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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대병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계 6:1-8)

운영자 2004.08.30 06:28 조회 수 : 2616 추천: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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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병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계 6:1-8)

 

백마의 두 번 이긴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4대병마가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사대병마에 대한 진리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습니다. 백마의 승리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승리로서 예수님의 왕국건설 운동의 승리를 보인 것이니 계시록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요지가 됩니다.

 

기독교의 복음운동은 지상왕국을 건설하여 천년을 다스리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자는데 있습니다. 이 일에 있어 1차로 십자가의 승리가 선행된 것은 기독교가 근본적인 대승리를 이루기 위해 잃었던 백성을 찾아오는 동시에 왕국건설의 기반을 닦는 과정이었던 것입니다(물론 1차승리에 연합된 후 죽음을 당한 자들은 그 죽음이 순교냐 자연사냐에 따라 1차부활자와 마지막 부활자로 나뉘게 됩니다).

 

1차승리(십자가승리)가 알파적인 역사가 된다면 2차승리(피로산말씀)는 오메가의 역사가 되는 것인데,  2차승리는 완전한 지상왕국을 이루기 위한 절대적인 역사를 보인 묵시입니다. 이 때 백마가 완전한 세계평화왕국을 건설하는 데 있어 싸움의 대상자로 등장하는 것이 적마, 흑마, 청황색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붉은 말이 나타날 때 "붉은 다른 말"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적마와 흑마의 세력을 내보내는 것은 완전한 평화왕국을 건설할 종들이 찾아지고 양육되어지는 종말의 때는 적-흑 간의 전쟁 양상의 기간인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 결국 이 두 세력간의 충돌-냉전-재충돌로 인하여 세계 인류는 전멸로 들어가는 것이니, 적마나 흑마는 모두 하나님이 성경을 이루시는데 모략적인 도구로 쓰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청황색말입니다. 이 청황색말은 적마와 흑마의 어간에서 "모든 사람이 다 싸우지 말고 하나가 되어보자"는 허울좋은 간판에서 궤휼적인 정책을 가지고 백마를 대적하며 나오는 세력입니다. 이 청황색말은 흑마나 적마처럼 전쟁적인 충돌양상을 보이는 것보다도 교회 속으로 침투하여 종말의 양떼 및 백성을 멸망의 길로 떨어지도록 하자는 간교한 마귀의 술책을 내보내는 본부가 되는 것입니다.

 

즉, 청황색말은 교회를 삼키는 궤휼적 정책을 쓰는 세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 인류에게 큰 전란이 오게 하는 것은 적마와 흑마 세력을 통해서 이루시고, 교회에 큰 재앙이 오게 하는 것은 청황색말을 통해 이루시는 것이니, 계시록에서는 청황색말을 영적으로 침투해 오는 <음부>의 세력이라 예언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음부의 세력이 전 세계 인류를 집어먹고 나올 때에 버림을 당하는 교회도 있고, 청황색말을 대항해서 싸우는 교회도 나올 것인데, 이 때에 순교자의 동무 종들(=144,000)이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144,000 이 바로 "이기고 또 이기려 하더라"는 예언에서 2차 승리를 담당할 자들이 되겠습니다. 베드로 바울 단체는 1차승리에 불리움 받아 쓰인 종들인데, 청황색말이 나타나 세계를 집어 삼키려 할 때 제단 아래에서 울며 자신들의 피값을 갚아달라고 호소했던 것입니다. 

 

기독교가 사도들이 전한 천국복음을 전하여 세계의 많은 이들을 천국백성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부인 못할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구원이 이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4대병마가 출현하여 세계를 뒤덮는 20세기 종말에 청황색말의 궤휼정책으로 많은 교회가 미혹당해 지상 천년안식을 빼앗기고 천년간 옥에 갔다가 '천국'(=제8천년기)에 들어가게 되는 일은 너무도 억울한 일이기에, 순교자의 동무종인 144,000명이 일어나 짐승과 거지선지를 대항하여 말씀의 칼로 싸워 많은 흰무리(새 시대 백성)를 이끌어 예비처로 피신시키고 자신들은 짐승 칼에 죽었다가 3일 반 뒤에 공중으로 들림받는 것이 백마의 2차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계 6:2절에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라고 표현하신 것은, 이 말씀이 이미 사도적인 단체가 성령을 받고 천국복음을 증거하여 이 복음이 아시아 동방 땅 끝인 대한민국까지 전파되면(1884년), 북방에서 무신론 붉은말의 혁명이 일어나 세계 땅 1/3 을 태우고, 4대병마가 판치는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을 보인 것입니다.

 

놀라웁게도 대한민국 평양에 복음의 불씨가 떨어져 '동방 땅 끝'에 복음이 전파되자(마 24:14), 끝을 이루는 종말의 역사로 들어간다는 것을 알리는 붉은말이 북방 소련을 본부로 등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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