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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얼토당토 않은 마귀 미혹입니다.

운영자 2005.03.08 19:12 조회 수 : 3057 추천: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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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100% '마귀의 미혹'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 계시록 7장을 보아야 합니다.

계시록 7장에 나오는 인 맞은 이스라엘은 종말의 환란 가운데 남아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성도를 가리킨 것입니다. 변화성도란 완전한 승리의 왕권을 받을 종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라"고 하신 것은 율법의 종들 중에 뽑아내라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 복음으로 거듭난 종들 중에서 특별히 뽑아 내라는 뜻이 분명합니다. 그 이유는 144,000의 이마를 보면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의 유월절 양 예수(고전 5:7)를 먹고, 그 위에 아버지께서 넘겨 주신 심판책(계 5:7)까지 먹은 자들이 진정한 이스라엘 144,000명이라는 뜻입니다(두 구절 다 5:7절이네요).

예수님이 계시록을 주신 것은 12사도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신 이후이기 때문에(행 1:8). 계시록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나오는 144,000명은 세계적으로로 확장된 기독교계에서 나오는 종들이 분명해집니다. 또한 계시록은 그 서두에 계 1:1,4절부터 그 수신자가 '교회와 종들'임이 밝혀져 있습니다. 계 22:6,16절에도 '교회와 종들'에게 주신다고 다시 한 번 밝히셨습니다. 여기서의 교회가 율법적인 모세 교회(행 7:8)가 아님은 너무도 분명치 않습니까? 계시록에 명시된 교회란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행 20:28)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계시록 7장의 144,000명은 예수님의 피가 발리운 신약의 영적 12지파 가운데 (온 세계 인류가 불에 살라져 버리는 무서운 환란이 올 때) 뽑혀져 역사할 종들이라고 요약됩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피해를 주지 말라 하신 것을 보면 144,000명이 등장할 시기는 지구 땅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만한 무서운 전쟁이 일어날 시기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계 7:2~ 하나님의 인이 나타나는 '해 돋는 데'가 어디인가를 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해 돋는 동방을 '팔레스타인'으로 볼 것인가? '극동 아시아'로 볼 것인가?

해 돋는 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되 이스라엘 중에 14만 4천을 뽑아내라는 것은 큰 군대(겔 37:10)가 이루어지는 용사적인 완전 결합을 뜻한 것입니다. 이 결합은 종들(144,000)에게 일시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고, 인을 치는 역사가 해 돋는 곳에서부터 '우리'(계 7:3)라는 종들에 의해 순서적으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계 7장을 보조해 줄 동방역사의 기록을 살펴 보면 사 24:15, 41:2, 46:11, 겔 47:1~10 같이 먼저 동방의 소수 종들로부터 선구자적인 역사가 출발하여 세계로 뻗어나갈 것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동방역사는 동방에서 출발한 진리가 모든 하나님의 종들을 한 무리 되게 하는 기독교 통일의 역사인 것입니다. 아시아 '셈'의 장막은 여호와를 찬송할 영권이 임해 있는 장막이므로(창 9:26), 인간 종말의 역사는 반드시 아시아에서 일어나야 하는데, 지리적으로 극동에는 '한국'이, 극서에는 '이스라엘'이 위치해 있으므로, 팔레스타인의 유대민족은 계시록 7장의 동방 '해 돋는 곳'의 역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게 됩니다.

 

3. 과학 문명이 발달하여 인류 전멸의 전쟁을 수행할 만할 때의 동방이어야 함.

