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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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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신 점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기독교는 추정하는 종교인가? 명확한 진리를 확정적으로 선포하는 종교인가?

방정호님의 글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성경에 "요한계시록의 백마탄 기사는 뭐뭐다" 라고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는 이상 백마탄 기사는 뭐뭐일 것이다라고 추정하는 것이지 정확하게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뭐라고 할때 앞뒤 문맥과 성경의 다른 부분들을 들어 뭐일 것이 거의 확실하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성경에 없는 것을 주장하며 100% 진리라고 말한다면 이단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자 : 성경에 없는 것을 주장하여 100% 진리라고 말한다면 이단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 안에서 말합니다. 어찌하여 백마를 "기독교의 복음운동이다"라고 확정적으로 선포할 수 있는가 하면... 다음의 예언들 때문입니다.

스가랴 6:8 "그가 외쳐 내게 일러 가로되 북방으로 나간 자들이 북방에서 내 마음을 시원케 하였느니라 하더라"

스가랴 6장과 계시록 6장에는 4대병마가 등장합니다. 여기서 북편 땅으로 나아간 자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였다고 했습니다. 북편 땅으로 나아간 자들은 검정말과 백마인데, 검정말은 협상을 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고(후에는 붉은말과의 무력충돌로 끝남) 백마는 북방 무신론의 정권(복음의 불모지)에 갇힌 많은 양 떼를 해방하기 위하여 들어간 것이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할 세력은 백마 세력이 됩니다. 만일 계 6:2절의 '흰말과 탄 자'가 적그리스도라면 여호와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릴 수가 없게 됩니다. 또는 슥 6장과 계 6장이 연관없는 계시가 되고 맙니다.

흰색은 '거룩함', '성결' 혹은 '의'를 상징하는 색깔입니다. 붉은색은 '진노', '혁명', '파괴'를 상징합니다. 검정색은 '흑심', '탐심'을 뜻합니다. 손에 저울을 가졌다는 데서 이 세력이 경제권을 의지하는 세력인 것이 드러납니다. '청황색'은 어찌보면 생명의 푸른 색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죽어 있는 황색 같기도한 궤휼의 색깔인 것입니다. 19장의 예수님도 백마를 타셨고, 순교자나 변화성도 역시 흰 세마포를 입고 백마탄 자를 따르는 자들로 나옵니다. 흰말은 성경 전체에서 딱 3번 등장하는데(슥 6장, 계 6장, 계 19장), 여기서 유독 계시록 6장의 '흰말'만이 적그리스도라고 말하려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유를 들어보면 "활밖에 없어서" 라는 등의 어처구니 없는 논거들이 대부분입니다. 

성경 속에는 구원과 심판! 양면이 병행되어 전개됩니다. 쉽게 말해 계시록 9장과 같은 일들이 악마편에서 진행될 때, 진리 편에서는 11장과 같은 역사를 하게 됩니다. 13장과 같은 마귀의 '후 3년 반' 통치가 있을 때, 택한 백성들은 12장과 같이 예비처에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내게 됩니다. 각장이 추보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병행구조로 진행됩니다. 16장 같은 대접재앙이 내릴 때 구원받은 백성들은 15장과 같은 위치에서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계시록 전체를 '일곱 인'이라는 <목록적 계시>에서(6장), 악의 세력만 나온다든지, 의의 세력만 나온다면 균형이 깨지는 것입니다. 어떤 책이든 차례(목록)에는 책 전체의 내용이 고루고루 다 들어가 있습니다. 만일 6장의 '흰말'이 마귀라면 계시록에서 가장 중요한 144,000 명에 대한 묵시는 쏙 빠져 있는 꼴이 되고 맙니다.

