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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소신에 대한 우려

스룹바벨 2004.01.28 09:00 조회 수 : 2332 추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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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지 않고 들림 받는 경우는 100 % 변화성도입니다(엘리야, 에녹).

2) 죽었지만 그 시체가 썩기 전에 생기받아 사망을 제함당하고 들림받는 종들 역시 100 % 변화성도입니다(종말의 144,000명).

이 두 문장은 변화성도에 대해 논한 것이었고,

"유사한 경우가 여호수아의 경우입니다(슥 3장)"라는 문장은 다음과 같은 문단의 마지막에 위치해 있던 내용입니다.

=============================================================

:에녹, 엘리야는 죽지 않고 들림받았으니 변화체입니다.
:
:모세는 죽었으나 언제 하늘로 갔는지 미상입니다만,
:
:유다서에 사단과 천사장 미가엘의 변론 다툼을 볼 때(유 1:9), 미가엘이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했다는 것은 사단은 자기가 받은 범위 내에서 합법적 권한을 행사하려 하고, 주께서는 모세에 대하여 특별한 종으로 인정하시어 그의 죄과에 대하여는 사단의 권세대로 내어줄 수 없다는 뜻이 숨어 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
:유사한 경우가 여호수아의 경우입니다(슥 3장).
====================================================================

이 말씀을 드린 것은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변화성도일 거라는 추측에서 드린 말씀이 아닙니다. '모세'나 '여호수아'의 범죄는 일반인들의 범죄와는 다른 성격에서 빚어진 것이고, 하나님이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의 대표격인 그들의 손을 들어주신 '범죄'라는 점에서 같다는 것을 말씀드린 예입니다.

이뢰자 목사님은 모세와 같이 1차부활 때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가 계 11:7절처럼 이 시대의 적그리스도에게 죽임을 당해 사흘 반 쓰러졌다가 살아나는 144,000의 변화성도는 확실히 아닙니다.

부활파의 주장처럼, 이 목사님이 다시 일어나 역사한다면, 그는 계 11:7절처럼 죽임을 당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 죽었다가 살리움 받은 몸은 두 번 죽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11장의 '두 증인'을 '모세'와 '엘리야'로 해석하는 일부 신학계의 논리는 타당성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두 증인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순교' 당합니다. 죽었다가 '3일 반'만에 일어납니다.

이 목사님은 이러한 일과는 절대적으로 무관한 사람입니다.

그는 예표입니다. 달려갈 방향을 알려주고, 적진을 알려주고, 침투경로를 알려주고, 무기사용법을 알려주고, 최종 상급이 무엇임을 대략적으로 알려준 자이지,

살아나 우리와 함께 뛰어갈 자는 아닌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변론을 나누고 있는 이 시간 이후의 역사는 144,000명의 3일 반 순교 역사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히고 면류관까지 씌운 '여호수아'의 남은 역사는 성경상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면류관이란 달음박질을 다한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면류관 받은 자가 다시 살아나 또다시 뛰어가는 법은 비성경적입니다. 모세도 달음박질을 다한 자이고, 그의 제자 여호수아도 달음박질을 다한 자입니다. 그 둘은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복'이라는 주님의 계획을 이루어내는 '한 팀'의 역사자들입니다.

둘이 '한 팀'을 이루어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되 모세는 '피'를 바라고 나오는 '유월절 역사'에 주 사명이 있고, 여호수아는 '법궤'를 메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초막절 역사'에 주 사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둘에게 참다운 안식은 없었고, 모두가 종말을 미리 고해주는 예표적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 시대 자체가 고해주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 몫을 다한 그들이기에 계 20:4절의 '1차 부활'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종말에도 '예표'이건 '순'이건 '1차 부활'에 참여할 것입니다. '1차 부활'이라는 것은 '가나안' 즉 새천년안식 때 왕권을 누릴 것을 뜻합니다.

신구약간 관통되는 이러한 교훈을 통하여

1) 이뢰자 목사님이 범죄하여 그 죄값으로 죽었다 말하는 자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밝혀낼 수 있고,

2) 또한 이뢰자 목사님이 범죄했으므로 '1차 부활' 즉 새 시대의 왕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들의 주장도 잘못된 것임을 밝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내용을 오해하여,

3) 이뢰자 목사님은 '가나안 땅에 가야 하므로, 그 몸이 살아난다'든지... 그가 144,000명에 들어온다든지 하는 주장은 위의 두 가지 주장만큼 잘못된 주장임을 밝히 말합니다.


이뢰자 목사님은 영광스런 '첫째 부활' 때 일어날 '부활성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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