2,000년간의 은혜시대 역사는 이방을 찾아가서 한 사람 한 사람 회개시켜 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예루살렘 다락방에 떨어진 성령의 은사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기회를 주었던 것입니다. 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는 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는 역사였습니다(갈 3:28∼29. 엡 3:6). 이 역사가 20세기 동안 이룬 기독교의 업적입니다. 그러나 계시록 7장에서는 이미 이렇게 확장된 기독교의 종들 중에 그 이마에 인 맞을 자를 뽑아내라는 것입니다. 그 시기는 땅과 바다를 해칠 권세를 받은 '네 천사'(4대강국)가 나타난 후이며, 이 '네 천사'에 대한 해석은 계 9:15 이하를 볼 때 정해진 년, 월, 일, 시에 사람 3분의 1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라 하였으므로 강력한 무력을 소유한 말세의 4대강국이 됩니다. 그 무기를 표현할 때 마병대가 2만만(=2억)이고, 말들의 머리는 사자 같고, 꼬리는 뱀 같고, 꼬리에 머리가 있고 입이 있어서 거기로부터 불과 유황이 나와서 이 땅 사람 3분의 1, 즉 20억을 죽인다 하였으므로 현재 60억 인구 중 20억을 살생할 만한 어떤 포열을 가진 무기들이 사용될 것입니니다(이러한 것들 몇 방만 터져도 20억 금방 죽지 않겠습니까? 중동 유프라테스 부근에서 많이 터짐). 불과 유황으로 죽이는 무력은 과학 발전으로 말미암은 신 무기 전쟁을 가리킨 것이니 이러한 때 '해 돋는 동방'이라는 장소는 중동이 아니라 아시아 극동이 되는 것입니다. 마침 세계인들은 과거에나 현재나 우리 한국을 '동방예의지국', '동북아시아의 주역', '극동 아시아의 등불'이라고 불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쟁이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때에 동방에서 인을 치는 역사가 나와서 14만 4천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예수님의 계시인데, 어찌 예수님을 메시야로조차 영접하지 않은 육적 이스라엘에서 144,000명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까? 144,000명은 분명히 무서운 전재(戰災)가 와서 세계가 전멸 상태에 들어갈 때 쓰여질 종이되 '해 돋는 동방'에서부터 올라오는 '우리'라는 다른 천사의 사명 가진 자들로부터 시작되는 무리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의 교파를 초월하여 재앙 속에서 남을 종을 일으키되, 동방 한국에서 나타난 영원한 복음(계 14:6)의 진리로 완전한 무장을 시켜서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이기고 '3일 반' 순교했다가 들림을 받는 최종 승리에 목적을 두고 전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4. 이름과 칭호는 영적이라야지, 간판적인 것은 쓸모 없음.

육적 이스라엘은 아무리 성민(聖民)의 이름을 가졌더라도 우상을 좇아갈 때 북방 사마리아가 된 일이 있으며, 영적 이스라엘 중에서도 얼마든지 반 기독론을 들고 공산당의 뿌리가 된 스탈린(신학생이었음)과 같은 자가 나와 교회를 망친 일도 있는 것이니, 어떠한 간판 아래 소속돼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못됩니다. 이름(간판) 자체는 영원한 이스라엘이 되기 위한 조건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땅이나 바다가 다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재앙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남긴 자'가 될 때에 이들로 말미암아 영원한 다윗의 왕국(메시야 왕국=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이스라엘의 의미는 오직 예수, 오직 예수의 피로 산 말씀 속에서만 찾아지는 것입니다. 중동에 위치한 저들의 국호가 아무리 '이스라엘'이어도 그것은 간판일 뿐, 그들은 진리를 버렸기 때문에 종말의 144,000의 사명자 될 수 없음은 물론, 아브라함의 자녀로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례 요한은 육적 이스라엘을 책망할 때에 너희는 독사의 새끼니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고 했고(마 3:9), 예수님도 바리새 교인들에게 네 아비는 마귀라고 하셨고(요 8:44), 사도 바울도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라고 하였습니다(롬 2:28). 결정적으로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다음 세 구절로 인해 '중동 이스라엘'은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에 얼씬도 할 수 없게 됩니다.

1) 마 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 마 21: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3) 마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주 재림기)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황폐하여 버린 바 된 자들과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긴 자들에게서 어떻게 144,000명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유대민족의 회복을 말한 로마서 11장은 그들이 겨우 예수님께 접붙어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축복이 말세에 있을 것을 뜻한 것이지, 저들이 세계를 살리고 적그리스도를 쳐부술 144,000명을 배출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5. 이스라엘은 144,000을 배출하긴커녕 도리어 그들을 죽일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영접할 가능성이 많다.