 

고로 계시록 6장의 4마리 말들은 악의 편과 진리 편의 대결양상이 함축된 계시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6장의 백마와 19장의 백마와의 차이를 들자면, 19장에서는 이미 승리를 하고 보좌로 올라갔다가 '후 3년 반'이 지나고 아마겟돈을 치르러 내려올 때의 모습이고, 6장의 백마세력은 이제 승리를 하기 위하여 힘찬 약진을 하는 모습일 뿐입니다. 즉 다시 말해, 6장은 서론이고 19장은 결론입니다. 백마의 그 중간적인 활동이 7장부터 12장까지 계시되어 있습니다.

붉은말, 검정말, 청황색말과 같은 파괴와 탐심과 미혹의 세력이 활동하는 시대에, 어찌 하나님 편에서 활동할 추수꾼의 사명 가진 백마용사들이 요한의 목록적 계시에서 빠져 있을 수 있겠습니까? 백마 용사는 <종말의 1이레>에서 '전 3년 반'에 쓰임받을 추수꾼의 사명을 가진 신앙의 용사들이어야만 요한계시록 전체가 어그러지지 않고 탄력을 받게 됩니다. 이들이 "또 이기려고 하는 모습"이 7장에서 이스라엘 12지파(세계 기독교) 중에 뽑혀진 "인맞은 종들"로 계시된 것이며, 9장에서는 "황충떼가 공격할 수 없는 인 맞은 자들"로, 10장에서는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는 자들"로, 12장에서는 "철장 든 아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으로, 11장에서는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하며 재앙으로 땅을 치다가 5개월간의 흰무리의 예비처 이동이 끝나면 짐승에게 3일반 죽었다가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에 승천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14~19장까지는 결론장으로서, 저렇게 승리한 백마용사들(인맞은자=두증인=철장든 아들)이 예수님과 함께 지상에 강림하여 666 악의 세력을 심판하는 모습인 것이죠.

어떤 이들은 백마 탄 자의 손에 '활'만 들려 있고 '화살'이 없으니 적그리스도라 하는데, 이는 억지 주장에 가깝습니다.

성경을 볼 때 "활"은 활과 화살 둘 모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활만 가졌다고 마귀라 하는 것은 어거지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활'이 복음의 활이라는 것을 차분히 증거할 수 있습니다. 다음 말씀들을 상고해보면 "흰 말 탄 자"가 정말로 유명한 신학박사들이 말하는 적그리스도(마귀)인지, 아니면 십자가 승리로 승천하여 면류관 받고 다시 이 땅을 그리스도의 왕국 삼으시기 위하여 철장권세로 "이기고 또 이기실" 우리 예수님의 철장권세 받은 종들인지가 분별될 것입니다. 활'만 들었든 '살'만 들었던, '활과 살'을 모두 들었든, 이것은 모두가 악을 심판하는 철장권세의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1. 합 3:9 "주께서 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셀라)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돌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 여기서 '활'은 악인을 파쇄하는 심판권세를 의미하였습니다.


 

2. 렘 50: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 바벨(혼잡) 세력을 물리치는 심판권세가 바로 '활'로써 표현되었습니다.


 

3. 시 45:5 "왕의 살이 날카로와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 여기서도 '살'만 있으니까 마귀가 되는 것이겠습니까? 그렇지가 않은 것처럼, 6:2절의 '활'에도 '살'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4. 슥 9:13 "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14 여호와께서 그 위에 나타나서 그 살을 번개같이 쏘아 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리시며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행하실 것이라" --- 유다의 선구자적 권세에 나머지 종들이 연합되어 승리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시록 7장에서 넷째 아들인 '유다'가 첫 번째로 등장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5.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 붉은 말과 검정말과 청황색말의 활동은 모두가 마귀의 활동입니다. 이 3세력을 멸하는 기독교의 권세받은 종들이 바로 '활을 잡고 백마타고 돌진하는' 144,000명인 것입니다.


 

6. 계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 이한 검과 '살', '활'은 모두 다시 오실 주님의 심판권세를 의미합니다. 이 심판권세를 행하는데 있어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입어 죽기까지 진실하게 달려나가는 자들이 바로 종말의 신앙용사 144,000명이 되는 것입니다(계 17:14).


