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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자가 되자(빌2:12-18)

운영자 2007.03.27 07:34 조회 수 : 1626 추천:185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자가 되자

-빌2:12-18-


 오늘에 사람들은 인간이 볼 때에 자랑할 만한 일을 많이 한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들의 사상이나 양심이나 생활을 본다면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으며, 오히려 저주를 받을 사상이며, 양심이며, 생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대의 과학 문명을 볼 때에 하나의 자랑거리로 끝날 것이 아니라, 분명히 주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주의 재림이 가까운 오늘에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으려면 어떠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항상 복종의 생활을 하는 자 (12)

 만일 어떤 사람이 처음에 복종을 잘했다 하여도 항상 복종치를 않고 변한다면 처음에 복종한 일은 무효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복종하는 일을 하기 위하여 방심하지 않고, 두렵고 떠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든다면 목표를 향하여 달음박질하는 사람이 처음에도 열심으로 뛰지만, 그 목적지에 가까이 왔을 때에는 더 용기를 내어 참고 뛰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복종하는 생활에 있어서는 주 앞에 설 때까지 더욱 용기를 내어 나아가야만 할 것이다.

 오늘에 수많은 종들 가운데서 처음에는 열심히 일했다가 얼마 못 가서 그 열심이 식어지고 마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고 본다. 그러나 처음보다도 점점 더 열심을 내는 자가 되어야만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끝까지 복종하는 사람을 골라 세우기 위하여 마귀를 허락해서 얼마든지 대항하게 하셨다. 그러나 마귀는 항상 복종하는 자를 해칠 수는 전혀 없는 것이다.


 2.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행하는 자 (13-15)

 우리 인생이라는 것은 무슨 일을 잘 할 수가 없다 하여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해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도와주시고, 보호해 주시므로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자가 되려면 원망할 일과 시비할 일이 올 때에 조금이라도 원망하지 않고, 시비하지 않는 생활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원망할 일과 시비할 일이 올 때에 참지를 못하고 원망과 시비를 하고 만다면 주의 날에 아무런 열매 없는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응답을 내리시기 전에 원망할 일과 시비할 일이 있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일이 온다 하여도 원망과 시비가 없이 나가는 것만을 목적해야만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자가 될 것이다.


 
3.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자 (16)

 만일 하나님의 종들이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일이 없다면 모든 수고는 헛것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일에 전력을 두고 수고해야만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자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신이시므로 아무리 열심이 있다 하여도 말씀이 탈선된 자에게는 응답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의 교회가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유형적인 사업에만 정신을 쓰기 때문에 영적으로 큰 부패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이 탈선된 교회가 아무리 열심이 있다 하여도 불법적인 행동으로 보시고 역사를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사업도 좋지만 말씀을 밝히지 않는 교회의 사업이라는 것은 오히려 부패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4. 참된 기쁨을 가지는 자 (17-18)

 기쁨에는 흥분적인 기쁨도 있고, 소망적인 기쁨도 있다. 그런데 참된 기쁨이라는 것은 주를 위하여 희생하는 일을 기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를 위하여 희생하는 것을 기뻐한다면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사람이다.


 
결  론

 누구든지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는 사상이 아니라면 모든 일은 다 헛수고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랑할 것이 있는 사람이 되어 보려는 것이 간절해야만 주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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