, 다니엘서'읽을 마음을 주셨고, 읽었더니...

긴급조치가 왜 나왔는지, 중공이 유엔에 왜 가입하게 되었는지 슥 1:12절의 '70년 회복'은 무엇인지... 어째서 1905년부터 일본은 우리 나라를 괴롭히게 된 것인지를 훤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 1974년 9월 24일이 백마 2차승리의 핵심이 되는 '9.24 제단'이 건축되는 날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 제단이 5대강국 때 세워지는 애굽 땅 중앙제단이라는 확신이 오면서, 이뢰자 목사님이 걸어가신 길은 '순'을 내기 위한 '예표'의 길임을 알고 스가랴서까지 밝아지게 된 것입니다(슥 1:12, 3:8, 6:12).

고로 예표가 그러했던 것처럼, 1975녀 5월 15일날 다리오왕 2년 9.24 제단으로 말미암아 북방 정권이 무너졌음을 깨달았고, 놀라웁게도 그해부터 이 나라에 '앗수르가 망할 징조'인 '풍년'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박정희가 1961년에 정권을 잡았으니 히스기야 14년=1975년). 히스기야 14년은 유다를 치고 들어온 앗수르가 망한다는 사 37:30절의 "풍년"의 징조가 임한 해입니다. 그러니 '예표' 다음에는 '순'이 나오는 것이 순서적이고 순리적인 흐림이 되는 것입니다.

모세에게 안수받은 여호수아가 법궤 메고 가나안을 정복하였으니, 새 땅 천년안식세계를 정복하는 이 큰 싸움에서도 동방 대표 종에게 안수받은 '순'의 종이 말씀의 법궤를 튼튼히 붙잡고 새 시대를 치고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새일교단처럼 스승이 건드리지 않은 예언서를 손도 못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읽을 때 예언서가 100% 밝아지는 일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ㄷ) 예레미야서

예레미야서의 핵심은 31:21~22절의 새일 창조입니다. 또한 25:11절과 29:10절의 '70년 회복'입니다. 구약 종말을 보인 예언은 곧 신약 종말을 보인 예언임을 깨닫고 이뢰자 목사님이 외치지 못한 예레미야, 다니엘, 에스겔서를 읽는 즉즉 뜻이 통하게 되는 체험을 갖게 되었습니다.

슥 1:12 유다의 70년 회복은 한국의 회복인 것(1905~1975)과 이 역사가 구약 BC 606~536년의 역사와 동일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대하 36장의 회복, 스 1:1~ 모두가 종말을 위한 거울 역할을 합니다).

렘 31:22 패역할 딸에게 나팔을 불며, '남자'(144,000)를 안게 될 '한 여자' 이 제단은 이미 죽은 '예표' 종의 제단에서 할 일이 아니고, 현재 살아 있는 '순'의 제단에서 할 일입니다.

고로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하신 말씀의 '새 일'을 행할 자는 '순'의 제단인 것입니다.

ㄹ) 에스겔서

에스겔의 예언은 북방에서 폭풍이 불어온다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언대로 '여호야긴'이 포로되고 5년 후인 BC 593년에 계시받고 6년 후에 시드기야가 잡혀갔으니 이것도 우리에게 교훈이 됩니다. 에스겔서는 최종적인 북방 악의 무리가 최후 종말을 맞이할 교회를 치러 내려올 때 읽혀야 하기 때문에, 이뢰자 목사님을 이 예언을 읽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에스겔서는 이 예언을 밝히는 자의 생전에 이루어질 글이기 때문입니다.

