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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영의 열매 주세요

죄인괴수 2005.07.19 00:53 조회 수 : 2108 추천: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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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저희에게 이사야 11장의 일곱 영을 부어 주세요.

 

지혜, 총명,  모략, 재능, 지식, 경외, 판결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해야 되는데 우리는 보이면 꽥~, 들리면 꽥~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 다윗이 걸어간 고난의 길을 묵상치 아니하고 건방지게도 주님 앞에 나의 의로움을 호소했나이다. 종 선지자들이 걸어간 길을 저희도 걷게 하여 주옵소서.

 

시편 39:1~2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감사함으로 묵묵히 걸어만 가는 참신앙을 허락하소서.

 

시편 38:12~15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궤계를 도모하오나 나는 귀먹은 자같이 듣지 아니하고 벙어리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입에는 변박함이 없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락하시리이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도 참지 못하고, 들리는 대로 들어버리고, 말하고픈 대로 입술을 놀렸나이다. "네가 이 박 넝쿨로 인하여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물으신 하나님께 요나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나이다'(욘4:9) 항변하였지만, 이것은 주 앞에 큰 죄요 무지였나이다. 하물며 우리가 누구관대... 요나만도 못하고 요나의 사명 근처에도 못 가는 비천한 것들이 감히 입술을 함부로 놀리며 나의 의로움을 항변하고 형제의 허물과 죄를 고발하였나이다.

 

자기를 죽이려다가 팔아먹은 형제들을, 요셉은 저주하지 않았고, 감방 동료에게도 홀로 앉았을 때에도 자기가 당한 설움을 투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님이 지우신 멍에를 메고 예정된 길을 묵묵히 따라갔고, 훗날 승리자의 위치에 서서 이처럼 고백했습니다.

 

창세기 45:7~8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이러한 요셉의 인격처럼 되도록 우리도 고난과 형제의 훼방과 참소를 묵묵히 받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불평 불만 판단하지 말고 거기에 대하여 감사를 올리며 그 형제를 위해 기도해 주는 인격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이 기도를 받으시사 우리를 요셉처럼 '바로의 아비'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아 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로 세워 주시옵소서.

 

입으로만 144,000 을 나발불지 말고 144,000 의 갈 길을 정통으로 걷게 합소서.

 

주여 되지도 못하고서 다 된 줄로 착각하며 제 멋대로 편집해 듣고, 제 멋대로 판단하여 입술을 놀린 저희 죄를 사하소서. 고난의 분량이 찰 때까지 묵묵히 메우신 멍에를 지고 가며 요셉의 환란을 근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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