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고장으로 운영자가 자료를 백업하고 포맷을 진행하는 동안은 설교 업로드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지연될 것입니다. 화요일 아침부터는 정상화 된다 합니다.
삭제하신 '12사도 문제'와 '에녹, 모세, 엘리야' 문제는 운영자에게 답변을 넘겼으니 컴퓨터가 정상화 되는 대로 올라갈 것입니다.
궁금이2 님(미가)께서는 다음에 대해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1) 계속해서 주시는 질문들은 자신 스스로 형성한 생각들을 검증받아 보려는 차원에서 올리는 것입니까? 이전 새일 교회에서 배운 내용들을 '스룹바벨 선교회'의 가르침과 비교해 보는 것입니까?
2) 직분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현재 어느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지도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문체나 다루시는 내용들로 볼 때 타인을 어떻게 가르칠까? 동방역사의 내용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도할 수 있을까 하는 지도자적 자세를 구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분으로 여겨집니다.
질문자께서 올리시는 질문이 질문자의 신앙을 견고히 하고 이 홈페이지의 들어오는 이들의 말씀무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앞으로도 정성껏 답변드릴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앞서 나가거나 혹 '뢰자 부활론' 같은 잘못된 신앙관을 검증받아 보려는 차원이라면 답변하지 않고 삭제할 것이며, 그 이유를 공지해 드릴 것입니다.
성경에는 '웃사'의 교훈이 있습니다.
질문주신 '12사도'와 '에녹, 모세, 엘리야'의 형체 문제는 내일 답변이 올라갈 것이나,
7목자 8군왕 = 15명, 여기서 12 사도를 뺀 3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답변치 않을 것입니다.
이전 2가지 질문은 오늘 새로히 올린 내용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전 2가지 질문은 운영자에게 답변을 넘긴 상태인데, 답변이 올라가기도 전에 12사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정 사실화' 하고, 이를 7목자 8군왕과 연계하여 그 차수인 '3명'은 누구이냐는 질문으로 넘어간다는 것은 올바른 질의응답의 방법이 아니지 않습니까?
혹 질문자께서는 그 3명이 '에녹, 모세, 엘리야'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니면 '부활한 이뢰자' + 두 증인 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건전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리는 질문에는 답변을 드릴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하는 내용은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가장 깔끔한 문체로 정리하여 '자유토론방'이나 '종말론 소견발표'란에 올리는 것이 더 옳다고 여겨집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 사람이 그 글에 대해 찬반으로 응할 것이며, 질문자는 그들과 더불어 자신이 갖고 있는 사상을 검증받을 수도 있고, 질타나 혹은 동의도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본인이 가진 사상과 행함을 꾸밈없이 드러내는 일이고, 그에 따라 주 앞에 얻는 상급도, 견책도 받을 수 있는 가장 투명하고 정직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올리실 글의 성격을 파악하여, 그 내용에 적절한 코너에 글을 작성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7목자 8군왕', '12사도', '에녹, 엘리야, 모세'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이 가진 생각을 '종말론 소견발표'란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것이 주 안에서 더욱 옳은 방법이라 여겨져 말씀드려 봅니다.
'부활파'의 내용은 무조건 삭제합니다.
2004.1.26. 월 <스룹바벨 선교회> 최대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