 


백마 탄 자의 손에 들린 '활'은 '화살'이 없어도 마귀를 깨부수는 '
철장권세'를 의미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선교라는 것은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 식의 태도로는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스룹바벨 선교회입니다. 요한에게 명확히 계시해주신 작은 책이 여호와의 책(율법과 시편과 예언서)과 일맥상통하여 짝이 되기 때문에(사 34:16) 진리를 전하는 자는 성령의 조명을 받아 확정적인 내용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성경의 모든 계시를 100% 알아서가 아니라, 성령께서는 인간에게 진리를 주어 그로 하여금 목숨을 바쳐 확정적으로 증거하게 하는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울이나 베드로나 그밖의 모든 종들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목숨바쳐 확정적으로 전하였지, "누군가 그러더라 근데 상당히 합리적이며 호감이 가는 소식이더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인간들이 뭐라하더라도 다시 오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판단받겠다는 각오로 현재와 같이 우리가 받은 말씀을 확정적으로 전할 것입니다. 교만이라 욕하여도 말입니다. 다시 예언하라는 것은 기록된 그대로 읽어서 전파하라는 것이지, 어떤 학설이나 유력하다고 생각되는 가설을 전파하라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2. 구원의 조건? 스룹바벨 선교회는 구원받기 위하여 또다른 무언가를 말하는가?

방정호님의 글 : 저는 구원의 조건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구원 받을 수 있는가? 성경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는다" 라고 곳곳에서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 스룹바벨 선교회에서는 이 조건 외에 다른 것이 또 필요하다고 주장하는가 입니다. 만약 여기에서 주장하는 종말론과 요한계시록 해설들을 알지 못하면 지옥에 가는 것인가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스룹바벨 선교회에서 어떻게 말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운영자
: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이 '천국' 한가지입니까? 천년왕국도 있습니까? 우리의 영혼만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까? 이 육체가 썩어 흙으로 돌아가지 않고 천년을 살아야 하는 구원도 성취되어야 합니까? 이에 대한 답이 방정호님의 질문에 답이 될 것입니다. '천국' 한가지만이 전부라고 소망한다면(천년왕국 부인) 우리 스룹바벨 선교회 같은 곳은 100% 이단이 되는 것이고, 
<천년왕국>이 있다는 것을 소망하게 되면, 우리는 그야말로 충성된 선교회가 됩니다.

아무리 예수를 잘 믿는 성도라 하더라도, 교회와 종들에게 주신 예언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시대의 미혹을 이겨야 땅을 차지한다는 것이 종말의 법입니다. 이것은 구원 받기 위해 또다른 무엇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에덴 땅을 회복해 주시려는 이때 예수님의 자녀로서 땅을 기업으로 얻는 축복을 놓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전도사님께서 잘 분별해 보실 문제입니다. 

운영자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구원은 무조건 "예수님을 믿으므로" 받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와 부활에 연합되므로 받는 영혼의 구원이 있고,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피로 사신 책을 청종함으로써 받는 지상 천년의 축복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을 하지 못하고, 처음 것으로 다 되는 줄 알던 자들이  계 12:7절처럼 " 예수 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을 갖고서도 예비처에 못가고 용에게 피해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처지로 떨어진 자들에게 전도사님은 "참 잘하였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비처에 들어가 천년왕국을 거쳐 무궁세계로 들어가는 성도들이 더 잘하였기 때문이죠. 

본 선교회는 교회들이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말고 예비처로 들어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고 무장하여 144,000명의 변화성도가 되어 순교자들의 원한을 풀어주고 많은 이들을 살리는 신앙용사들을 찾아내자는 것입니다.  

