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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예수님의 사랑 많사오니
붙들어 주시되 눈물과 순종을 주시어 순교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치는 자 되어야 합니다.
피흘리기까지 사단과 싸우고자 하는 마음 주셔야 됩니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 걷는 자 만들어 주셔야 됩니다.
매맞지 않고도 두려움과 경외로 깨달아 벌떡 일어서는 자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될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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