요한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가끔 성탄 때 TV 다큐로 성지순례 등을 방영해 주는데, 거기서 보면 유대인들은 지금도 통곡의 벽에서 메시야를 보내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즉 마태복음조차 성경으로 인정치 않는 그들이 어떻게 다시 오실 주님의 1등 신부인 144,000명이 될 수 있겠습니까? 도리어 천재적인 적그리스도의 궤휼 정책에 휘말려 그(작은 뿔)를 메시야로 영접할 가능성이 많은 것입니다. 계시록 7장에서 14만 4천을 이스라엘이라 표현한 것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재앙기에 남은 자가 되어 그들로 말미암아 영원한 왕국이 지상에 이루어지는 때에 '이긴 자' 즉 승리의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한 것일 뿐(사44:5), 육적 이스라엘이 끼어 들어올 틈을 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라는 사명의 이름을 주신 것은 육적 혈통을 통해서 승리할 것을 뜻하심이 아니고 마귀를 이기신 그리스도께 접붙은 종들을 통하여 완전한 승리를 주실 것을 뜻하여 붙여 주신 것입니다. 신약시대에 시몬에게 베드로란 이름을 주시며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라 하신 것도 유대인'에 국한시켜 주신 말씀이 아니고 세계 교회를 다 포함하여 이르신 말씀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몰지각한 신학자들이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을 문자 그대로 율법적인 야곱의 12지파로 이해한다는 것은 극도의 어리석음이자 스스로 사단의 종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벧전 2:9∼10에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왕이건 백성이건 이스라엘은 예수를 믿는 세계적인 기독교에서 나오는 것이지, 절대로 메시야를 영접치 않은 독사같은 민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6. 영원한 이스라엘이어야지, 임시적인 이스라엘은 소용없다.

우리는 잠시 이스라엘로 불렸다가 버림받는 자가 아니라, 영원한 이스라엘로 불리움 받아야 되는데, 그 자격은 바로 계14:4∼5의 인격입니다. 그래야만 영원한 이스라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은 기독인이 전국민의 2%도 되지 않습니다. 중생받은 자가 144,000명도 안 되는데, 어찌 중생받은 자 중 뽑혀져 나오는 수 144,000을 배출할 수 있겠습니까? 천하에서 가장 복 있는 자는 재앙 가운데 남은 종으로서 영원한 이스라엘이 되는 자라고 볼 수 있는데, 사 66:20을 보면 열방에서 다시 제사장과 레위족을 택해서 그 자손이 영원히 복을 누린다고 말씀했으므로 144,000명은 세계 민족 중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 지극히 성경적입니다(미 5:7~9).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어 만민을 피로 사서 '한 나라'(메시야 왕국)를 이루게 하는 데는 먼저 이 땅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고 그 다음 천국으로 가되, 중생을 받고 성령 받은 종들 중에 다시 뽑혀져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적인 사명자가 다시 예언을 완수하고 들림을 받으면 왕권의 이스라엘(144,000)이 완성되고, 그 종들의 예언을 듣고 회개하고 나오는 무리는 아무리 불신자 및 이방 종교에 있던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이스라엘에 가입하여 새 시대의 종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종족 이스라엘 완성, 계 7:9 이하. 사 14:1~2).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굉장히 중요하되 육적인 간판 자체는 '천년왕국'을 이룸에 있어 하등에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에게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어서 예수님을 메시야로 영접하여 진정한 영적 자녀(이스라엘)가 되는 것입니다. 혹은 '5개월 환란' 때 회개하여 예비처에 들어가 진정한 이스라엘 왕국(천년왕국)이 펼쳐질 때 그 땅의 백성이 되는 길뿐입니다. 육적 이스라엘에서 144,000명이 나온다는 것은 성경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7. 동방 땅 끝의 의미