천년왕국, 즉 땅을 차지한다는 내용의 계시가 열리기 전까지는, 기독교는 '천국'만을 소망해 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천사를 시켜 전하게 하신 복음인 <영원한 복음>을 아무도 전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천국'에 앞서 '천년간의 땅의 축복'이 선행된다는 계시가 밝아진 만큼, - 마귀가 붉은 말과 검정말과 청황색말을 들어서 땅의 축복을 훼방하고 나올 때 - 영적 유다인 대한민국 땅에서는 요한계시록이 밝아졌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종들은 복음을 전할 때 확정적으로 전파해야 합니다. 2,000년 전, 아무리 율법으로 구원받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판을 쳤어도 바울은 "우리의 유월절 양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 확정적으로 선포하며, 율법적인 양의 제사 제도에 정면 도전하고 나섰던 것입니다. 만일 바울이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한번 참조해 보시오" 하는 식으로 전도했다면,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세상을 구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종들은 부족하지만 기록된 말씀을 그대로 순진하게 읽어서 전할 때 성령이 위에서 감동시키시어 2,000년간 전도의 미련한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영혼의 구원을 얻었다고 봅니다.

이 시대의 우리는 제8천년기의 '무궁안식'(=천국)에 들어가는데 있어서는 사도들의 전한 복음대로 행하라! 그러나 <3대 화 / 계 8;13>를 피하여 새 시대 새 땅에 백성으로 들어가려면, <영원한 복음 / 계 14:6>을 들으라! 고 말하는 것뿐입니다. 
 
요약컨대 구원은 예수님 한 분으로 완성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2가지 일을 하셨씁니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셨다"고 하시고 그 내용을 베드로와 바울에게 맡겨 전파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후
보좌 위에 올라가셔서 성부 오른 손에 있는 책을 받아 그 인을 떼신 내용은 "사도 요한"에게 주시며 다시 예언해야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베드로와 바울은 이방인을 주 앞으로 데려와 자녀가 되는 비밀을 전하였지만, 사도요한은 그들과 같이 이 일을 하다가 그의 인생말기에는 이미 자녀가 된 자들인 교회에게 주시는 계시의 말씀을 추가적으로 또 받은 것입니다. 

즉,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하신 것은 이방인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고, 교회와 종들에게 주신 말씀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계 22:16) 이것을 증거했다 하셨는데, 이 말씀을 지금 우리 교회들이 과연 순종하고 있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형성된 교회에게 무엇때문에 예수님은 또다른 내용의 복음(계 14:6)을 천사를 시켜 보내주셨는가? 이것은 중요한 질문입니다. 우리 스룹바벨 선교회는 또다른 구원의 기준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이미 구원받은 교회에게 땅의 축복(천년왕국)을 주시려고 보내신 복음은 "영원한 복음" 하나뿐입니다. 땅을 놓고 베풀어지는 축복의 기준은 영원한 복음 하나입니다. 하나를 전하는데 어찌 또다른 구원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까?

유일무이한 심판의 잣대인 요한계시록을 무시하면 이 잣대에 걸려 환난에서 육체보호를 못받는자가 됩니다. 고로 우리는 이러한 자가 되지 말라고 간절하게 외치고 있는 것뿐입니다.

 

중생받은 기독교 성도와, 교회들은 각자가 "중생받은 우리가 지켜야 할 무언가가 또 있는가"를 스스로 자문(自問)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답은 "그렇다, 있다"이며, 이 답을 찾아내지 못한 사람들을 성경은 "잠들었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실 다수의 기독교가 <천년왕국>에 대하여 확신을 하며 소망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러므로 중생받아 천국티켓을 확실히 확보했다는 그 사실에서 주님의 재림이 더디어짐에 따라 이 세상(애굽)으로 소망이 돌아가 자꾸만 <목회성공, 교회확장, 자선사업, 종교간일치운동> 등에 열을 올리게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빼앗겼던 에덴(땅)의 축복을 예수님 말씀의 법에 순종한 자들에게 다시 돌려주어 이 몸을 갖고 이 땅에서 천년간을 죽음없이 기쁨(=에덴)을 누려보자는 것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후, 당신의 교회들에게 다시 주신 추가된 축복내용인 것입니다.
 
