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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역사

요한 2003.02.13 09:00 조회 수 : 1489 추천: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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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의 등불 -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 코리아(KOREA).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될지니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곳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시입니다.
그가 이 시를 썼던 당시 대한민국은 보잘 것없는 식민지의 하나였습니다. 주권도 없고, 영토도 없고, 자기의 성조차 갈아야만 했던 비참한 나라였습니다. 이러한 나라를 향해 이토록 극찬의 시를 썼던건 왜일까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될지니"

"진실의 깊은 곳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분명 육적인 시는 아닙니다. 코리아는 육적으로 보아서는 위의 어느 것도 이룰 수가 없는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타고르 그는 "동방의 밝은 빛"이라 표현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아시아 모든 국가들의 소원을 풀어줄 수 있는 대표형님격인 위치에 올려놓았습니다. 분명 한 나라에 대한 찬사 차원이 아니라 그 밖의 모든 나라들의 소원을 대표하여 그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슴 속 저 안에 있는 소원을 풀어줄 수 있는 장자의 나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의 가슴에는 사단에게 빼앗긴 저 에덴동산에 대한 원형이 남아 있고, 영생하도록 창조된 몸으로써 사망을 당해야만 하는데 대해서는 억울함과 두려움의 원형을 갖고 있습니다. 삶을 보노라면 무언가가 단단히 잘못되어 있는 것은 인생을 살다보면 한번쯤은 생각케 되는 일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강대국에 의해 식민통치를 받아본 민족이라면 이를 더 잘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제 나라 말조차 맘 놓고 쓸 수 없던 나라를 향해 "진실의 깊은 곳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이라 표현한 것은 분명 이 나라의 영권! 곧 이 모든 모순과 부조리와 사단의 권세를 파해버릴 잠재된 말씀의 폭파력을 가진 나라가 대한민국임을 내다본 것이었습니다.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이 두 구절은 세상의 사상과 정치와 문화가 더 이상 갈 곳을 몰라 방황할 때... 그들이 해결치 못할 세계의 난제를 해결할 능력이 우리에게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 나라의 지성은 한계의 부딪힌 세상의 지식과는 차원을 달리할 것입니다. 돈놓고 돈먹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소인배들의 좁다란 경제관 인간관 세계관을 초월해 있는 지성의 흐름이 대한민국 상공과 땅 저변에 흐르고 있음을 그는 감지한 것입니다.

노벨상을 수상한 인도의 시성이 우리를 칭하여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도 자신의 모국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도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의 자존심을 갖고 있는 문필가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그가 보잘것없는 한 나라를 주저 않고 "내 마음의 조국"이라고 외친 것은 어째서 일까요?

그렇습니다. 그는 본 것입니다. 인도가 할 수 없는 그것을... 일본이 할 수 없는 그것을... 중국이 할 수 없는 그것을... 대한민국은 해내고야 말리라는 것을....

인도도 한 때 영국의 식민지 노릇을 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들도 슬픔과 한을 압니다. 미국과 영국과 독일과 러시아가 할 수 없고 그들의 지배를 받는 나라들이 결코 해낼 수 없는 그것을 해낼 힘을 일본이라는 마귀나라 밑에서 움직이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동방 예의지국에서 그는 보았던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도 못하지만, 반드시 그 누군가는 해내야만 하는 지상 사명! 그 사명을 이룰 힘을 이 작은 땅에서 그는 발견했습니다.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는 세계!
사자가 풀을 뜯어 먹고, 어린양과 이리가 함께 뒹굴고...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어도 해를 입지 않는 곳... (이사야 11장).

그 자유의 천국을 꿈꾸는 세상 모든이들의 마음의 조국!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시대의 대표 문필가가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이여 깨어나라고...

이제 정녕 우리가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빛으로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얼른 깨어나서 흑암에 잠겨 방황하는 민족과 세계를 깨워야 할 때입니다.

1. 사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대하 31:14 "동(東)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kore)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3. 창 49:8~ “유다는 형제의 찬송이요,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유다는 사자새끼요,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실로(예수)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4. 사 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信)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동방역사의 그날까지... 사명자들을 각성시켜 길러주시고, 이 홈페이지에 복주시어... 그나라의 일을 부흥시키는데 제 몫을 다하게 하옵소서... 숨겨진 사명자들을 빨리 연합시켜 주시옵시고, 사단에게 영적으로 눌리고, 사단의 종들 틈에서 점점 설 곳을 잃어가는 주의 종들을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