땅 끝이라는 단어의 의미만 상고해 보아도 이스라엘은 감히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실 때에 너희는 권능을 받아 가지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는데, 성신의 역사가 임한 뒤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게 하나님은 아시아의 전도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막으시고 마게도니아로 건너가도록 지시하셨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교회를 비롯하여 로마에까지 복음을 전하고 로마의 네로 황제의 박해로 모든 사도가 다 순교를 당하고 사도 요한 한 사람이 남았을 때, 요한은 기독교 종말의 변론을 계시로 받으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동방 땅 끝인 해 돋는 편에서 올라오는 모습을 묵시로 보았습니다(아시아를 종말의 사명장막으로 남겨두신 것입니다). 바로 그 때 이스라엘 중에 종 된 자 중 14만 4천이 인을 맞는 광경이 보였던 것입니다. 말일(末日)의 동방역사가 예언된 이사야 41장의 9절을 보아도 "나의 종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육적 이스라엘이 될 수 없는 것은 41장 자체가 기독교 종말에 적그리스도에 대하여 승리할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예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종말의 144,000 만큼은 절대로 "싫어 버리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이것은 말세 종 144,000명의 권세이지, 세상 경제권과 각종 사업체를 손아귀에 쥐고 돈을 끌어 모으는 유대인의 권세가 아닙니다. 그들은 지금도 모세의 율법만 되뇌이며 나사렛 예수 말고 다른 메시야를 보내달라는 억지 생 떼를 부리고 있는 저주 받은 민족입니다. 저들을 깨우쳐 살려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데, 저들에게서 144,000이 나오다니요?... 가당치 않은 이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록까지의 성경 전서가 되어 그 책이 외국어로 번역될 때에 서양 문명을 타고 루터 종교 개혁을 중심으로 번역되어 나갔습니다. 이때부터 어느 민족 누구나 성경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는 해방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것은 아시아에서부터가 아니요 유럽의 지중해를 시발점으로 대서양 바다 해변으로 발전되어 세계적인 기독교 문명이 형성된 것입니다. 과학의 발전은 성경번역과 함께 기독교인들을 통하여 이루졌습니다. 고로 아시아가 아닌 성경을 번역한 유럽(노아의 셋째 아들 '야벳' 장막)이 과학 발전을 누리며 세계를 정복한 강대국이 되었던 것입니다(창 9:27절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아메리카 대륙을 얻은 자도 기독교인이었고, 그 땅에 이상적인 민주 국가를 개척한 자도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이 서아시아에서 서쪽으로 발전되어 아메리카에 합중국이라는 나라를 이루어 그곳이 극동에 복음을 전하는 본부가 되었던 것입니다. 미국은 참으로 고마운 동생입니다. 고로 이제 우리가 형님 노릇을 할 때입니다. 야벳은 창대케 되어 셈의 장막에 와서 거하라고 하였으니까요(창 9:27).

천국 복음이 온 세상(마 24:14), 즉 땅 끝(행 1:8)까지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시아의 서쪽인 중동에서 출발한 천국복음이 아프리카 장막과 유럽 장막에 전파되고,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건너간 복음이 다시 아시아의 동쪽인 동양 삼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본은 기독교 2∼3백년의 역사를 가졌고, 중국도 3∼4백년의 역사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만큼은 120년밖에 되지 않은 신참 막둥이 나라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으뜸이 될만한 교회 확장을 가져 온 현실은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이스라엘 중에 144,000을 일으킬 영원한 복음(계 14:6)의 전진 기지(본부)라는 것을 증명해 줄 만한 징조입니다. 만일 거듭난 신학자나 종들이 계속하여 이스라엘을 팔레스타인의 유대 족으로 본다면 이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십자가를 무시하는 망령된 행동이 되는 것으로 천년왕국을 이루기 위해 펼쳐지는 동방역사를 훼방하는 것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동방 땅 끝을 우리 나라로 보는 것은 합법적인 진리이며, 우리나라의 종들로부터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 중에 144,000이 모집된다고 보는 것이 여러 예언을 종합해 볼 때 가장 타당한 견해가 되겠습니다.

2005년 3월 8일 <스룹바벨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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