이것은 스룹바벨 선교회가 지어내 하는 말이 아니고("다른 복음" 아니라), 예수님이 당신의 피로 사신 책에 들어있는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교회들에게 인봉을 떼며 알려주신 <예수님의 영원한 복음>은 누가 전하건, 예수님의 복음이지, 다른 복음이 될 수 없습니다. <천국복음>만으로 기독교의 결말을 맺으려는 교만자, 혹은 무지자들에게는 이러한 내용이 당연히 이단으로 들리겠지요? 
 
믿음으로 영혼의 구원을 받은 우리의 형제 자매들이 예수님의 <영원한 복음>을 등한히 여기다가 '후 3년 반'에 빠져 짐승 손에 죽게 되면, 그것은 아무리 예수 믿음 때문에 경배 안하여 죽은 죽음이라도 순교로 분류되지 않고, 불법자에 대한 징계로 분류됩니다. 이렇게 되면 천년간 옥에 갔다가 나와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전하는 내용은 천국 못가게 방해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미 그러한 축복을 받아 놓은 교회가 <땅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훼방하고 나오는 마귀세력이 개방될 때> 이에 미혹받지 말고 "말씀으로 마귀 미혹을 이겨" 이 땅! 을 차지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이단이라면, 우리는 영원히 이단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께 위로 받을 것입니다. 진짜 이단은 계 12:17절처럼 땅의 축복을 놓치는 자들이며, 마태 25장처럼 '달란트'를 받고도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책망받는  '미련한 5처녀' 처녀가 되겠습니다. 자식이라면 부모가 물려주는 유산을 사기꾼에게 빼앗기지 말고 잘 맡아 다스려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가 흐뭇해 합니다. 마귀가 주인이었던 6,000년 간의 땅을 되찾아주겠다는데, "우리는 이미 천국시민이 되었는데 또 무엇을 들으라는 말이냐?"하며 훼방한다면, 과연 이 자식이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예수님은 재고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만 들어오면 모두들 '천국'에서 만납니다. 그러나 계시록 무시하다가 천년간 옥에 다녀와 만날 것이냐? 아니면 땅에서 천년간 왕노릇을 하든지 백성노릇을 하다가 만날 것이냐는 것이 현 21C 교회가 직면은 커다란 문제인 것입니다.

결     론

우리 선교회는 색다른 무엇인가를 더 해야 구원받는다고 전하는 단체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피로 사신 책>을, <피로 사신 백성>에게 주시며, 읽고 듣고 지켜 복받으라 말씀하실 때 거역하지 말고 잘 순종하여 땅의 축복을 받자 하는 단체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예수님이 요한에게 주신 계시록의 말씀을 순종하겠다는 그 심정 하나로 우리와도 영적으로 연합되어 백마 2차 승리의 용사 반렬에서 함께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대적이 기독교를 짓밟고 들어오는 극심한 환난날에 누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대로 승리의 백마용사가 되느냐가 문제입니다. 우리는 요엘 2:20절을 이룰 "동해", "서해"를 가진 대한민국의 성도입니다. 북편 군대가 대한민국 땅에 내려와 하룻밤에 시체가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그날에 하나님께서 누구의 기도를 받고 그러한 일을 이루어주셨는가가 만천하에 드러나므로 대한민국은 세계 중에 제사장 국가가 되고, 선지 국가가 되어 온 세계의 추수역사의 영적 센타가 되는 것입니다.

가증한 W.C.C. 단체가 이방종교의 구원을 인정하며, 사회주의 세력을지지하는 좌경화정책을 펴고 있어도 교회는 분별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님께서 소속된 순복음 교단도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그 가증한 단체에 가입한 교단입니다. 8번째로 말이죠. 다음을 참조하시기 바라고, 전도사님께서 이 혼탁한 인간종말에 추수꾼의 사명에 불타 많은 백성들을 옳은 데로 돌이키는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http://headstone.pe.kr/04_paleHorse/WCC/wcc_meeting.htm

 

2004.8.31. <스룹바벨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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