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extra_vars1  

 

의인이 없는 도성의 비극


- 창18:32-19:29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시대에 소돔 고모라의 멸망을 보여준 것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세계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때 망할 세상의 될 일을 예표로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당신이 재림할 때에 남은 자가 되려면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한 것이다. 이제 의인이 없는 도성의 비극이 무엇이냐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수 없는 비극이다 (18:32-19:5)

 

하나님께서 소돔 고모라를 멸할 때에 의인이 열명만 되어도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고 소돔성에 천사가 입성했던 것이다. 그때에 롯의 가정에 두 천사가 들어갔을 때에 소돔 백성이 무론 대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발악적인 행동을 했던 것이다. 이것이 멸망 받을 징조가 되었던 것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남을 해치려는 악당들이 충만한 도성이었던 것이다.

지금도 그와 같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의로운 사람을 미워하고 해코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멸망이 올 증거이다. 예루살렘이 황폐될 때에도 의로운 사람인 예레미야 선지를 공연히 미워하다가 망하였고 주님 당시에도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예수님을 미워하고 사도를 미워하다가 황폐화 되었다. 오늘날에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옳은 사람을 미워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은 멸망이 가까운 증거이다. 주님께서 재림시에 관해서 말씀하실 때에 내가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하신 것은 그만큼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을 찾기 어려운 때에 주님이 오신다는 것이다.

 

 

  2. 악당들이 눈이 어두워진 일이다 (6-11)

 

하나님께서 악당들의 눈을 어둡게 한 것은 그들이 공연히 롯의 집을 해치려고 할 때에 저주했던 것이다. 지금도 공연히 의로운 사람을 해치려는 사람은 눈이 어둡게 될 것이다. 내일의 멸망을 모르고 의인을 대적한다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스가랴 12장을 보면 심판기에 만국을 일으켜서 예루살렘을 치러 모이게 하고 그들로 눈이 멀게 한다고 한 것과 같이 소돔 고모라의 백성도 그와 같이 된 것이다. 제일 악한 일은 의인을 대적하는 일이다. 자기가 부족한 줄 알면서도 죄를 이기지 못하는 것보다도 짐짓 대중이 일어나서 의인을 해치려는 것은 멸망을 받을 증거이다.

 


  3. 하나님 말씀을 농담 같이 아는 일이다 (12-14)

 

언제나 망할 인간들은 농담을 좋아하고 하나님 말씀까지라도 오락화시켜 수수께끼 같은 말로 생각을 한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다림줄의 진리를 두렵게 알지 않고 농담 같이 여기고 비소하는 인간들이 세상에 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두렵게 알지 않고 등한히 안다는 것은 멸망을 받을 증거이다.

☞ 노아의 아들과 자부들과는 달리, 롯의 딸들과 그 사위는 말씀을 농담으로 알다가 멸망한 일이 있습니다. 짝가정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은 비록 갈려 있더라도 그 식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구원의 기준이 될 것으로 봅니다.

 

 

  4. 의인을 떠나게 한 일이다 (15-22)

 

가장 큰 비극은 의인을 악인과 갈라 세울 때이다. 지금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한 곳에 두고 악한 자의 세력을 용납할 때이니 악인들이 자기가 잘난 것 같이 알고 있지만 이 세상에 의로운 사람을 보아서 하나님은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교회도 쭉정과 알곡을 한데 두고 있지만 의인을 악인과 함께 있지 못하게 할 때에 인간의 비극은 소돔과 같이 되는 것이다. 교회도 의로운 사람이 있으므로 그 교회가 유지되지만 의로운 사람을 그 교회에서 떠나게 할 때에는 그 교회에 하나님도 떠나는 것이다. 오늘날 와서 망할 교회는 옳은 종을 쫓아내는 일도 있지만 이것은 멸망을 자취하는 인간들의 행동인 것이다. 그러므로 의인이 떠나는 도성은 소돔 고모라 같이 되는 것이다.

 

 

  5. 하루아침에 멸망 (23-29)

 

소돔 고모라가 의인이 떠날 때에 하루아침에 멸망을 당한 것 같이 말세에도 계시록 18장과 같이 망하는 바벨론에서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고 한 것은 그 바벨론을 버린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소돔 고모라 같이 불탈 때가 가까운 증거이다. 롯의 처가 소돔 고모라를 돌아보다가 망한 것 같이 심판날에 망할 도성을 사랑한다면 동참죄가 되므로 죽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죄에 참여하지 말라고 한 것은 심판기에 의인은 악한 일에 동참하지 말고 떠나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 짝가정이건 온전한 가정이건, 새 시대에 들어가는 구원의 여부는 멸망할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의해서 갈라지는 것으로 보겠습니다.

 


  결  론

 

오늘날 가장 복된 나라는 물질이 많은 나라가 아니요, 의인이 많은 나라이다. 우리 나라는 비록 가난한 나라이지만 이 나라에 성도가 많으므로 앞으로 큰 축복이 올 것을 믿는 바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세대주의 종말론의 오류 (3月 30日) 운영자 2005.04.01 3015
466 [re] '스룹바벨'과 '마헬살랄하스바스'의 뜻 운영자 2005.02.08 4397
465 [re] '예표와 순'으로 답변드립니다. 스룹바벨 2003.04.23 2542
464 [re] '유대'에 대하여.... 스룹바벨 2002.03.11 2848
463 [re] '작은 뿔'에 대하여 운영자 2005.03.15 2959
462 [re] (답변1) 요한 잉태 시의 증거 운영자 2005.07.12 3474
461 [re] (답변2) 세례 요한의 참된 증거 운영자 2005.07.12 3167
460 [re] (답변3) 세례 요한의 경고 운영자 2005.07.12 3392
459 [re] (답변4) 세례 요한의 겸손한 증거 운영자 2005.07.12 3375
458 [re] (추신) 뇌 호흡에 대해서도 질문요 2003.08.01 2888
457 [re] 1. 계 6:2 "백마와 탄 자"가 적그리스도가 될 수 없는 이유! 운영자 2004.09.02 2792
456 [re] 1. 무신론 공산국가 / 2. 인류역사의 아이러니(평화와 전쟁) [9130] 운영자 2004.10.12 3567
455 [re] 1. 은혜와 진리 교회 / 세대주의 종말론 운영자 2005.10.11 5343
454 [re] 1000 년 안식 새시대 들어갈자 ! 스룹바벨 2003.07.28 2551
453 [re] 1290일과 1335일! 그리고 忠心어린 한 말씀! 운영자 2005.03.22 2584
452 [re] 144,000 / 돌비석 / 4복음과 선지서 / 천년왕국 운영자 2004.09.22 2701
451 [re] 144,000 명은 현재 살아 있는 인물들입니다. 운영자 2005.03.03 2625
450 [re] 144,000 이 가시화 되는 과정 스룹바벨 2004.01.23 2561
449 [re] 144,000 해석에 대한 세대주의의 오류 평신도 2005.03.10 2843
448 [re] 144000명과 두 증인은 서로 다른 사람인가? 스룹바벨 2003.09.02 4019
447 [re] 144000명은 실제 수입니다. 스룹바벨 2003.04.11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