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마태복음 지혜로운 일과 인간 종말 (마7:24-27)

운영자 2004.06.11 08:06 조회 수 : 1521 추천:235

http://www.headstone924.net/07_receive_JESUS/reception/theGospel/matthew/matt_07_24_27.htm

 

지혜로운 일과 인간 종말


- 마 7:24~27 -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지혜로운 일이라는 것은 종말에 가서야 알 수 있다. 오늘날 모든 인간들은 현재의 것만을 보고 머리를 쓰고 기술을 부리고 자기의 전생을 바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하는 일의 종말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성서에 비추어 본다면 어리석은 자의 하나인 동시에 가장 불행스러운 생활인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수고가 오히려 불행을 이루는 것 뿐이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일과 인간 종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성서를 들어서 증거한다.

 

 1.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마 13:23)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생활이 있는 자이다. 우리 인간의 지혜라는 것은 과학에 국한된 지혜이므로 하나님이 창조한 물질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일 밖에는 더 발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람들이 물과 불을 바로 쓸 때에 땅으로 달릴 수도 있고 공중으로 나를 수도 있고 사람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무엇을 만들 수도 있게 되었다.

모든 일을 인간 노력으로 하는 것 보다도 물과 불의 힘을 통하여 사용하는 지혜이다. 과거 사람들은 물과 불로는 음식을 만드는 일에 쓰는 것 뿐이었으나 오늘날 인간들의 지혜는 자기의 힘으로 하지 않고 물과 불을 사용하여 그 몸까지라도 이 힘에 의하여 활동하고 있는 단계에까지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는 다음과 같다.

첫째 :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 것을 알게 되고,

둘째 : 인간의 할 일이 무엇인 것을 깨닫게 되고,

셋째 : 앞으로 나갈 방향이 어느 길이 가장 옳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동시에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계에 들어가게 되므로 하나님의 역사의 한 도구가 되는 것이다.

인간은 깨닫는 길이 두 가지가 있다. 정신 작용으로 깨닫는 일이 있고 영적으로 깨닫는 일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는 영의 사람이 되므로 무슨 일이나 하나님의 신의 교통을 받게 되니 신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인간 종말이라는 것은 말씀을 세계적으로 전한 다음에 바로 깨닫는 자로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2.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자 (계 20:4)

가장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증거 하다가 목숨을 바친 자이다. 인간이 볼 때는 어리석은 자 같으나 가장 복되고 영화로운 자는 말씀을 깨달아서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던 자이다. 왜냐하면 세세 왕권을 받을 자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다가 평안히 죽는 사람을 복 있는 자라고 하지만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가장 어리석은 자가 부요한 생활을 하면서 진리를 깨닫지 못한 자이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치 있는 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증거하기 위하여 부모와 처자와 전토를 버리고 목숨까지 버린 자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집을 짓는 건축자가 영구한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영구한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집을 짓듯이 영원한 세세 왕권을 목적으로 하고 생애를 바치는 자가 가장 지혜로운 일을 하는 자이다.

 

 3. 주님 오실 때까지 진리를 바로 전하는 자 (마 24:45-47)

이미 죽은 자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숨을 바친 자가 복 있는 자요 살아서 주님을 영접할 자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 때를 따라 진리의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 (순교자와 변화성도). 가장 지혜로운 자는 진리를 바로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재림시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종은 더욱 지혜로운 종이 되어서 일을 하여야만 된다. 가장 복 있는 자는 주님 재림시에 지혜롭게 행하는 종이라고 모든 선지는 가르쳤다. 그러므로 성경에 중점을 두고 가르친 말씀은 진노의 날에 지혜롭게 일을 하다가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는 것이다.

 

 결  론

가장 지혜로운 자는 말씀을 듣고 행한 자라고 주님은 가르쳤다. 아무리 어리석은 인간이라도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자라면 가장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이니 어리석은 인간들은 멸시를 하지만 가장 큰 축복을 인간 종말에 받을 자이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4 환란을 피하도록 천사가 증거함 (마1:20-25, 2:13-23) 운영자 2004.06.08 1464 221
53 허락이 있어야 아는 비밀 (마13:10-17) 운영자 2004.06.11 1267 179
52 합심된 교회가 되자 (마18:15-20) 운영자 2004.06.11 1785 278
51 한날에 수고가 족한 생활 (마6:19-34) 운영자 2004.06.11 1220 204
50 한 날의 괴로움을 가치있게 살자 (마6:25-34) 운영자 2004.06.11 1484 202
49 택한 자를 위한 천사의 역사 (마18:10) 운영자 2004.06.11 1704 246
48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 (마24:44-47) 운영자 2004.06.12 1313 174
47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의 복 (마24:42-47) 운영자 2004.06.12 1293 169
46 참된 기도의 열매 (마7:1-12) 운영자 2004.06.11 1212 169
45 참는 자가 받는 구원 (마24:10-14) 운영자 2004.06.12 1506 224
44 참 사랑이 있는 자 (마5:38-48) 운영자 2004.06.11 1250 187
» 지혜로운 일과 인간 종말 (마7:24-27) 운영자 2004.06.11 1521 235
42 지혜로운 일과 어리석은 일 (마25:1-13) 운영자 2004.06.12 1482 193
41 주의 인도를 따르는 복된 가정 (마2:13-23) 운영자 2004.06.11 1296 213
40 주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우자 (마11:28-30) 운영자 2004.06.11 1128 177
39 재림을 증거하는 예수의 고난 (마26:57-68) 운영자 2004.06.12 1822 269
38 인간 종말의 미혹 (마24:10-14) 운영자 2004.06.12 1457 180
37 이 시대에 큰 표적이 될 것을 말씀하심 (마12:38-45) 운영자 2004.06.11 1168 163
36 의인의 깊은 생각과 실천 (마1:18-25) 운영자 2004.06.08 1401 217
35 위대한 인격은 섬기는 자이다 (마20:20-28) 운영자 2004.06.11 1805 294