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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7:22-23절 말씀

운영자 2005.05.26 11:19 조회 수 : 2636 추천: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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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저들의 간곡한 어조는 저들이 실제로 예언도 하고, 실제로 귀신을 쫓아 내고, 실제로 큰 집회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 권능과 이적을 보였던 자들임을 알게 해 줍니다. 그런데 놀랄 점은 예수님께서 저들의 행위에 대하여 일언반구의 칭찬도 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하신 점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단어는 "불법"입니다. 저들의 행위에는 열심도 있었고 간절함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방신의 이름을 힘입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었다는 점도 주목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선해 보이는 행위 속에 감취어진 "불법"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주 재림기에 법이 되는 <
예언의 법>을 어긴 점입니다.
 
주님은 당신이 다시 오실 때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의 말씀은 그 뜻을 다 몰라도 어느 구절에서인가 눈물이 흐르고 예수님이 영접되면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언의 말씀 곧 "
영원한 복음"은 다릅니다. 
 

계 22: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그러므로 예언서에 맞지 않으면 불법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아무리 율법에 열심이 있어도 율법(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예수의 실체를 알아보지 못할 때 유대인들은 독사의 자식으로 정죄받았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아무리 은혜가 충만하고 여러 이적과 기사와 권능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한다 하여도, 그들이 예수님께서 주신 이 예언의 말씀 읽지도, 듣지도, 지키지도 않으면 그들은 재림 주 앞에서 마 7:22~23절과 같은 모양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마 25장을 보면 열 처녀가 흑암에 잠겨 졸며 잡니다. 이들은 기름과 등을 들고 나온 자들이며, 신부 단장을 하고 예복을 입고 준비하던 자들입니다. 고로 열 처녀 모두 거듭난 성도들이 분명합니다. 더군다나 재림 사상을 갖고 신랑 오시기를 고대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진실성도 겸비한 성도들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예비"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지혜로운 다섯 처녀는 흑암이 깊어지고 신랑이 더디 오실 것에 대비하여 기름을 더 준비해 두었습니다. 남이 갖지 못한 연료를 여분으로 더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똑같은 66권의 성경합본서를 들고 다니지만, 어떤 이들의 성경에는 마태복음~유다서까지의 신약에만 손 때가 타 있고, 어떤 이들의 성경에는 요한계시록과 구약 예언서까지 시꺼멓게 손 때가 타 있다는 것은 벌써부터 교회가 반으로 갈라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구약 예언자들의 살아 있는 정신은 마태복음~유다서까지만 읽는 성도들 속에는 살아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고로 구약을 무시하는 성도들은 종말에 허락받고 나오 '짐승'(적그리스도)과 '거짓 선지자'의 정책에 맞서 예언자의 사상으로 싸울 수가 없게 됩니다. 싸움에서 지면 새 시대의 문턱에서 낙오되는 것입니다(물론 천년이 차면 무궁세계에는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담이 뱀에게 속아 빼앗긴 지상 에덴축복이 천년간 회복될 때 그 세계에는 들어가지 못하니 저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질 때"입니다(계 10:7). 그러한 시대를 살면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모세5경, 시편, 예언서)을 읽지도 듣지도 않는 것은 명백한 불법입니다. 저 16권의 예언서와 율법 및 시편의 말씀을 농축하여 짜내면 요한계시록이라는 로얄제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주님은 계시록 서두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하신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저들이라도 종말의 3대 화에서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을 모르고서는 하나같이 북방 적그리스도 정권의 밥이 됩니다. 운영자의 소견으로는 저들이 끝내 계시록과 예언서를 무시한다면 아무리 예수의 권능을 드러냈어도 마태 7:21~23절의 주인공이 되게 될 것입니다.

 해외의 예 : 베니 힌 / 조용기 목사는 이 예언에 가장 부합되는 인물

우리는 계시록쯤은 몰라도 구원에 지장이 없다고 말하는 그러한 형제 자매들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다시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주신 형제님께서도 형제님의 성경에 혹시 손 때가 타지 않은 깨끗한 부분이 있는지를 점검해 보시고, 여분의 기름을 예비하여 흑암이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마지막 때 일어나 신랑을 맞이할 지혜로운 다섯 처녀 반열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졸며 자는 많은 형제 자매들을 깨우치는 일에도 선구자적으로 나설 수 있는 돌진의 용사가 되신다면 그보다 귀하고 감사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훗날 부활의 몸을 입고 제8천년기의 천국백성이 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거듭난 자가 계시록을 먹고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받지 않고 싸워 이기면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을 상속케 하실 때(사 49:8下), 땅을 얻어 에덴축복을 천년간 누리게 됩니다. 계시록쯤은 몰라도 구원에 지장이 없다는 말은 교만입니다. 구원이란 천년왕국을 거쳐 천국에 가는 것 전체입니다. 물론 계시록을 멸시한 죄값으로 북방 칼에 죽어 천년간 옥에 있다가 백보좌 심판 때 부활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구원은 맞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빼앗긴 지상 천년축복을 놓치는 것은 결코 성도의 자랑일 수 없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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