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extra_vars1  


(문) 97. 사람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실수가 있는 법인데 어떻게 하면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수 있습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실수가 없는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요 겸손히 당신을 의지하는 사람이라면 평가에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고 사26:3에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완전하기 때문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요 너무나 실수가 많기 때문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진노의 날에 어떻게 하면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 끝까지 기다리고 참아야 합니다

 

이러한 자라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인정하시고 원한을 풀어주는 일이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다스리는 것입니다(사25:9, 30:18).

 

여기에 기다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줄 믿고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원통한 일을 당해도 이 억울함을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줄 믿고 기다리는 것이며, 아무리 실패를 했어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하게 해 주실 줄 믿고 기다리는 것이며, 아무리 궁핍이 와도 하나님께서 주실 것을 믿고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심지가 견고하여 하나님만 의지하고 마음이 변치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절대 순종하는 마음이 강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진노의 날에는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7:32).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라도 순종치 않는 자는 진노의 날에 남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가감 없이 본문 그대로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계22:18를 보면 듣고도 가감하게 되면 재앙을 받는다고 했는데 이것은 절대로 순종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롯의 아내를 구하기 위하여 천사가 손목을 쥐고 나왔지만 순종치 않을 적에 버림을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분노한 남편이 아내가 조금이라도 순종치 않는다면 사랑할 수 없고 큰 책망이 있는 것 같이 우리 신랑 예수님이 재림할 때에는 조금도 용서가 없을 때이니 아무리 주의 종이라도 불법이 있다면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3. 인정을 받아야만 합니다

 

계9:4에 이마에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피해를 주라고 한 것은 인정을 받지 못한 종을 해하라는 것입니다. 이 인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인인데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여 인정을 받은 종에게 오는 왕권의 인입니다. 부활 성도는 순교를 당한 자라야 되고 변화 성도는 아무런 어려움이 와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말씀을 증거하는 자라야 됩니다. 목숨을 바쳐서 말씀을 전하는 자라면 그 말씀대로 역사가 내릴 때에 하나님의 인권 역사가 오므로 피해를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만 바라보고 용기 있게 나가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역사해 주시므로써 승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실수가 없으므로 인정하신다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난관이 와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는 자라면 인정하시고 넘어져도 일으켜 주는 역사가 있으므로 남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미7:8). 하나님께서 진노의 날에는 남은 자가 되도록 역사해 주신다는 말씀이 있으니 이것이 요한 계시록에 보여준 비밀이며 선지서에 가르친 비밀입니다. 죄인을 부르는 날에는 모든 육체가 풀같이 쓰러지게 되었지만 진노의 날에는 당신을 바라보고 나가는 자라면 절대적인 보호가 있으므로 남은 자가 될 것입니다(사40:10-11).

 

성신의 인이라는 것은 은혜시대의 역사라면 하나님의 인이라는 것은 진노의 날에 하나님의 역사를 뜻합니다.

 

 

   4. 죄과를 떠나야만 합니다

 

은혜시대에는 중생을 목적으로 하고 역사를 내리셨지만 진노의 날에는 심판의 영과 소멸의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정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하셨고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보호한다고 하시었습니다(사4:4-5). 하나님께서 은혜의 날보다도 진노의 날이 올 때는 더 강하게 역사하셔서 사람의 몸까지 구원을 받도록 역사해 주신다는 것이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인 말씀입니다(계10: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세대주의 종말론의 오류 (3月 30日) 운영자 2005.04.01 3015
326 [re] 사 4:1에 대하여. 노아 2004.01.19 2544
325 [re] 사 4:1에 대하여. 스룹바벨 2004.01.18 2405
324 [re] 사4:1 의 "수치:에 대한 노아의 견해 노아 2004.01.20 2424
323 [re] 사단의 회(會)란 무엇인가? 스룹바벨 2003.11.25 2776
322 [re] 사대병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계 6:1-8) 운영자 2004.08.30 2616
321 [re] 사데 교회에 대하여 운영자 2005.02.14 3460
320 [re] 사람의 감정에 대하여... 운영자 2005.03.24 2334
» [re] 사람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실수가 있는 법인데 어떻게 하면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수 있습니까? 운영자 2004.11.10 3634
318 [re] 사랑님께 부탁 운영자 2005.04.09 2658
317 [re] 사명이 있는 한국에서 지혜로운 5처녀 되려면... 스룹바벨 2002.03.26 2168
316 [re] 삼위일체는 진리! 운영자 2004.04.29 2428
315 [re] 서로 가는 길이 다릅니다. 운영자 2005.07.30 3610
314 [re] 서머나 교회는 아시아 셈의 장막의 대표가 되는 모범교회입니다. 스룹바벨 2003.09.19 2889
313 [re] 서머나와 빌라델비아 & 자칭 유대인, 사단의 회 스룹바벨 2004.03.07 3856
312 [re] 성경에 없는 말은 하지 맙시다 평신도 2005.03.07 3049
311 [re] 성경을 알고자 몸부림치시는 성도님께... 운영자 2004.09.29 2505
310 [re] 성경이 증거하는 “멸공사상(滅共思想)” 왜 귀한가? 운영자 2005.07.01 2611
309 [re] 성령님을 만나세요 평신도 2005.03.09 2917
308 [re] 성탄절의 날짜 12월 25일에 큰 의미가 있는가? 스룹바벨 2003.11.04 3414
307 [re] 세대주의 종말론의 오류 1 운영자 2005.03.31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