겔 12:25 "나는 여호와라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패역한 족속아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에스겔서를 문서나 설교로써 다시 예언하면 그 말씀을 듣는 자들의 생전에 북방이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나 해석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겔 9:1~ 6사람의 대표가 등장하는데, 1 구원자 빼면 5사람의 살륙기계 든 사람이 남습니다. 이들이 바로 5대강국이 됩니다. 그러니 4대강국 9.24에 지대놓은 예표의 제단에서는 5대 강국 때 읽힐 에스겔서를 손댈 수 없었던 것이고, 1974년 9.24 에 지대놓은 학개서의 제단에서는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예언을 100 % 읽어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958년 3월 19일 계시록 해석을 받을 때는 4대강국의 시대가 맞습니다.
1971년 10월 1일 중공이 유엔에 가입하면서는 5대강국의 시대가 맞습니다.
고로 이러한 세계적인 정세와 국내의 유신정치 등장은 1974년도 9.24에 세워지는 학개서 제단을 위해 등장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경은 언제나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인 것이지 과거로 치부해버릴 말씀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렘 30:24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1972년 8월부터 하나님은 쉬고계실까? 아니면 계속해서 일하고 계실까? 질문해 보면, 답은 당연히 후자라고 말하면서도 새일교단에서는 이뢰자 목사님에게만 메달려 있는 상태입니다. 슥 4:9절을 보니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친다'고 되어 있습니다. 뒤집어 엎을 때 스룹바벨을 인으로 택했다고 학 2:21~23절에 말씀하셨으니, 이 말을 믿어야 겠습니까? 말아야 겠습니까?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이 참고서라는 말에는 이러한 뜻이 있습니다. 구약 큰 구원 이사야서의 내용이 유대와 예루살렘에 관한 경고(사 1:1~2)인데, 이사야를 통해서 이미 모든 내용을 사 46:10절과 같이 '보이고' 예언하셨습니다.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때 역시 북방 바벨론과 직접 부딪히는 때였다면, 종말에 예레미야서, 에스겔서, 다니엘서가 읽힐 때 역시 북방 바벨론과 직접 부딪히는 시대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뢰자 목사님은 대강의 청사진을 '일러주는' 사명자일 뿐, 직접 부딪힐 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 3가지 대예언서를 참고서라 하고 읽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풀어준 이사야서의 대지를 통하여서 핵심적인 뼈대는 다 고해졌으니 참고서라는 그 말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순이 나와 나머지 모든 예언서를 밝힐 때 비로소 이사야서에 남아 있는 세밀한 말씀까지도 참고서와 더불어 시원하게 밝혀지는 것입니다.



2. 왜 위험하다고 했는가?

사명의 한계를 드러내주는 발언입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이탈할 때 그것은 스스로 위험을 초래하는 일입니다. 맡겨진 것만 해야 합니다. 30년 전의 영계와 지금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30년 장성했으니 영계도 30년의 차이가 납니다. 월간지 '아름다운 소식'을 보면 그 내용 100 % 전체가 이뢰자 목사님께 걸린채로 성경을 해석한 것입니다. 그러니 이목사님이 왕권받고, 이목사님이 새 힘 받고, 신창조 받은 것이 '예표'적인 게 아니고 '실물'적인 것이라면, 그가 죽지 않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납니다.

지금은 그가 죽은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이쯤 되면 이제 이 제단에서 전하고 있는 말들을 알아야 합니다. 이 목사님이 증거하신 내용들은 모두 참입니다. 그런데 그가 죽었으니 그가 전한 말들이 '순'에게 넘어와서 성취되어야 모든 것이 거짓 없는 하나님의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모세 --- 여호수아
엘리야 --- 엘리사
이뢰자 --- 순

이새 집에 8명의 아들이 있는데, 기름부음은 말째인 8째 아들에게 갔습니다. 이뢰자 목사님에게 안수받은 자가 몇명입니까? 그 중 8째가 누구입니까? 참고삼아 생각해보시고, 학개서를 여러 번 읽어보시되,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6하 원칙에 따라 상고해보면

언제 --- 1974년 9월 24일
어디서 --- 유다 한국
누가 --- 순
무엇을 --- 하나님의 인, 머릿돌, 다림줄
어떻게 --- 슥 4:7
왜 --- 에덴회복(가나안정복)

예언서를 100% 먹어야 합니다. 가감하면 재앙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시대에 본문을 통하여 현재를 말하는 자가 '순'입니다. 이뢰자 목사님은 사 7장, 8장, 36장의 앗수르나 아람, 에브라임을 모두 김일성 북괴 집단으로 보았습니다. 월간지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예표 사명은 새일이 무엇이라는 것을 일러주는 정도의 사명이요(사 42:9 / 1958~1972년 14년간)

순의 사명은 새일을 빠짐없이 다 고하고 1975년 8월 15일부터 몇년인지 모를 1월 24일까지 카이로스 시간에 의해 1260일을 고해야 할 사명입니다.

따라서 증거를 마치고 들림받을 단체는 예표의 단체가 아니라, 순의 단체가 되는 것입니다.

예표와 순이 무엇이라는 것을 변론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순의 단체라는 것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도 모를) 144,000명이지(미 5:7~), 이 교회에 출석하고 등록하는 모든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2004년 1월 21일 <스룹바벨 선교회> 최대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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