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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주바라기.. 2003.06.19 09:00 조회 수 : 1593 추천: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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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인격과 성품의 문제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성도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옳고 그른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첫째, 옳고 그른 것은 전부가 아닙니다.

말로만 외우지 마시고 꼭 기억하십시오.
옳은 것을 깨닫는 데는 시간이 걸리고,
아는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성도는 상대방이 옳은 것을 소유할 때까지
끊임없이 기다리고 도와주는 사람으로 있어야만 합니다.
심판자로 있지 않습니다. 제발 잘난 척 좀 하지 마십시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신은말이야"
이런 소리 좀 하지 마십시오.
한없이 기다립시다. 약속하십니까?

여러분은 절대로 옳고 그른 것을 심판하는 심판관이 되지 마십시오.
남이 틀리는 것을 보았을 때 그것으로 여러분 자신이 긴장하십시오.
스스로 실족할까 여러분을 돌아보십시오.
상대방을 절대로 심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그 사람이 돌이키도록 아주 도망가지 않도록
그 사람을 붙잡고 있으십시오.
그 사람 편에 서십시오. 위로하십시오.
생명의 길로 그 사람을 권면하십시오.
상대방에게 반발의 요소를 주지 마십시오.
가장 큰 겸손과 인내와 온유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하십시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열심이 최고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열심은 간혹 주를 위한 열심이 아니라
"선생님, 재 보래요" 하는 열심인 경우가 있습니다.
열심을 부려 그렇게 열심 내지 않는 사람을 정죄하고 싶어서,
우리가 열심을 부리는 때가 많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열심을 낼 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열심을,
함께 말씀을 믿는 성도들을 은연중에 심판하고 경멸하고 부각시켜서
그의 게으름을 폭로하는 것으로 쓰지 마십시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요
교만은 폐망의 섬봉이라..

이글을 쓰고있는이사람도 좋은 말씀에은혜받고..
이런 신앙생활을 회개합니다..

우리 중앙 교회성도 모두 들 사랑해요..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